[쪼끔혐] 방토 3kg 다먹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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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저녁식사 시간입니다
비위가 약하실것 같은 앙님은 살포시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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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주문한 방토가 어제 오후에 도착했더군요, 오호 !
어제 야근후 늦게 집에 도착하니 밥맛이 없더군요
아내가 준비해논 찌개와 반찬이 있었지만요
그때,
냉장고를 열어보니,
락앤락에 소분 해놓은 달달방토가 눈에 딱 보입니다
@ 농부 앙님의 방토는 꼭지도 따여오고
상태도 너무 좋고 깨끗해서
물로만 슬쩍슬쩍 헹구고
소분해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차갑게 먹으면 너무 맛납니다, 냠냠 !!
밤11시경 한알 두알 먹다보니,
2 통이나 먹었습니다
아침입니다
늦게 일어나 허겁지겁 출근하며
방토 2통과 커피 텀블러를 들고 출근합니다
옆자리 동료에게 몇 개 주고
오전내내 일하며 2통을 혼자 다 먹었습니다
집 입니다
냉장고에 한 통만 보입니다
아내에게 물어봅니다
"맛나게 먹었어?"
아니, 어제 몇 개먹고 오늘은 안먹었는데?
맛난 저녁먹고 마지막 한 통 다먹었습니다
3KG 달달방토를 거의 혼자 먹은거지요
24시간도 안되어....
이제 ~~~~
비위가 약하실것 같은 앙님은 살포시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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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 중요한 큰.일.을 안보았습니다
내일 아침이
기대 됩니다
달달방토 3kg이 어떤 모습일지... ㅎㅎㅎ
그냥 그렇다구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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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여행님의 댓글
여름에 뛰어놀다가 하우스 부근을 지나가기만 해도 맡을 수 있던 토마토 익어가는 여름 냄새 때문일까요...
토마토는 차갑게 먹는 것도 좋지만 상온에서 풍미가 살아나는 걸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