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이번 주 제 맘에 쏙 든 새 싱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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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새로 나온 수백곡의 싱글을 들으면서 

제 귀에 쏙 박힌 곡을 소개해 봅니다. 


123 - 봄 

https://youtu.be/Z-9jPI4YR7M?si=nCC5-AwJYcof272y


오밤중에 웬 록?? 


이 곡이 너무 맘에 들어서 

뮤지션 123의 곡들을 전부 찾아들어 봤습니다. 

음원 사이트에선 위 곡을 힙합 장르로 소개하고 있는데 

굳이 장르를 꼭 규정지어야 할 필요는 없으나

제 귀엔 록, 특히 포스트 그런지 록 음악으로 들립니다.  


심지어 123에 대해서 찾아보니 래퍼로 소개돼있더라구요.

일부러 이분 음악을 다 찾아서 들어봤는데 아무리 들어도 래퍼라고 해야할지는 의문이네여. ㅎㅎ

비슷한 류의 뮤지션으로는 한요한이 떠오르는데 한요한 보다 훨씬 락 성향이 강하거든요. 

랩이 풍부한 음악을 하는 뉴메탈 밴드들인 Limp Bizkit, Evanescence, LInkink Park 들에서 볼 수 있듯이

그냥 록커라도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 분 음악 중 다른 곡들을 추천해 보자면 

STAR, Ariplane Mode, Meteorite 등 괜찮은 싱글들이 매우 많네요.

앞으론 이 뮤지션의 음악은 귀기울여 들어야 겠어여.

(라지만 곡이 좋다면 자연스레 제 귀에 꽂히겠지만여. 어차피 블라인드로 듣는지라...) 



Dept - When It Rains

https://youtu.be/jNk8KC7HFgc?si=TmawQmX9Z-hVsAqy


언제나 기본 이상의 음악을 들려주는 Dept의 뉴싱글

뎁트의 곡이 늘 그렇듯 매우 서정적입니다. 

끊임없이 싱글을 뿜어내는 왕성한 창장력은 놀랍기만 하네요. 

요즘 팝인지 K-POP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영어 가사로만 곡을 쓰는 국내 뮤지션들이 늘어만가서 솔직히 불만이고 

엉성한 가사 처리(발음)에 불만이 많지만

뎁트 만큼은 영어 가사가 곡에 더 잘 어울리는 거 같아서 즐겨 듣습니다. 

피쳐링 해주는 가수에 따라 발음이 무척이나 구릴 때도 많지만 

멜로디가 유려하다 보니 가사가 완성되기 전의 가이드 곡 느낌으로 듣네요. 



+ 흠냐...이거 왜 링크가 2개씩 열리죠? ㄷㄷㄷㄷ (버근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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