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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적 감각은 타고 나야하는가봅니다. 80세 할머니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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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UQAM 24.♡.121.180
작성일 2024.05.11 05:26
6,66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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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어느날 카톡으로 그림 3장을 보내시면서 이모할머니께서 요즘 센타에서 그림배우셨는데 보라고 하시더군요.

OMG...80세 노인, 평생 그림한번도 배우신적없고 그리신적도 없으신분이 이렇게 몇달만에 그리셨답니다. 전부터 할머니께서 미술적 감각이 있으신건 알고있었는데 (젊으셨을때 미용실 원장도 하신 기억이 있네요), 이정도일줄은 몰랐습니다.

역시 이런건 다 DNA에 있나봅니다...


댓글 45 / 1 페이지

ㅡIUㅡ님의 댓글

작성자 ㅡIUㅡ (104.♡.68.25)
작성일 05.11 05:48
네? 와!

달2님의 댓글

작성자 달2 (211.♡.135.31)
작성일 05.11 05:50

uni1008님의 댓글

작성자 uni1008 (156.♡.26.141)
작성일 05.11 06:08
몇달만에 그리신거라구요????? 대단하시네요!!!

91140870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91140870 (110.♡.91.175)
작성일 05.11 06:18
👍

항상더워요님의 댓글

작성자 항상더워요 (39.♡.129.25)
작성일 05.11 06:21
전 아직도 졸라맨이나.. 손발 비대칭인 외계인 밖에 못 그리는데 대단하시네요

회원가입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회원가입 (220.♡.22.32)
작성일 05.11 06:23
와! 정말 잘그리셨습니다.

해질무렵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질무렵 (122.♡.153.5)
작성일 05.11 06:36
80세 할머니께서
저 정도의 그림을 그릴
재능, 열정과 집중력이 있으시다니
대단하네요.

바다소년님의 댓글

작성자 바다소년 (222.♡.150.227)
작성일 05.11 06:39
와 지금부터 화가로 활동하셔도 될것 같네요. 정말 타고나신거 같습니다.

돈쥬앙님의 댓글

작성자 돈쥬앙 (211.♡.39.9)
작성일 05.11 06:39
에이 설마요 직접 안보고는 정말 믿기 힘든 실력이십니다.
화가가 잠시 딴일하다 복귀하신 듯

chyulining님의 댓글

작성자 chyulining (122.♡.141.85)
작성일 05.11 06:46
어릴적 그림에 타고난 친구 보면서 예체능은 진짜 타고난 사람들이 따로 있구나~라고 생각했었죠.
그런데 그 친구 집안 형편이 어려워서.. 예술대는 물론 대학마저 포기하고 생업에 뛰어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봉우리님의 댓글

작성자 봉우리 (118.♡.6.16)
작성일 05.11 07:08

봉우리님의 댓글

작성자 봉우리 (118.♡.6.16)
작성일 05.11 07:08
부럽네요!! 전 똥 손이라 ㅠㅠ

wanxi님의 댓글

작성자 wanxi (222.♡.143.246)
작성일 05.11 07:14
와...진짜 재능이군요..대단하시네요..예술쪽이나 운동쪽은 확실히 재능인것 같네요...저런 재능에 노력까지 더해지면 천재 소리 듣는거죠..

외로운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외로운섬 (211.♡.229.1)
작성일 05.11 09:09
@wanxi님에게 답글 예술쪽뿐 아니라 공부, 청소, 일머리  재능도 타고 나는 것 같습니다

tubebell님의 댓글

작성자 tubebell (183.♡.81.160)
작성일 05.11 07:16
부럽습니다.
멋집니다!

b00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00d (112.♡.35.19)
작성일 05.11 07:23
대박이네요 ㅎㄷㄷ
/Vollago

만화처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만화처럼 (1.♡.72.42)
작성일 05.11 07:28
이건 정말 타고나셨네요!

인장선님의 댓글

작성자 인장선 (112.♡.224.102)
작성일 05.11 07:36
와 미적 감각이 엄청 나시네요.

둠칫두둠칫님의 댓글

작성자 둠칫두둠칫 (125.♡.146.252)
작성일 05.11 07:38
와.....

높다란소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높다란소나무 (104.♡.1.78)
작성일 05.11 08:07
@둠칫두둠칫님에게 답글 직접 그리신건가요??? 이렇게 남의 솜씨 보고 놀랄 분이 아닌거 같은데요.

둠칫두둠칫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둠칫두둠칫 (125.♡.146.252)
작성일 05.11 08:24
@높다란소나무님에게 답글 아뇨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짤입니다;;;

OompaLoompa님의 댓글

작성자 OompaLoompa (116.♡.148.251)
작성일 05.11 07:41
와…. 대단하세요

폴셔님의 댓글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05.11 07:58
와... 진짜 놀랐습니다...
아까운 인재들이 너무 많네요
정규 교육이 아니더라도
젊었을 때 부터 지역 센터 같은 데서 배우셨으면
또 다른 삶을 사셨을 수도 있는데...
솔로캠핑 하는 어떤 유튜버도 혼자 그림 그리는데 보통이 아니던데

마르코님의 댓글

작성자 마르코 (125.♡.62.5)
작성일 05.11 08:10
저런 재능을 일찍 알아채서 살리지 못한 것이 안타깝지만 지금이라도 즐기시니 다행이네요.
근데 나는 왜  미술, 음악, 체육  전부 다 재능이 없을까요?  ㅠㅠ

외로운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외로운섬 (211.♡.229.1)
작성일 05.11 09:10
@마르코님에게 답글 그 대신 아마도 다른 제능을 주셨을 겁니다.

달콤한딸기쨈님의 댓글

작성자 달콤한딸기쨈 (115.♡.195.188)
작성일 05.11 08:26
이모할머니시면… 어쩌면 글쓴이님도 같은 유전자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우리딸이뻐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리딸이뻐요 (1.♡.214.135)
작성일 05.11 08:52
그림도 그림이지만, 그 연세에도 새로운 무언가에 도전하는 마음이 놀랍습니다.

호키포키님의 댓글

작성자 호키포키 (121.♡.182.64)
작성일 05.11 09:02
헉..대단하시네요

sunandmoon님의 댓글

작성자 sunandmoon (180.♡.191.33)
작성일 05.11 09:02
정말 대단해요! 그림을 그리기 위한 집중력과 섬세함, 체력까지 대단하신!

국수나냉면님의 댓글

작성자 국수나냉면 (112.♡.224.214)
작성일 05.11 09:06
언벌리버블 ^^. 천재시네요. 건강하게 작품활동하시고 천수 누리시길.

고물타자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물타자기 (183.♡.10.231)
작성일 05.11 09:22
주제넘은 이야기 같지만, 평생 저 재능을 썩히고 사셨으니… 두번째 그림은 정말 좋네요.

morgul님의 댓글

작성자 morgul (118.♡.5.187)
작성일 05.11 09:24
모지즈 할머니 생각나네요.. 멋지시네요 ^^

istD어토님의 댓글

작성자 istD어토 (49.♡.48.43)
작성일 05.11 09:30
옴마야! 타고 나셨네요.
느낌 좋습니다.

여행메니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행메니아 (183.♡.124.192)
작성일 05.11 09:31
타고 나는것 맞습니다ㆍ
손위시누가 미술에 소질이  있었나본데 손자가 일반고 공부하다 대입떨어지고 1년만에 할매 유전자를 받았는지 미술로 한예종 갔어요ㆍ

돈쥬앙님의 댓글

작성자 돈쥬앙 (211.♡.39.9)
작성일 05.11 09:33
농담없이 저라면 전시회합니다

클팍님의 댓글

작성자 클팍 (182.♡.100.93)
작성일 05.11 09:51
화가라 해도 전혀 이상할게 없어 보이는 멋진 작품이네요.

FreeBS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FreeBSD (221.♡.165.243)
작성일 05.11 10:24
예체능은 재능이 없다 판단되면 그냥 혼자서 취미로...

Lumin님의 댓글

작성자 Lumin (223.♡.25.63)
작성일 05.11 10:41
정말 놀랍네요.
개인전 열어드리세요.
비범한 실력이세요.

릴렉스님의 댓글

작성자 릴렉스 (221.♡.133.101)
작성일 05.11 10:44
와....입이 떡 벌어지네요

ZEROCOOL님의 댓글

작성자 ZEROCOOL (175.♡.119.118)
작성일 05.11 10:54
와~~타고나셨습니다^^역시 재능은 숨길수가 없네요~멋진 활동 맘껏 해주셔야 합니다. 눈이 호강하네요^^

나무플러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무플러스 (125.♡.237.193)
작성일 05.11 10:57
어릴적 숨겨둔 감각이 깨어나신듯 하네요..나이들고하면...음악..미술..운동..예체능 취미를 하시는 분들이 부럽더라구여..

이사사님의 댓글

작성자 이사사 (119.♡.134.145)
작성일 05.11 11:14
그림 잘 그리는 재능이 너무 부럽습니다.

간이역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간이역 (175.♡.185.240)
작성일 05.11 11:53
재능이 있으셨군요. 대단하십니다.

루나님의 댓글

작성자 루나 (223.♡.169.116)
작성일 05.11 12:19
정말 감각은 타고 나는것 같아요. 이무리 노력해도 가질수 없는 능력 감각.

보름님의 댓글

작성자 보름 (219.♡.207.249)
작성일 05.14 20:44
그림이 멋잇어서 스크랩합니다~~ 며칠 전에 본 그림인데 또 ㅅ생각나서 저희 애들한테도 보여줬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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