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
대한민국 지역균형 발전이 실패하는 이유.jpg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5.14 23:39
본문
한마디로 각 거점(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강원도)별로 하나씩 거점을 잡고 거기다 몰빵을 때려야 했는데 표때문에 이리저리 분산되다보니 시너지효과도 없고 구심점도 없어서 이도저도 안된.. 그런 상황이라고 하네요.
제 생각과도 일치하네요. 기존 광역시에 몰빵을 해서 제2의 서울, 제3의 서울을 만들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세히는 이 유튜브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youtu.be/o8g1_-H7LnU?feature=shared
댓글 17
/ 1 페이지
arkelljawell님의 댓글의 댓글
@유성매직님에게 답글
세종시를 개발하지 말고 차라리 대전에 몰빵을 했으면 더 좋았을거 같네요
유성매직님의 댓글의 댓글
@arkelljawell님에게 답글
세종시로의 수도이전이 물건너간 마당에 그냥 뒤엎어버리고 대전, 부산, 광주 등 기존 광역시를 키웠어야 했습니다.
ENYA님의 댓글의 댓글
@arkelljawell님에게 답글
대전을 대한민국 제 2의 도시로 키웠어야 한다고 봅니다. 행정부를 모두 대전으로 이전하고 KTX노선, 고속도로 등 모든 인프라를 서울-대전에 최대한 몰빵한 후에 부산, 인천, 광주가 그다음 규모의 광역시가 되었어야 한다고 봐요. 이미 다 쓸데없는 공상이 되었지만요...
산나무꽃벌님의 댓글
비슷한 예로 혁신도시가 그래서 대차게 망했죠. 지금은 지역거점도시를 키우는 방향으로 선회했다지만..정책이 효과를 볼때까지 지역주요도시들이 버텨줘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아달린님의 댓글
70년대 박정희가 선성장 후분배 불균형 발전한게 지금까지 이어져서 악순환으로 지금 대한민국 지역이 동서로 갈라졌고 균형 발전도 실패한건데 멍게소리를 하네유
arkelljawell님의 댓글의 댓글
@김말자님에게 답글
아니 각 지역별로 광역시에 몰빵을 하자는 논리죠
Peregrine님의 댓글
모두 개발 논리를 들이대니 농촌다운 농촌은 또 많이 없죠.
너도나도 개발하고, 읍내에는 아파트 한동은 서야하고..
너도나도 개발하고, 읍내에는 아파트 한동은 서야하고..
푸른미르님의 댓글
원래 수도권 신규 공장 제한 했었는데 MB때 다 풀었죠
그 이후로는 지역 균형 발전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죠
아무리 지역에 몰아줘도 일할 사람이 수도권에서 안내려가는데 어떻게 지역이 발전하나요?
그리고 과거엔 경쟁 국가도 별로 없었지만 지금은 경쟁 국가도 많아서 쉽지 않죠
그 이후로는 지역 균형 발전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죠
아무리 지역에 몰아줘도 일할 사람이 수도권에서 안내려가는데 어떻게 지역이 발전하나요?
그리고 과거엔 경쟁 국가도 별로 없었지만 지금은 경쟁 국가도 많아서 쉽지 않죠
방호요원님의 댓글
공공기관 이전한 곳들은 죄다 혁신도시 내에서도 자차 강요당하는 환경이 형성된 곳이 대부분이더군요. 면접 다니면서 한 두번 느꼈던게 아닙니다.
솔직히 말하면 정부대전청사 있는 둔산신도시 이후부터 조성된 도시들은 죄다 결함투성이라 봅니다.
통틀어서 제일 잘 된 곳은 창원과 대전이라 보고요..
세종은 그 중에서도 스케일 크게 옮기는거라 이리저리 뗌질해서 망정이지, 세종시 내에서의 이동은 역시나 자차 없이는 안되겠더라고요.
김천혁신도시는 KTX 있고 버스도 잘 다녀서
21세기 혁도 중에서는 상타입니다만...
2000년대 이후 생긴 공공기관을 위한 도시들의 특징과 한계점에서는 못벗어나지요.
그나마 파이가 크거나 공업지대라도 같이 옮겨오면 자급자족이라도 될텐데, 그게 아니니 출퇴근시간, 점심시간 외에는 스산할 수 밖에요..
남악신도시랑 광주전남혁신도시는 둘로 합쳤어도 될 것을 쪼갰다는 느낌이 들고..
울산우정혁신이랑 대구혁신은 광역시인데도 제 기능 못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북혁신도 버스교통이 안좋으면서 구시가지 연결은 커녕, 신시가지와도 조화가 안되는 문제가 있는데, 농업 관련 국가기관 부서는 다 모아놨고 국민연금도 있고 법조타운인 만성지구도 이어져있어서 그나마 낫더라고요.
솔직히 말하면 정부대전청사 있는 둔산신도시 이후부터 조성된 도시들은 죄다 결함투성이라 봅니다.
통틀어서 제일 잘 된 곳은 창원과 대전이라 보고요..
세종은 그 중에서도 스케일 크게 옮기는거라 이리저리 뗌질해서 망정이지, 세종시 내에서의 이동은 역시나 자차 없이는 안되겠더라고요.
김천혁신도시는 KTX 있고 버스도 잘 다녀서
21세기 혁도 중에서는 상타입니다만...
2000년대 이후 생긴 공공기관을 위한 도시들의 특징과 한계점에서는 못벗어나지요.
그나마 파이가 크거나 공업지대라도 같이 옮겨오면 자급자족이라도 될텐데, 그게 아니니 출퇴근시간, 점심시간 외에는 스산할 수 밖에요..
남악신도시랑 광주전남혁신도시는 둘로 합쳤어도 될 것을 쪼갰다는 느낌이 들고..
울산우정혁신이랑 대구혁신은 광역시인데도 제 기능 못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북혁신도 버스교통이 안좋으면서 구시가지 연결은 커녕, 신시가지와도 조화가 안되는 문제가 있는데, 농업 관련 국가기관 부서는 다 모아놨고 국민연금도 있고 법조타운인 만성지구도 이어져있어서 그나마 낫더라고요.
초보아찌님의 댓글
지역거점 메가시티, 다 뻘 소리 입니다.
유럽 도시중에 제대로 된 도시들이 거점 도시라 발전했나요?
지역 특색을 살려서 발전했지, 똑같은 산업도시 같은 개발 마인드로는 중진국 까지 밖에는 안됩니다.
이제는 한국안 맞지않는 지나간 개념이에요.
유럽 도시중에 제대로 된 도시들이 거점 도시라 발전했나요?
지역 특색을 살려서 발전했지, 똑같은 산업도시 같은 개발 마인드로는 중진국 까지 밖에는 안됩니다.
이제는 한국안 맞지않는 지나간 개념이에요.
arkelljawell님의 댓글의 댓글
@초보아찌님에게 답글
유럽은 애초 서로 다른 국가가 합쳐진 경우가 많고 역사적으로 봐도 지방분권제였죠
국수나냉면님의 댓글
이젠 너무 늦어서 통일 대비 남부 중부 북부로 초장기 계획 세워야 할듯 싶네요. 교육, 의료, R&D, 항공, 방산 등은 남부로 중부는 현재대로 실시간 제조업은 휴전선과 이북으로. 항만, 내륙, 국경을 최대치로 활용해야 전환점이 마련될듯 싶어여. 당연 수도는 세종권으로.
mtrz님의 댓글
국가 단위에서 보면 적절한 지역 분산과 집중이 필요한데
개인들의 입장에서는 개발 호재가 떠서 부동산으로 큰 돈 벌 궁리와
지역 공단이 들어와서 상권 형성으로 한 몫 잡을 궁리하는
동상이몽을 하기 때문에 문제라는 얘기인 거죠?
성장과 개발의 과실은 서로 나누고 집중할 곳에는 집중하고 그런 개념이 되면 좋은데
그건 또 공산주의라서 싫다고들 그럴 것이고
그저 콩고물 떨어질 것만 기대하고 군침이나 흘리고 있으니 이미 다 글러먹은 걸까요?
저는 어서 로봇 경제가 오고 기본 소득이 잘 도입된 그런 시대가 왔으면 합니다.
그렇게 되면 적어도 인간 만큼은 다들 느리게 사는 것이 당연한 그런 사회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개인들의 입장에서는 개발 호재가 떠서 부동산으로 큰 돈 벌 궁리와
지역 공단이 들어와서 상권 형성으로 한 몫 잡을 궁리하는
동상이몽을 하기 때문에 문제라는 얘기인 거죠?
성장과 개발의 과실은 서로 나누고 집중할 곳에는 집중하고 그런 개념이 되면 좋은데
그건 또 공산주의라서 싫다고들 그럴 것이고
그저 콩고물 떨어질 것만 기대하고 군침이나 흘리고 있으니 이미 다 글러먹은 걸까요?
저는 어서 로봇 경제가 오고 기본 소득이 잘 도입된 그런 시대가 왔으면 합니다.
그렇게 되면 적어도 인간 만큼은 다들 느리게 사는 것이 당연한 그런 사회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유성매직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