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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 제한에 따른 추억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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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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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엄마를 따라 들어간 동네의 어느 집 안방.
동네 아줌마 몇 명과 이런 자리가 낯설고 영 불편해 보이는 아저씨가 안방 가운데에 펼쳐진 낯선 물건을 구경하고 있었죠.
이윽고 그 자리를 주최한 아줌마가 커피 한 잔씩을 타서 돌리며 물건을 하나 하나 소개하죠.
그 아줌마는 바로 "미제 아줌마."
어릴 적 풍경입니다.
미제 아줌마 다시 보게 되는 건 아니겠죠...?
일 년 중 하루만 추모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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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중 하루만 추모하지 않겠습니다.
댓글 12
/ 1 페이지
세상여행님의 댓글의 댓글
@awful님에게 답글
그 물건을 식당 입구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이를 쑤시다가 구토할 것처럼 뱃속 깊은 곳부터 가래를 끌어 모아서 뱉는 걸 봤죠.
참 더러운 ㄴ입니다.
이를 쑤시다가 구토할 것처럼 뱃속 깊은 곳부터 가래를 끌어 모아서 뱉는 걸 봤죠.
참 더러운 ㄴ입니다.
세상여행님의 댓글의 댓글
@달짝지근님에게 답글
한편으로는 생각없이 싸지른 발표로 보여서 왠지 의대정원 늘리기처럼 흐지부지되기를 기대합니다.
왁스천사님의 댓글의 댓글
@기억하라3월28일님에게 답글
학생, 리모컨이랑 배터리케이스, 충전기는 따로 사야되는거 알지?
내가 학생이니까 같이 사면 특별히 싸게 줄께
이러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내가 학생이니까 같이 사면 특별히 싸게 줄께
이러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왁스천사님의 댓글
추억의 보따리상인이 다시 등장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진짜 어디까지 역주행을 하련지요..
awful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