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로빈슨 (124.♡.249.204)
2024년 5월 24일 AM 02:08 · 수정됨(08:32)
{video: https://youtube.com/shorts/NVqk-jNVX24?si=VDExYklogRLNUBmj }
동기부여 어쩌구 하는 건 다 무시해주시고, 공감가는 쇼츠라서 퍼왔어요.
최근에는 저 포함해서 사회 전체적으로 이런 생각들이 점점 해체가 되고 있긴 하지만
이런 분위기에 맞춰서 저부터 다른 사람에게서 어떤 것을 기대하기를 포기했습니다.
포기한다는 것이 뭐 다른 사람에게 실망을 하거나, 체념을 했다거나, 절망을 했다거나 그런 건 아니고
다른 사람이 나와 같은 생각이나 의견을 가질 거라는 환상이나 저 영상에서 말한 것처럼 그렇지 않으면
내 의견대로 움직여주길 바라고 설득하려는 시도 같은 건 의미가 없는 걸 넘어서서
너무 내위주로 생각하고 있다라는 걸 깨닫게 되는 것 같고..
또 역으로는 이러한 분위기에 맞춰서..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해줄 거야~라는
기대대로 절대, 영원히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듯 합니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개인주의적인 개념을 내포하고 있는 생각일 수 있는데, 사회 전체적으로 이런 생각들이
점점 퍼져나가는 듯 하고
각자 도생이라는 안 좋은 면이 병행이 되기도 하지만, 인간간의 갈등이나 괜한 에너지 소모가 줄어들면서
오히려 더 자유롭고 여유있게 하는 면도 있는 듯 합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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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임다
24.05.24 · 119.♡.77.159
한국 사람의 특징이 아니라 사람의 특징이겠죠. ;; -
Rranteria
→ 라임다
24.05.24 · 223.♡.28.88
남을 설득하는 행동 보다는 말로 해결하려 한다는게 한국사람 특징 같습니다. 외국 뉴스보면 물리로 설득하려는 사람들이 많죠. - 읍
읍읍
→ 라임다
24.05.24 · 38.♡.65.108
북미쪽에선, 제가 경험하기론 너 생각은 그렇구나 내 생각은 이렇다 이러고 땡인 경우가 빈도로 따졌을때 더 높게 체감되네요. 사회 전반이 남이사 어떻든 크게 신경 안쓰는 분위기 이기도하고요. -
휘휘소
24.05.24 · 121.♡.21.222
왕조시대까지도 다들 착하고 심성 고운 사람만 있냐 하면 그건 또 아니였거든요.
결국은 시스템 아래에서 잡아다 곤장을 치기도 하고...
보따리 내놓으라는 양반들은 늘 있어왔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선함을 믿고 행동하는 성인군자들이 있는거죠 ㅠㅠ
한쪽 뺨 맞으면, 그래... 반대쪽도 때리렴 하면서 얼굴 들이미는... -
Ffsszfeaja
24.05.24 · 218.♡.105.241
수직적인 문화여서 더쉽게 타인의 취향,생각, 가치관에 대한 선을 잘지키지못하고 자꾸 참견하고 고치려들죠.. 외국과달리 부모님부터 자식한테 선을지키지않고 침범해서 강요하거나 고쳐주려고하는 가정교육에서부터 문제인듯하네요.. 분명 무례한행동인데 우리나라에선 애정과 관심으로 좋게 포장되여있죠.. -
김김보라
24.05.24 · 210.♡.183.37
'타인을 설득하기 위해 내가 가진 정보를 내놓는다 이 정보들을 취합하면 나와 같은 결론이 나올거라 기대하기때문에' 이거 완전히 저인데??
1. 가지고있는 정보가 다르지 않은지 확인
2. 같은 정보를 가지고 다른 결론이 나온 이유가 뭔지 확인
3. 그 이유가(내가 인지하지 못한 사실 혹은 논증오류) 타당하다면 내 의견 수정
저는 평생 이렇게 1.2.3으로 살았는데 이게 한국사람 특징이라니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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