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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 운영진은 거의 1주일 지나도록 생각해서 내놓은 답이 고작 이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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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04 00:00
본문
사과문을 보면 사과하는 부분은 딱 하나, 어투에 대한 부분입니다.
그러니까 "내 생각과 행동에는 문제가 없다. 다만 태도가 문제였을 뿐이다."라는 것이죠.
계속적으로 회원들이 지적했던 문제들에 대해서는 사과도, 제대로 된 반론도 없이 계속 해명 또는 회피하는 모습만 보이네요.
시간 순서대로... 제일 먼저 선명님에 대한 징계 부분이 문제가 되었죠.
4과문에선 선명님을 "수년간 운영진이 바이럴과 결탁했다는 허위사실을 주장하고 이를 여론으로 모는"사람이라고 비난하더군요.
하지만 진짜로 선명님이 수년간 허위사실을 주장했다면, 운영진도 충분한 증거와 논리를 가지고 반론을 제기했어야 합니다.
선명님이 공개적으로 바이럴 문제제기한게 그 수년동안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그때마다 충분한 증거나 논리 없이 그냥 부인만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뭐 처음에는 준비를 못 했을수 있어요. 그래도 그 정도 기간이면 증거와 논리를 축적해서 반론 제기하기에 충분했죠. 근데 안했네요.
제대로 반론부터 하고서 허위사실이라는 주장을 해야 하는데, 밑도끝도 없이 허위사실이다라는 답변으로 끝입니다.
+ 운영진 반응 중에는 선명님이 흥분한 듯한 글을 가지고 동정표 받기(?)를 시도한 것도 있었죠.
근데 운영진 말대로라면 이게 바로 "내 생각과 행동에는 문제가 없다. 다만 태도가 문제였을 뿐이다."거든요.
그 다음에 제기된 문제가, 내부직원 바이럴 문제였습니다.
네, 내부직원이 알구게에 글 작성해도 됩니다. 하지만 클량 직원인거 밝히고 공식적으로 해야죠.
어느 커뮤니티에서, 업체가 공식적으로 업체임을 밝히고 글을 씁니다. 이걸 우리는 홍보라고 부릅니다.
업체가 업체인걸 숨기고 글을 씁니다. 이걸 우리는 바이럴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어떠한 공지도 없이, 직원인거 숨기고 몰래 알구게에 약 2년간 글을 상당히 많이 썼습니다. 바이럴이죠.
하지만 아직도 운영자는 이걸 "직원 트레이닝, 교육, 유익한 컨텐츠 생성"이라고 합니다.
본인의 양심이 허락하지 않는 부정한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하거나 운영한 적은 없다고 생각한답니다.
운영진이 개인계정 가지고 있다는 거 밝히지도 않고 있다가, 이 문제 터지니까 사과는 안하고 직원 트레이닝 소리하는데 누가 그걸 믿어줄까요.
마지막으로 위 사안들에 대해 항의하는 회원들에게 무더기로 180일 징계 날린 문제입니다.
클리앙 오래 해봤으면 웬만한 일로는 한방에 7일 이상 징계 잘 안당한다는거 다 압니다.
하지만 이번엔 좀만 세게 항의한다 싶으면 180일이었죠.
누가봐도 운영진의 감정이 듬뿍 담긴 징계조치들이 무더기로 이어졌고, 그래서 결국 많은 분들이 대체 커뮤니티로 이동하셨죠.
그러나 이건 아예 언급도 안하고 피해가려 합니다. 왜냐? 변명을 아무리 생각해봐도 없거든요.
이렇게 핵심적인 문제들에 대한 답변은 죄다 회피해놓고 이걸 사과라고 생각한다면... 클리앙 회원들을 아직도 호구로 보는 것이 확실합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sevillista_coreano 트위터: https://twitter.com/jshsonic #세비야FC 소식을 한국의 축구 커뮤니티들에 번역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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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04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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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4.2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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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4.2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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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4.0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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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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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1
/ 1 페이지
NO8DO님의 댓글의 댓글
@칸느님에게 답글
그렇게 나온 회원분들이 다시 돌아갈 일말의 가능성마저 스스로 없애버리네요.
PearlCadillac님의 댓글
안올리니만 못 한 4과문하나 올려서 외려 이용자들이 더 정내미가 떨어진거 같아요.
그냥 못들은척 뭉개고 갔으면 어영부영 지나갔을수도 있을거 같은데...
어쩜 이리 윤석두 하는짓 같을까요?
그냥 못들은척 뭉개고 갔으면 어영부영 지나갔을수도 있을거 같은데...
어쩜 이리 윤석두 하는짓 같을까요?
NO8DO님의 댓글의 댓글
@PearlCadillac님에게 답글
뭉개고 갔어도 뭐 별 차이는 없었을 거에요. 징계먹은 회원분들이 워낙 많아서요.
TonyStark님의 댓글의 댓글
@PearlCadillac님에게 답글
2찍 종자가 아니라면 그렇게 행동할 수가 없죠
StarMix님의 댓글의 댓글
@진로제약님에게 답글
결과를 운영자 = 바이럴 에 놓고 읽어보면 이해가 될거에요.
NO8DO님의 댓글의 댓글
@진로제약님에게 답글
이해는 생각보다 간단하다고 봅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거죠. 여기서 황금알은 바이럴을 비롯한 홍보, 거위는 그걸 소비해준 회원들...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거죠. 여기서 황금알은 바이럴을 비롯한 홍보, 거위는 그걸 소비해준 회원들...
NO8DO님의 댓글의 댓글
@오리뒤뚱뒤뚱님에게 답글
하지만 여기서도 의심하는 너네가 나쁘다고 하죠.
oblivi님의 댓글
본격적으로 불탄건 다른 회원들에 대한 징계 때문인데 그건 언급도 없네요. 일주일 더 기다리면 되나요. 심신미약이었다 주장하면 다 끝나나 봅니다.
oblivi님의 댓글의 댓글
@oblivi님에게 답글
그리고 저게 일주일이나 걸릴 사과문이었나 싶네요. 다른 곳 이주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니 이제야 내놓았다는 생각이 안들 수가 없네요.
NO8DO님의 댓글의 댓글
@oblivi님에게 답글
그 부분은 향후에도 언급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인정하는 순간부터 진짜 사과문 써야 하니까요.
그걸 인정하는 순간부터 진짜 사과문 써야 하니까요.
Magnolia님의 댓글
정말 놀라고 약간 충격적인게 운영자의 태도였습니다
처음에는 아 징계 받을만 했구나 생각도 했어요 하지만 그 뒤에 올라온
열에 하나 남아도 나는 ok?? 진심으로 충격 받았어요
처음에는 아 징계 받을만 했구나 생각도 했어요 하지만 그 뒤에 올라온
열에 하나 남아도 나는 ok?? 진심으로 충격 받았어요
NO8DO님의 댓글의 댓글
@Magnolia님에게 답글
저도 그때 초반에는 클량을 자주 못봤어서 저도 뭔일인지 파악을 잘 못했는데...
운영진들이 자꾸 선명님의 태도를 가지고 걸고 넘어져서 다른 문제들은 뭉개려는 듯한 느낌에 일이 커지겠구나 생각하다가 1/10 드립보고 띵했습니다.
운영진들이 자꾸 선명님의 태도를 가지고 걸고 넘어져서 다른 문제들은 뭉개려는 듯한 느낌에 일이 커지겠구나 생각하다가 1/10 드립보고 띵했습니다.
까마긔님의 댓글
이번 4과문을 가장 예리하게 분석하셨네요ㄷㄷ
그런데 그 사람들 앞에서 이걸 읽어줘도 마찬가지일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사고방식이나 문제를 인식, 대응하는 게 윤석열+국힘스럽다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그런데 그 사람들 앞에서 이걸 읽어줘도 마찬가지일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사고방식이나 문제를 인식, 대응하는 게 윤석열+국힘스럽다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NO8DO님의 댓글의 댓글
@까마긔님에게 답글
클량 운영진에게 뭘 바랬으면 클량에 아직 남아있었을 거고 이 글도 클량에 썼겠죠.
이미 여러번의 눕방 사태를 겪고 이번까지 겪으면서 클량 운영진에 대한 기대는 완전히 접었습니다.
이미 여러번의 눕방 사태를 겪고 이번까지 겪으면서 클량 운영진에 대한 기대는 완전히 접었습니다.
biogon님의 댓글
사과만 하고 문제에 대한 해결 의지는 전혀 보이지 않아서 말로 하는 사과로 퉁치고 넘어가길 바라는 모양이다 싶더군요.
NO8DO님의 댓글의 댓글
@biogon님에게 답글
나간 사람들은 틀렸고, 남아있는 사람들은 이 정도면 넘어가겠지 싶나봐요.
NO8DO님의 댓글의 댓글
@도박님에게 답글
클리앙 운영자에 대해 비판하고 싶을 뿐이지, 이 문제에 얼마나 개입되어있는지 모르는 사람을 비난하고 싶진 않습니다.
힘센페달님의 댓글
선명님은 운영자가 여러 계정으로 광고성 글을 올리는걸 문제 삼았고 운영자는 그걸 근거 없는 공격이라고 하며 시달렸다고 표현했죠. 궤변입니다. 의혹을 뒷받침하는 정황이 명확했고 해명없이 일파만파 일키운건 운영진이에요.
이후에 회원 징계까지.. 정말 강을 세번쯤 건넌듯 합니다.
이후에 회원 징계까지.. 정말 강을 세번쯤 건넌듯 합니다.
NO8DO님의 댓글의 댓글
@힘센페달님에게 답글
그렇죠. 클량 운영진이 선명님이 허위사실로 본인들을 공격한다 생각한다면, 선명님의 주장이 허위라는 것을 입증할 만한 증거나 논리를 제시해야 했습니다.
증거든 논리든 뭔가가 있다면 수년간 충분히 축적해서 제시할 수 있었는데 안한 건 운영진이죠.
증거든 논리든 뭔가가 있다면 수년간 충분히 축적해서 제시할 수 있었는데 안한 건 운영진이죠.
kita님의 댓글
그동안 해 오던 패턴 그대로에요.
문제가 생기면 대충 공지
사이트가 난리법석 나면
이봉희씨가 휘발유 뿌리고
며칠 뭉개다가 본질은 쏙 빠진 감정에 호소문 하나 적고
그전 사과 공지 다 지우고 아무일 없었던것 처럼 지나가는.
이번엔 실패죠.
문제가 생기면 대충 공지
사이트가 난리법석 나면
이봉희씨가 휘발유 뿌리고
며칠 뭉개다가 본질은 쏙 빠진 감정에 호소문 하나 적고
그전 사과 공지 다 지우고 아무일 없었던것 처럼 지나가는.
이번엔 실패죠.
NO8DO님의 댓글의 댓글
@kita님에게 답글
클리앙에 대한 애정으로 그 패턴이 반복되어도 몇 번 넘어가준 회원들이 많은데... 더 이상은 안되죠.
짜비에님의 댓글
돈 좀 벌어보니, 누군지도 모르는 다수에게 "잘못했습니다" 하기 싫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용산 누구랑 좀 비슷한 것 같아요.
까비님의 댓글
04년 가입하고 눈팅 위주지만~ 글 댓글 전체 삭제허고 조만간 탈퇴도 할 듯 하네요. 이제 미련도 없네요
ζeta님의 댓글
그 사이트 운영자는 大馬不死 라고 생각 하나본데 유저는 그게 잘못된 생각이란걸 행동으로 보여주면 됩니다.
Intothewoods님의 댓글
예전부터 친목x 봐주기 힘들정도 였는데... 남아 있는 분들끼리 잘 되길 진심으로...
미피키티님의 댓글
이미 버스는 지나갔답니다.
분명 그렇게 되기 전에 여러 차례 회원들이 철회를 요청했지만 돌아오는 답변이
회원수 1/10이 되더라도 해당 행위를 유지하겠다라니... 선 넘은거죠...
우리에게는 더 좋은 다모앙이 있으니~ ^^.
분명 그렇게 되기 전에 여러 차례 회원들이 철회를 요청했지만 돌아오는 답변이
회원수 1/10이 되더라도 해당 행위를 유지하겠다라니... 선 넘은거죠...
우리에게는 더 좋은 다모앙이 있으니~ ^^.
고미님의 댓글
법률적 대응이죠
처벌대상이 되는 바이럴 관련은 계속 해명성 글을 올리지만 징계는 형사대상이 아니므로 패스
처벌대상이 되는 바이럴 관련은 계속 해명성 글을 올리지만 징계는 형사대상이 아니므로 패스
JinoLee님의 댓글
그냥 이번에 운영진에 대드는 사람은 전부 자르고 가겠다고 결심한거 같아요.
뭐, 그것도 사이트 운영하는 사람의 나름대로의 대처방안일 수 있죠. 앞으로도 계속 지적질 할 사람들은 없어질테니까요.
사과는 해도 그 부분은 그대로인거 같네요. 결국 남은 사람들에 대한 사과일 뿐, 앞으로도 관리자에게 대드는 사람들은 전부 자를 생각이라고 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뭐, 그것도 사이트 운영하는 사람의 나름대로의 대처방안일 수 있죠. 앞으로도 계속 지적질 할 사람들은 없어질테니까요.
사과는 해도 그 부분은 그대로인거 같네요. 결국 남은 사람들에 대한 사과일 뿐, 앞으로도 관리자에게 대드는 사람들은 전부 자를 생각이라고 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나초님의 댓글
문제가 되는 부분을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도 왔다갔다 하는데, 참 안타깝고 아쉽습니다.
딩굴댕굴님의 댓글
~척하고 있군요. 꼬라지 보니.....저긴 글렀어요. 1주일 지나 고작 내 놓은게 저런거라면요.
예전엔 도대체 어쨌길래 저 사람에 대한 평판이 좋았던 건가요.
예전엔 도대체 어쨌길래 저 사람에 대한 평판이 좋았던 건가요.
gentlegeek님의 댓글
운영자 대응이야 원래 쓰레기였다지만 이상한건 엄청 많은 사람들이 선명님이 근거도 없이 공격을 남발한게 문제다라는 글을 계속 쓰더라구요. 그거 보고 여기는 안되겠다 싶더라구요.
호랭가시나무님의 댓글
운영자의 사과문에는 참 많은 것이 담겨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사이트', 1/10' 발언 등은
운영자가 어떤 시선으로 회원들을 보는지, 비전이 어떤지 알 수 있습니다.
그동안 회원들의 안식처가 되어 준것에 대한 노고는 치하할 만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계속 회원들이 머물기에는 너무 좁다는걸 깨닫게 됐죠
간장 종지에 배를 띄울수 없는 법입니다.
바다로 나와야죠.
'개인사이트', 1/10' 발언 등은
운영자가 어떤 시선으로 회원들을 보는지, 비전이 어떤지 알 수 있습니다.
그동안 회원들의 안식처가 되어 준것에 대한 노고는 치하할 만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계속 회원들이 머물기에는 너무 좁다는걸 깨닫게 됐죠
간장 종지에 배를 띄울수 없는 법입니다.
바다로 나와야죠.
반찬투정님의 댓글
이번 사건은 SLR 사건 이후 길이 남을 헛발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설마설마하면서 지켜봤는데 이토록 댕청한 결정을 직접 실행에 옮길 줄이야..
충분히 수습가능하고 아무렇지 않게 넘어갈 일을 운영자 스스로 돌이키기 힘들게 만들었네요.
설마설마하면서 지켜봤는데 이토록 댕청한 결정을 직접 실행에 옮길 줄이야..
충분히 수습가능하고 아무렇지 않게 넘어갈 일을 운영자 스스로 돌이키기 힘들게 만들었네요.
UrsaMinor님의 댓글
기존 입장을 재확인해주는 글이었을 뿐 사과문도 아니죠. 입장문 보고 바로 탈퇴했습니다. 망하든 잘먹고 잘살든 알아서 하라지요.
Charles님의 댓글
운영을 하루 이틀 한 부분도 아니고
세월 만큼 어느정도 사람들의 경향도 알만 한데
왜 이런 결과가 나오는지 이해가 좀 어렵네요
세월 만큼 어느정도 사람들의 경향도 알만 한데
왜 이런 결과가 나오는지 이해가 좀 어렵네요
귀가부부부장님의 댓글
굳이 들어가서 보고왔는데, 저건 사과가 아니죠. 아무것도 해명도 안했고 그냥 말투만 바뀌었을 뿐 이전 공지의 재탕이고, 앞으로 어떻게 책임지고 어떻게 해나가겠다는 말도 없죠. 막무가내로 최소 180일 이상 징계 줬던 것도 입 싹 닫았네요.
센 척 하는 마지막 공지에 댓글 남겼었는데, 자정작용 해주는 유저들 없어지면 그들이 감수하겠다고 한 광고나 1/10 트래픽 문제를 넘어 어그로 아사리판이 되면서 리스크 관리비용이 급증할 거라고 했는데, 그걸 조금 체감한건지 겁이 난건지 간보기로 던진 거 같네요. 변하는 거 없을겁니다...
센 척 하는 마지막 공지에 댓글 남겼었는데, 자정작용 해주는 유저들 없어지면 그들이 감수하겠다고 한 광고나 1/10 트래픽 문제를 넘어 어그로 아사리판이 되면서 리스크 관리비용이 급증할 거라고 했는데, 그걸 조금 체감한건지 겁이 난건지 간보기로 던진 거 같네요. 변하는 거 없을겁니다...
Yoshio님의 댓글
"그런데... 어떠한 공지도 없이, 직원인거 숨기고 몰래 알구게에 약 2년간 글을 상당히 많이 썼습니다. 바이럴이죠."
이 부분은 바이럴에 그치지 않고 클리앙 회원들에 대한 기만행위라고 봅니다. 운영진의 신뢰도가 급락하게 되는 주요 사건으로 생각됩니다.
이 부분은 바이럴에 그치지 않고 클리앙 회원들에 대한 기만행위라고 봅니다. 운영진의 신뢰도가 급락하게 되는 주요 사건으로 생각됩니다.
사과향기님의 댓글
새로 올라온 클량 공지 봤더니 역시나 사람 안변하더라구요.
씁쓸한거는 저런 사과 같지도 않은 4과문에 그동안 맘고생 했다 등의 격려글을 보면서 이래서 어딜가나 막무가내 콘크리트 층이 존재해서 저렇게 배짱부리고 사는구나 싶더군요.
씁쓸한거는 저런 사과 같지도 않은 4과문에 그동안 맘고생 했다 등의 격려글을 보면서 이래서 어딜가나 막무가내 콘크리트 층이 존재해서 저렇게 배짱부리고 사는구나 싶더군요.
SaveMyanmar님의 댓글
180일 정지먹고 할수있는거라곤 열심히 게시물 및 댓글 삭제하는것 밖에 없어서 참 아쉽네요 하..
녹차중독님의 댓글
1/10 어짜구 하는 공지에 정떨어져서 어풀써서 싹 지우고 넘어왔습니다.
어풀로 싹 지워도 아질게는 남더라구요.
운영진A 라는게 길거리 노점 사장 마인드도 안되는것 같아서
어풀로 싹 지워도 아질게는 남더라구요.
운영진A 라는게 길거리 노점 사장 마인드도 안되는것 같아서
Crosby님의 댓글
혼자서 정의로운 척은 다하고 있더라고요. 운영자가 공평해야죠. 경어체 대응부터 어처구니가 없더라고요. ㅎㅎ
각자도생님의 댓글
클리앙 운영진이라는 같잖은 타이틀 있으니까
천룡인(?) 행세하는 게...
진짜 내 동생였으면 뒤지게 맞았을 듯...
천룡인(?) 행세하는 게...
진짜 내 동생였으면 뒤지게 맞았을 듯...
용a님의 댓글
'하지 않은 것을 증명할 수 없다' 라는 것에 대해서는 대단히 공감이 됩니다. 드라마 '피노키오' 에서 비슷한 대사를 본 기억이 있네요. 했다고 의심하는 쪽이 명확한 근거를 가지고 공격이든 수사든 권한에 따라 행사해야 하겠죠.
누군가 저에 대해 특별한 증거 없이 'XXX와 바람을 피고 있다' 라고 주장한다면, 그 입증 책임은 제가 아니라 그 주장을 한 사람에게 있습니다. 저로선 '그렇지 않다' 고 어필하는 것 외엔 방법이 없죠.(상기한 드라마에서도 불륜 가지고 예시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위에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듯 애초에 그런 문제가 아닌데 핵심을 피해가려는 장난질로밖엔 보이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운영진 너네 몰래 돈벌지 마' 라고 한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최소한 제 기억엔 말이죠.
애초에 유저들이 떠난 이유가 따로 있고 드러눕기 시작한 이유가 따로 있는데 본질을 흐리려는 목적인지, 아니면 강력한 나르시시스트라 그렇게밖에 생각이 안 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본질과 전혀 다른 내용을 사과랍시고 반복하고 있죠.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누군가 저에 대해 특별한 증거 없이 'XXX와 바람을 피고 있다' 라고 주장한다면, 그 입증 책임은 제가 아니라 그 주장을 한 사람에게 있습니다. 저로선 '그렇지 않다' 고 어필하는 것 외엔 방법이 없죠.(상기한 드라마에서도 불륜 가지고 예시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위에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듯 애초에 그런 문제가 아닌데 핵심을 피해가려는 장난질로밖엔 보이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운영진 너네 몰래 돈벌지 마' 라고 한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최소한 제 기억엔 말이죠.
애초에 유저들이 떠난 이유가 따로 있고 드러눕기 시작한 이유가 따로 있는데 본질을 흐리려는 목적인지, 아니면 강력한 나르시시스트라 그렇게밖에 생각이 안 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본질과 전혀 다른 내용을 사과랍시고 반복하고 있죠.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익스크루님의 댓글
운영자가 되면 진짜 저런 마음일까란 생각이 드는 공지였습니다.
뭔가 솔직하지 않은 느낌이네요...
뭔가 솔직하지 않은 느낌이네요...
시월새벽님의 댓글
뭐 이젠 아무리 공지글 써도 좋은 의도로 보여지지 않네요
댓글에 메모들 기어나온것도 보기싫고
글삭제 프로그램이 제대로 안돌아서 아직 탈퇴는 안했지만 거의 들어갈일 없을듯 합니다.
댓글에 메모들 기어나온것도 보기싫고
글삭제 프로그램이 제대로 안돌아서 아직 탈퇴는 안했지만 거의 들어갈일 없을듯 합니다.
typeholic님의 댓글
내 양심의 수준은 이렇다. 내 양심이지 너희들의 양심은 아니다. 라는 자기고백문으로 읽힙니다.
운하영웅전설A님의 댓글
옹호하는 사람들은 저거 하나로 누그러집니다. 다 노리고 하는거죠.
그러면서 기존 공지들은 한 단계 더 들어가야 볼 수 있게 만들었죠.
어영부영 처리하는 방식이 참 대단하고 나는 완전 무결하다고 외치는게 엄청납니다.
저도 180일 받았습니다. ㅋㅋㅋ. 본인 비판하는건 일단 180일 때리는게 기본이네요.
그러면서 기존 공지들은 한 단계 더 들어가야 볼 수 있게 만들었죠.
어영부영 처리하는 방식이 참 대단하고 나는 완전 무결하다고 외치는게 엄청납니다.
저도 180일 받았습니다. ㅋㅋㅋ. 본인 비판하는건 일단 180일 때리는게 기본이네요.
머어쩌라구님의 댓글
이미 늦었습니다. “클리앙 사이트는 나 혼자만의 것이고, 회원이 10분의 1 되더라도, 사이트가 망하더라도 내맘대로 하겠다” 라는 공지를 쓰는 순간 사이트는 반쯤 망했고, 클리앙에서 떠나온 회원들을 다모앙에서 받아들이고 “다모앙은 회원들 것이다”를 외치고, 트래픽 견뎌주고, 접속속도도 원활하게 하면서 이제는 모든 면에서 클리앙을 능가해주니, 클리앙이 완전히 망하는건 이제 시간 문제라고 봅니다.
바닐라소다님의 댓글
이젠 욕도 아깝습니다. 시간이나 관심 줄 가치가 없는 대상이 되었죠. 같은 짓 3번 이상 하고 반성이 없으면 원래 그런 존재인 겁니다
가시나무님의 댓글
꽤 지나서 이 글을 다시 보니
ㅋㄹㅇ은 확실히 망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추천글 개박살 난 거 보면 다른 곳은 볼 필요도 없네요
ㅋㄹㅇ은 확실히 망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추천글 개박살 난 거 보면 다른 곳은 볼 필요도 없네요
칸느님의 댓글
내가 흥분해서 미안하다(후속조치 없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