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
부안군 진도4.8 진원지 35km 떨어진곳 느낌 후기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6.12 08:46
본문
처음엔 책상이 덜덜거리길래 아침부터 땅파는 굴착기 공사하는가 했습니다. 2-3초
점점 진동이 커지더니 이건 집 바로 앞에서 땅판다고 해도
날수있는 진동이 아님을 직감. 집안 가구와 책상위 물건들도 같이 덜덜거릴 정도로 진동이 심하게 옵니다. 대략 2-3초
총 5-6초 간 좌우 약한진동에서 강하게 상하진동까지 포함된 지진였습니다.
진원지에서 35km떨어진 곳이 이정도면 진원지는 어떨까 우려될 정도였습니다. 검색해보니 무너진 건물은 없는것 같습니다. 집 근처 고층 100m이상 아파트도 무사한것 같아 다행입니다. 아파트같은 고층에 거주중인 분들은 특히 진땀 났을것 같아요.
진원지 근처라 그런지 지진파 느끼고 조금있다가 알람이 울렸습니다.
취미로 그림을 그립니다. -그림그린당 종종 놀러오세요-
-
등록일 어제 21:21
-
등록일 어제 18:11
-
등록일 06.29 19:07
-
등록일 06.29 19:05
-
등록일 06.29 19:01
-
등록일 06.29 19:00
-
등록일 06.29 18:59
-
등록일 06.29 18:53
-
등록일 06.29 18:51
-
등록일 06.29 18:47
취미로 그림을 그립니다. -그림그린당 종종 놀러오세요-
댓글 10
/ 1 페이지
돌아온칠이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클리앙님에게 답글
내집 마련시 내진설계된 건축물인가 확인하고 사는게 좋겠네요.
안녕클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돌아온칠이님에게 답글
그런 곳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네요
내진설계 됐다고 해도 믿을 수가 없어서...
내진설계 됐다고 해도 믿을 수가 없어서...
돌아온칠이님의 댓글의 댓글
@GerrarDinho님에게 답글
좋은거죠 ㅠㅠ. 저도 처음입니다. 두번다시 겪고싶지ㅜ않네요.
소금두알님의 댓글의 댓글
@돌아온칠이님에게 답글
글쎄요 ㅎㅎ 서울에는 오물 풍선가지고도 그 호들갑을 떠는거 보면.. 지진나면 그 집단은 심장마비로 가겠더라구요..
대한민국 어디든 지진에서 살아남는데는 땅값이 필요가 없지요.. 무너지면 그만이니까요.
대한민국 어디든 지진에서 살아남는데는 땅값이 필요가 없지요.. 무너지면 그만이니까요.
안녕클리앙님의 댓글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