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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설렁탕을 그렇게 좋아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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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5 13:53
본문
요즘은 음식들이 다 상향평준화에다가
특색도 없어지고 밀키트도 나오고 하다보니
음식들 맛이 딱 기본만 지키는 정도여서 그런건지
예전의 그런 맛들이 많이 사라진 것 같아요.
아마 그래서 설렁탕을 20여년 넘게 안먹었던건지도..
(중간중간에 어쩌다 한번씩은 먹었겠지만…)
용산(현 드래곤시티 어디메쯤…)에 있었던
그 때 그 설렁탕집의 그 맛을 아직도 잊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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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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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HILL님의 댓글의 댓글
@마이너스아이님에게 답글
저는 설렁탕에 양지도 양지지만 그 소면을 그렇게 좋아했었지요.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DUNHILL님에게 답글
밥대신 소면넣은 설렁탕 국수도 있지요.
저는 당뇨때문에 ㅜㅜ;;;
저는 당뇨때문에 ㅜㅜ;;;
xxbox님의 댓글의 댓글
@DUNHILL님에게 답글
전 어렸을땐 소면보단 당면을 더 좋아해서 설렁탕보다 곰탕 많이 먹었었네요. 계란 노른자도 올려주니.. ㅎㅎ
우리요다이티님의 댓글의 댓글
@마이너스아이님에게 답글
저도 부장님 손에 이끌려서 서울에서 첨 맛본 설렁탕이 마포양지설렁탕이요...신축 이전한곳은 뭔가...옛날 건물에서 먹던 맛이 좀 안나는거 같아요 ㅋㅋ;
johnnylee님의 댓글
저도 설렁탕 좋아했는데 제 주변 집들은 죄다 고기 조금에 국물만 흥건 있어서 뭔가 그 가격에 먹기엔 아까워 안먹게 되네요
푸른하늘은하수님의 댓글의 댓글
@johnnylee님에게 답글
고기는 거의 가니쉬 수준으로 나오더군요
DUNHILL님의 댓글의 댓글
@푸른하늘은하수님에게 답글
음식 가지고 장난치는 놈들은 정말...
우리요다이티님의 댓글
남영 살 때 바로 앞이 신촌설렁탕에 그때는 24시간이 많았던 시대라 참 많이도 갔었네요 지금은 설렁탕 거의 안먹지만요 ㅎㅎ
DUNHILL님의 댓글의 댓글
@우리요다이티님에게 답글
신촌설렁탕 2년 전에 한번 먹어보고 다시는 안먹습니다. ㅠ
widendeep79님의 댓글
전 20여년 전에 어느 시골 식당에서 먹었던 보쌈이랑 맑은 선지국이 가끔씩 생각나요. 그 전까지 선지국은 절대 못먹었는데 그 식당에서 강제로 먹은 이후로는 너무 좋아하게 되었죠. 요즘 선지국도 맛있는 집이 잘 없네요
잔망루피님의 댓글
대부분 설렁탕집은 국물에 건더기가 거의 없다보니 먹고나면 금방 배고파지더라고요. 그런데 가격은 비싸서 설렁탕 먹을 바엔 건더기 많은 국밥을 찾게 되네요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
파 팍팍 넣고 파김치랑 먹으면 어디가도 비슷할 것 같은 설렁탕이 이렇게나 다르구나 하면서... 마포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