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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둘을 키우면 말이죠...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6.16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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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갈수록 제 개인 시간은 정말 줄어듭니다.
게다가 아이들 터울이 짧지 않고 5년 정도로 길다면 말이죠…
둘째가 초 2 - 아직도 엄마 아빠를 찾습니다. 5학년이 넘으면 사춘기 맛뵈기 단계로 더이상 찾지 않는데, 사실 지금 물고빨고를 다 해 놓아야 나중에 후회가 안됩니다.
첫째가 중 1 - 이제는 종종 12시에 취침하네요 ㅠㅠ
저도 곧 자야죠.
그래서... 게임 할 시간이 엄습니다.
댓글 9
샌프골스커리님의 댓글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도 애들이 5살 터울입니다(초4, 6살)
첫째는 그나마 밥만 챙겨주면 되는 수준인데 둘째는 물부터 화장실까지 다 챙겨줘야해요
다시 돌아오진 않을 시간이지만 첫째한테 까불어서 중재도 해주고 혼내주기도 하고
매일매일 버라이어티 하네요
저도 애들이 5살 터울입니다(초4, 6살)
첫째는 그나마 밥만 챙겨주면 되는 수준인데 둘째는 물부터 화장실까지 다 챙겨줘야해요
다시 돌아오진 않을 시간이지만 첫째한테 까불어서 중재도 해주고 혼내주기도 하고
매일매일 버라이어티 하네요
김메달리스트님의 댓글
초3 둘째아들 너무 이뻐서 아직도 물고 빨고 합니다. 첫째아들은 이제 어른 냄새나고요. 그래도 역시 아들이 최고네오.
아발론님의 댓글
그래도 엄마 아빠 찾는 시절이 좋은 시절 아닌가요? 본문처럼 사춘기 시작하면 방안에 들어가 인터넷이랑 돈만 찾는다고 하던데요… ㅜㅜ
heavyrain3637님의 댓글
곧 해방 되실거라 믿습니다~^^저도 초딩이 있어 해방의 날만 기다립니다~
가가가가님의 댓글
애들이 클 수록 몸은 확실히 편해지는데 마음은 여전히 불안불안 하더군요...
정말 자식은 애증덩어리 같아요 ㅜㅠ
정말 자식은 애증덩어리 같아요 ㅜㅠ
SONJI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