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

그들의 일관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 데자봉 1.♡.168.87
작성일 2024.06.16 17:19
510 조회
9 댓글
1 추천
글쓰기

본문

오늘 예전 살던곳 근처에 있는 구청 주변에 약속이 있어서 다녀 왔는데 건널목 앞에서 기다리는 중 길 건너편 간판이 눈에 들어 오더군요


뭔가 이상한게 보이죠?


그들의 일관성.. 참 무섭습니다

무려 4.19 혁명의 발단이 된 3.15 의거와 서울의 봄 발단이 된 부마항쟁의 동네인데 말이죠…



    "니가 대수롭지 않게 받아 들이면 남들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니가 심각하게 받아 들이면 남들도 심각하게 생각하고. 모든 일이 그래. 항상 니가 먼저야. 옛날 일, 암것도 아냐. 니가 암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암것도 아냐. 이름대로 살아. 좋은 이름 두고 왜" 나의 아저씨 10화 지안 할머니를 요양원에 모시고 나오면서 박동훈 부장이 지안에게 한 말 화. 이. 팅.

댓글 9 / 1 페이지

유튜브님의 댓글

작성자 유튜브 (203.♡.107.169)
작성일 06.16 17:24
노동자를 근로자로 바꾼 모양이군요.

fisch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scher (118.♡.10.236)
작성일 06.16 17:25
@유튜브님에게 답글 아... 이 댓글 보고 알았습니다...

fischer님의 댓글

작성자 fischer (118.♡.10.236)
작성일 06.16 17:24
뭘 말씀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는데요. 3.15대로는 아닌 거 같고...
우주항공청 개청? "창조"기업 지원센터? 민주화거리?
설마 저기에서 민주화를 베충이들이 조롱하는 의미로 쓴 거라고 생각하신 거라면 그건 많이 지나친 오해이신 거 같은데요.

데자봉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데자봉 (1.♡.168.87)
작성일 06.16 17:25
@fischer님에게 답글 아니요. 위에 유튜브님 말씀처럼 원래 "노동자" 였습니다. 그걸 "근로자" 로 바꾼거지요.

fisch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scher (118.♡.10.236)
작성일 06.16 17:26
@데자봉님에게 답글 네, 위에 댓글 보고 깨달았습니다. 참 꼼꼼하고 한심하네요.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

작성자 건강한전립선 (221.♡.69.85)
작성일 06.16 17:42
뭔가익숙해서보니 합포구청앞이군요

데자봉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데자봉 (1.♡.168.87)
작성일 06.16 17:53
@건강한전립선님에게 답글 네 맞습니다.

newko님의 댓글

작성자 newko (101.♡.133.213)
작성일 06.16 18:20
참 할일이 없는가 봅니다.

유령회원님님의 댓글

작성자 유령회원님 (211.♡.199.120)
작성일 06.16 18:44
사실 언어가 사고를 지배한다고, 저쪽은 저런데 상당히 집착하고, 꼼꼼합니다.
글쓰기
앙님들 사랑합니다. ❤️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