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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교도] 오키나와 지방선거, 자민당 과반 어려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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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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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amoang.net/data/editor/21999-666ed66b63723-0271665211fda5bd205b16334ad917c45af9b3e4.jpg)
사진설명 : 캠프 슈왑 미 해병대 후텐마 기지가 이전할 일본 오키나와 헤노코 기지 공사 전경. 2023년 9월 4일. 일본 최고재판소는 해당 헤노코 해안 매립공사에 대한 일본 정부의 최종 승인을 거부하는 오키나와 현의 항소를 기각 패소판결했다. / 사진제공 : 아사히 신문
21:00 KST - Kyodo News Service - 오키나와 현 지방의회 선거에서 후텐마 기지를 헤노코로 이전하는 것이 주요 선거 쟁점이 되는 가운데 오늘(16일) 선거는 출구조사에서 헤노코 이전을 찬성하는 세력이 과반을 넘기기 어렵다고 교도통신이 타전하고 있습니다.
미국-일본 혼혈 출신 다마키 데니 현 오키나와 지사 지방정부는 미 해병대 제 36 항공대(오스프리)가 있는 후텐마 기지를 오키나와에서 철수하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오키나와 현은 캠프 슈왑(Schwab) 후텐마 기지 전력을 오키나와 헤노코로 이전하려는 일본 정부의 공사 조치 및 헤노코 해안 매립에 대해 강경하게 저항하고 있습니다.
현재 투표율과 출구조사는 한치앞을 모르는 가운데 총 48개 의석을 두고 75명이 입후보했습니다. 현재 24개 지역구에서 첨예하게 당선여부가 갈리는 가운데 최종 당선 여부는 자정을 넘길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사자바람연꽃님의 댓글
그런데 인간적으로 일당독재 아닙니까...
자유민주주의 라고 할 수 있을지, 세습도 하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