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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만 해도 개인 직구 금지 문제로 엄청 떠들썩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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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가을무렵 121.♡.10.106
작성일 2024.06.1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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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갑자기 이 이슈가 싹 사라졌군요.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141149.html

제가 기억하기로, 위 링크처럼 언론에서는 '없던 일로 한단다'며 기사를 썼지만, 내용 속 정부의 말은 '국민들이 잘못된 정보로 난리를 치는 거다.   KC 인증 외에 다른 수단도 강구해서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이지 '직구 금지 철회'는 아닌데요.

​​

이렇게 한 순간 국민 여론이 들불처럼 타올랐다가 마치 태풍에 꺼지듯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걸 보니 누군가 국민들에게 단체로 정신 마법을 거는 것 같은 느낌이라 무섭습니다.


===

몇 분의 댓글에서 제 글의 논지를 잘못 이해하신 것 같아 첨언을 해 보자면, 졸속한 '개인 직구 금지 발언'은 분명 현 행정부가 누차 저질러온 아마추어적 미스가 맞습니다.    하지만 그 이슈가 해결이 되지 않았음에도 국민들조차 마치 기억을 거세당한 것처럼 아무런 말이 없으니 적어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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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1 페이지

미야아옹님의 댓글

작성자 미야아옹 (14.♡.177.187)
작성일 06.16 23:06
알리는 그냥 걸리는 물건 한국 배송이 안되게 막아버려서, 뭐 발송을 안하니 의미가 없죠

Badger님의 댓글

작성자 Badger (1.♡.31.115)
작성일 06.16 23:06
언론이 장작 던지고 털어버리면 김건희 특검논란이 이슈에서 물러나는 매직이죠...

떼레레님의 댓글

작성자 떼레레 (186.♡.237.7)
작성일 06.16 23:07
이슈를 이슈로 덮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대부분 그렇지만요. 액트지오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마이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이콜 (223.♡.193.104)
작성일 06.16 23:08
@떼레레님에게 답글 +1

블루지님의 댓글

작성자 블루지 (219.♡.36.36)
작성일 06.16 23:19
- 일단 뭐든 다 쑤셔보고 뭔가 피드백이 안좋으면 그래? 그럼 딴거.. 이렇게 무한 이슈 쇼핑중
- 일단후퇴식으로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진후 조용히 말 안하고 진행해서 이전부터 논의해온내용이라고 주장

테슬라님의 댓글

작성자 테슬라 (182.♡.131.93)
작성일 06.16 23:27
이 정부는 뭔가 해결할 의지가 없습니다. 대통령이 지지율 떨어지거나 본인 이나 건희 또는 장모 이슈가 터지면 시선 돌리기용으로 아무거나 지르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려면  관련 공무원 의 노력, 여러 단체의 합의가 필요하지만, 그런건 없이 그냥 이슈만 터뜨리는게 그 반증이지요.

아마도 계속 이런 이슈 터뜨리고 다음 이슈로 이전 이슈를 덮는 일은 반복될겁니다.

긴급휴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긴급휴무 (211.♡.71.91)
작성일 06.17 00:51
관심이 있지만 언론에 나오지 않으면 알수가 없어요.
언론에 나온다고 사실그대로 나오는지도 모르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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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님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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