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

[예전이야기] 치과에 가니 담배 피우냐고 묻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DUNHILL 118.♡.12.131
작성일 2024.06.18 16:31
826 조회
15 댓글
3 추천
글쓰기

본문


매년 스케일링을 받던 치과가 있었습니다.

그 당시 연초를 멀리하고 액상담배에 흠뻑 빠져 있었죠.

연초 피울 때는 스케일링 하고나서도 안물었던 질문을

액상담배 피울 때 스케일링 하고나니 묻습니다.


치위생사 : “담배 피우세요?”

저 : “네. 왜 그러시죠?”

치위생사 : “한번 보시겠어요?”

저 : “네”


세상에나!!!

치아안쪽이 죄다 시커멓게 되어있었습니다.

네.. 니코틴이 쌓인겁니다.


연초 피울 때는 이런게 없었는데 액상을 피울 때

이런 문제가 생기더군요.


그 후로 액상 완전 끊고 연초 몇달 더 피우다가

마침내 연초마저도 끊어버렸습니다.


그렇게 9년의 시간이 흘러가는데…..




여러분 담배 피우지 마세요. 백해무익입니다.



신규 광고 slot 발견 ❤️❤️ 일단은 저만 쓸게요.
비싼 자리에 광고를 넣어보세요.
DUNHILL Exp 88,900
100%

댓글 15 / 1 페이지

slowball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lowball (223.♡.21.97)
작성일 06.18 16:35
전 담배 끊은지 16년 됐네요. 정말 백해무익입니다. 흡연자인 제 친구는 임플란트 한지 얼마 안되서 다시 뺐더군요. 그게 흡연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요.

DUNHI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UNHILL (118.♡.12.131)
작성일 06.18 16:37
@slowball님에게 답글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6.18 16:37
@slowball님에게 답글 흡연도 상당한 영향이 있을겁니다~
흡연, 커피믹스, 음주 조합은 최악이죠.

DUNHI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UNHILL (118.♡.12.131)
작성일 06.18 16:38
@Java님에게 답글 으엌...

Java님의 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6.18 16:36
맞아요~ 금연!
연초도 아래 앞니에 싯누렇게 쌓이죠.
제가 담배 끊고도 미백 같은거 따로 안하니 몇년은 남아 있더라고요.
저도 금연 대략 9년입니다~

DUNHI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UNHILL (118.♡.12.131)
작성일 06.18 16:37
@Java님에게 답글 쭉 유지하시길요.

타브리스0님의 댓글

작성자 타브리스0 (121.♡.145.154)
작성일 06.18 16:38
연초 피우다가 액상형으로 바꾸고 흡연할 때 마다 '건강한 느낌이 드는군' 생각했는데 역시나 액상도 좋지 않군요.

DUNHI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UNHILL (118.♡.12.157)
작성일 06.18 17:01
@타브리스0님에게 답글 넵. 이 참에 금연하세요.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링블링종현 (104.♡.243.29)
작성일 06.18 16:41
담배를 피우면 머리부터 발 끝까지 온 몸에서 쩐내가 진동하죠. 그리고 자주 가지고 다니는 물건에서도 그 쩐내가 나고, 모니터 키보드 이런 곳 닦아보면 아주아주아주 누렇고 더럽습니다. 흡연자 방에서는 뭔짓을 해도 안 빠지는 썩은 냄새가 나고요-

문제는 흡연자 본인들은 이런 걸 모른다는 겁니다. 그리고 밖에서 냄새 빼고 왔다 이런 소리를 해요.....

그리고 가족들까지 간접흡연의 피해자로 만들죠

개인적으로는 아무리 인상 좋고 사람 괜찮아 보여도 담배 냄새 나는 순간 가까이 하기가 많이 꺼려집니다.....

DUNHI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UNHILL (118.♡.12.157)
작성일 06.18 17:00
@블링블링종현님에게 답글 쩐내 때문에 끊은 사유도 됩니다.

케이건님의 댓글

작성자 케이건 (168.♡.154.30)
작성일 06.18 16:42
호.. 그게 액상 때문인지는 알 수 없지만.. 왜 그럴까요? 어쨌든 증기? 의 형태로 니코틴을 빨아들이는 건 비슷한거 같은데요

DUNHI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UNHILL (118.♡.12.157)
작성일 06.18 17:00
@케이건님에게 답글 액상이 제일 문제였던 것 같아요. 연초일 때는 그런 문제가 한번도 없었거든요.

아오이토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오이토리 (61.♡.74.178)
작성일 06.18 17:03
담배 끊은지 12년인가 된 것 같습니다. 술을 왠만큼 마셔도 담배생각은 안납니다.
다만 죽을 시간을 아는 정도가 된다면 담배하나는 괜찮자나~ 하고 가고 싶네요. 백해무익 맞습니다.

DUNHI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UNHILL (118.♡.12.157)
작성일 06.18 17:04
@아오이토리님에게 답글 전 술도 먹은 다음날 배고통이 너무 싫어서 결국 끊었습니다. 진짜 배가 너무 편해요.

아오이토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오이토리 (61.♡.74.178)
작성일 06.18 17:45
@DUNHILL님에게 답글 대단하시네요 주 3회 이상을 마셔다가 이제 주 1회 집에서만 마시는 걸로 정착하고 있습니다. 원인은 역류성 식도염입니다. 이게 심해지니 고통이 정말 힘들더군요.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