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마스터즈 그리고 타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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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마스터즈가 끝났네요...결과는 아시는대로 스코티 세플러가 2회 우승을 했습니다. 

한 때는 마스터즈가 시작한다는 뉴스나 방송이 나오면 아...봄이 왔구나라고 생각할 정도 였습니다. 

타이거 우즈가 +16이라는 성적으로 최종 라운드를 마쳤는데, 와이프가 한 마디 합니다. 

"타이거도 이젠 다 됐구나"...듣는데 마음이 허해 지더군요....ㅠㅠ

98년도에 타이거우즈때문에 시작했었는데...이제 저도 다 되는것 같은 기분이 들어 헛헛해 졌습니다.

영원한 것은 없겠지만, 내심 마지막 우승 한 번만 더 하고 시니어로 가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사진을 보니 오늘따라 더 나이가 들어 보이네요...

화이팅! 타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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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원모어찬쓰님의 댓글

모리카와 선수의 스윙을 좋아해서 응원했었는데 결국 셰플러가 이겼네요 9번홀 더블보기가 아쉽...

코발트블루님의 댓글

pga는 우즈가 출전하면 확실히 관심도가 높아지네요.
리브로 많이 떠나서 그런지 전보다 안 챙겨보는거 같아요.

ㄷㄷㄷ님의 댓글의 댓글

@코발트블루님에게 답글 리브는 중계 화면 방식이나 팀이라는 개념이 좀 어색해서 잘 안보게 됩니다...ㄷㄷㄷ

바보의제자16님의 댓글



저는 디오픈 때 다리 건너면서 모자 들어 인사하는 장면에서 울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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