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있었던 골프 소식입니다.

페이지 정보

811 조회
7 댓글
2 추천

본문

안녕하세요.

 

주말동안 펼쳐진 국내외 골프 대회 소식입니다.

 

국내

KLPGA -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의 트로피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박지영선수에게 갔네요. 총 22언더로, 2위인 정윤지 선수를 6타로 앞서며 우승했습니다. 72홀 노보기 우승을 노렸지만 마지막 라운드 16번홀에 보기를 하며 72홀 노보기 기록은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박지영선수는 이 대회 초대 챔피언이었습니다. 2위는 정윤지선수, 3위와 4위는 박현경, 조아연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윤이나선수는 공동 11위에 올랐네요.

다음 경기는 넥센/세인트나인 Masters 2024가 가야에서 4월 19일부터 개최됩니다.

IMG_4120.jpeg

 

KPGA - 시즌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 윤상필선수가 보기없이 총 18언더로 2위인 박상현선수의 추격을 뿌리치며 프로 데뷔후 첫 KPGA 우승을 거머줬습니다. 박상현선수는 발목부상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는 프로정신을 보여줬네요.

다음경기는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가 4월 18일 한맥 컨트리클럽에서 열립니다.

IMG_4121.jpeg

 

해외

Masters - 88번째 Masters가 Scottie Scheffler의 2번째 우승으로 끝이 났습니다. Tiger Woods는 3R에서의 부진 (+10)을 극복하지 못하고 최종 60위로 Augusta National을 떠났고, Rory Mcilroy도 공동 22위로 우승을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Rory는 Scottie 캐디인 Ted Scott을 고용하는걸 진진하게 생각해봐야겠네요. 이번 Scottie의 우승으로 Ted는 캐디로서 Masters 4승을 달성했습니다. 2위는 이번에 처음으로 참가한 Ludvig Aberg가 차지했고, 1R후에 퍼터를 변경한 Collin Morikawa는 4R을 챔피언조에서 시작했지만 마지막날 +2를 치며 4위로 내려앉았습니다. Max Homa는 3위로 Masters를 마쳤고, 안병현선수는 공동 16를 차지했습니다.

다음 메이저인 PGA Championship은 5월 16일에 개최됩니다.

IMG_4122.jpeg

 

LPGA - 이번 시즌 첫 메이저인 Chevron Championship이 이번 주에 열리며, 한국 선수로는 고진영, 류소연, 김아림, 이정은6, 전인지, 김세영, 류혜란, 김효주, 양희영, 지은희, 신지은, 최혜진, 안나린, 이미향, 신지애, 방신실, 임진희, 성유진, 이소미, 박희영 선수등이 출전합니다. 디펜딩 챔피언은 미국의 Lilia Vu이고, Nelly Korda의 연승 기록이 이어질지도 관심입니다. 이번 LPGA 시즌 아직 한국 선수 우승이 없는데, 한국 선수가 기쁜 소식을 들려주길 바랍니다.

댓글 7

버들유님의 댓글

스카티 셰플러 너무 안정적이더라구요
모리카와 응원했는데 스스로 무너지던 반면 스카티는 끝까지 쭉쭉 치고나가는데 당할수가없네요
/Vollago
전체 250 / 3 페이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