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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2K 준비 잘하고 계시나요?

고구마맛감자 124.♡.82.66

2024.06.25 17:22

말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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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무섭더라구요.ㄷㄷㄷ

Y2K때문에 원전이 멈춰서 큰일 나면 어떻하죠?

컴퓨터도 다 고장나고 사회가 마비 될지도 모른다니

일단 부탄가스와 라면 좀 사놔야겠읍니다.ㄷㄷㄷ

ISFP (122.♡.96.214)

06.25 17:22

13일의 금요일도 아직 무섭읍니다

박스엔 (210.♡.46.70)

06.25 17:22

제 생각에는 음모론 같습니다. 걍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지나갈듯...

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기름먹는하마 (211.♡.181.22)

06.25 17:23

혹시 모르니까 라면이랑 통조림 사다놔야겠어요

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수필 (218.♡.227.59)

06.25 17:24

예루살렘 바이러스 역시 무섭죠. 컴터 코드 뽑으세요 ㅋㅋ

슬픈닭둘기 (118.♡.231.5)

06.25 17:24

지방병무청에서 동원자원 인적사항 숫자를 2자리에서 4자리로 수작업으로 변환하던 기억이.. 아흑... ㅠ.ㅠ

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아비도스 (211.♡.136.5)

06.25 17:24

그전에 1999년에 지구 멸망한대요.. 노스트라다무스인가 하는 외국 양반이 예언했다고 하더라구요..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Nunki (223.♡.41.181)

06.25 17:24

친구로지내잔마지막말론 너의기부늘채울슨없니

촤하하

프림 (223.♡.213.166)

06.25 17:24

핵미사일 발사되면 어떻하죠 ㄷㄷ

우리베 (59.♡.148.177)

06.25 17:25

일단 어떨지 모르니 컴퓨터 꺼놨습니다.
그리고 라면 많이들 사놓으십셔.

쌍둥이달 (220.♡.247.104)

06.25 17:26

대학교 때 강사님이 Y2K 관련 일 한다고 강의를 소홀히 하셔서 그 시간에 학교 전산실에서 스타하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도 강사 안왔겠지 하다가 출석 불렀다고 친구가 이야기해서 슬펐던 적도 있었어요.

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BLUEnLIVE (211.♡.234.109)

06.25 17:28

1999년 12월 31일까지 해군 작전사 Y2K 담당 장교로 예하 전 부대 돌면서 뺑이치고 당일은 각 부대별 이상 현황을 보고받아 정리했습니다.
급조된 당직이라 식사도 제대로 지원되지 않아 도시락 사러 갔다가 헌병한테 블로킹 당하고..........
와C.... 생각해보니 빡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