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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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답으로 갈까 경로당으로 갈까 하다가
경로당원 분들이 더더 잘 아실것 같아서??? 이리 왔습니다.
주위에 약 먹는 사람들의 잘 안선다는 부작용 이야기는 진작 들었고
주말에 술도 좀 즐기는지라 간에도 안좋다고 해서 약은 좀 안땡깁니다.
TS 샴푸쓰고 파머를 좀 하긴 했는데 파머가 거의 풀릴쯤이 되어서 어떤가 보니 이렇네요 ㅡㅡ
그냥 신경끄고 멋진 대머리가 되야하나?? 고민스럽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
댓글 21
Java님의 댓글
나이로 보면 괜찮습니다~
바뜨, 사회생활을 좀 더 오래 하셔야 하면?
약을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사실, 약을 드신다면?
지금이 적기예요. (좀 더 풍성한 머리를 원하신다면 좀 더 일찍 드셔도 좋지만)
지금보다 늦으면 후회하게 되요.
탈모약이 발모가 아니라, 탈모를 방지하는 거라서 그래요.
즉, 더 이상 안 빠지고,
겨우겨우 살아있던 얇은 머리카락을 다시 살려주는 정도이거든요.
탈모약 먹고 머리카락이 새로 났다고 생각하시는게,
근근히 살아만 있던 아주 얇고 짧던 머리카락이 다시 왕성해져서 그런거지,
죽어서 없던게 새로 나오는게 아니거든요.
그러니 지금 드셔야,
지금 상태를 유지하시는 겁니다.
더 빠지면?
그 더 빠진 상태가 유지되는 거구요.
참.
탈모약이 머리 빠지는 것을 멈춘다는 것도,
많이 늦추는 정도이지 아예 멈추는 것은 또 아니랍니다.
그러므로 탈모약을 드시려거든,
최대한 일찍 드시는 것이 좋아요.
바뜨, 사회생활을 좀 더 오래 하셔야 하면?
약을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사실, 약을 드신다면?
지금이 적기예요. (좀 더 풍성한 머리를 원하신다면 좀 더 일찍 드셔도 좋지만)
지금보다 늦으면 후회하게 되요.
탈모약이 발모가 아니라, 탈모를 방지하는 거라서 그래요.
즉, 더 이상 안 빠지고,
겨우겨우 살아있던 얇은 머리카락을 다시 살려주는 정도이거든요.
탈모약 먹고 머리카락이 새로 났다고 생각하시는게,
근근히 살아만 있던 아주 얇고 짧던 머리카락이 다시 왕성해져서 그런거지,
죽어서 없던게 새로 나오는게 아니거든요.
그러니 지금 드셔야,
지금 상태를 유지하시는 겁니다.
더 빠지면?
그 더 빠진 상태가 유지되는 거구요.
참.
탈모약이 머리 빠지는 것을 멈춘다는 것도,
많이 늦추는 정도이지 아예 멈추는 것은 또 아니랍니다.
그러므로 탈모약을 드시려거든,
최대한 일찍 드시는 것이 좋아요.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마니님에게 답글
부작용은 그야말로 복불복입니다.
일반적인 이야기를 드리자면?
그 유명한 '프로페시아' 있죠? (뿌로빠시아!)
이 약의 성분이 '피나스테리드'입니다.
이걸로 보통 시작해요.
그런데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특허가 만료되어서,
프로페시아 보다 저렴한 복제약이 많아요
효능은 거의 같다고 하고요.
저렴하기로는 미노페시아가 좀 저렴한 편이더라고요.
그게 안 듣거나 내성이 생기면
아보타트('두타스테리드' 성분)로 갑니다.
그런데 두타스테리드 성분이 효과도 대략 두배라고 하지만, 부작용도 거의 두배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글로 썼으니 참고하세요~
<[뻘글] 탈모약을 고민하시나요?>
https://damoang.net/seniorcenter/11490
일반적인 이야기를 드리자면?
그 유명한 '프로페시아' 있죠? (뿌로빠시아!)
이 약의 성분이 '피나스테리드'입니다.
이걸로 보통 시작해요.
그런데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특허가 만료되어서,
프로페시아 보다 저렴한 복제약이 많아요
효능은 거의 같다고 하고요.
저렴하기로는 미노페시아가 좀 저렴한 편이더라고요.
그게 안 듣거나 내성이 생기면
아보타트('두타스테리드' 성분)로 갑니다.
그런데 두타스테리드 성분이 효과도 대략 두배라고 하지만, 부작용도 거의 두배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글로 썼으니 참고하세요~
<[뻘글] 탈모약을 고민하시나요?>
https://damoang.net/seniorcenter/11490
누가늦으래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