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의 인생학 개론.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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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은 천심이다.'

'큰 부자는 하늘이 내린다.'

여러분은 이 말의 진짜 의미를 얼만큼 이해하시나요?

 

도나라 주공 범려. 그는 우리가 알고 있는 오월동주 토사구팽의 고사로 유명하던 시절의 월나라 사람입니다. 

그는 월왕 구천 밑에서 인고의 시간을 보내며 마침내 패자가 되는 반석을 다지게 됩니다. 

이때 범려는 문종에게 "구천은 환란은 같이 할 수 있으나 복록은 같이 누릴 수 없는 상이다" 라며 토사구팽의 충고를 남기고 제나라로 넘어갑니다. 그곳에서 한 번의 대성공과 세간의 과도한 이목이 일가를 해할거라 판단하고 모든것을 버리고 다시 도라는 곳으로 조용히 이주를 합니다. 물론 문종은 물러날 때를 실기하고 결국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토사구팽을 당한것이지요.

그리고 범려는 이곳에서 중국인들이 상업의 신으로 추앙하는 도주공 범려가 됩니다. 

 

그렇다면 도주공이 상업의 신으로 거듭나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요?

도주공은 세상의 흐름을 읽는 귀재였습니다. 쌀때 사서 쟁여뒀다가 비쌀 때 내다 팔면서 차익 실현을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그뿐이었을까요? 위키류나 역사물에서는 그저 그렇게만 도주공을 이야기 합니다. 

 

옛말에 민심은 천심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큰 부자는 하늘이 내린다고도 했지요. 

민심 = 천심

 

이 말은 서로 이어집니다.

즉, 그 시대 민중이 원하는 욕망의 지향점에 걸맞는 물건 혹은 서비스 들을 제 때에 적절하게 공급할 줄 아는 안목과 실행력이 있을 때 비로서 부자가 된다라는 뜻이 됩니다. 

 

범려는 바로 이런 세상의 이치를 꽤뚫는 통찰력이 있겄기 때문에 제나라에서도 도에서도 거부가 될 수 있었던겁니다.  또한 도주공은 벌어들인 재산을 적절히 사회에 환원할 줄 아는 현대적 수정자본가의 모습도 갖췄습니다. 그런 이유로 사람들에 의해 그 덕을 높이 칭송받고 상업의 신으로 추앙받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돈은 쫒는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 돈이 흘러가는 길목에서 살짝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혜안과 통찰력 그리고 실행력이 돈을 벌게 하는 것입니다  

기술도 민중이 납들할 수 있는 보편타당한 것이어야지 이해하기 어려운 기술이 당장 돈을 벌어다줄 수는 없습니다. 

수많은 창업자들을 만나보고 그들을 도우면서 위의 내용을 항상 이야기 해줍니다만... 그것을 본인의 시각으로 체득하고 실천하는건 다른문제였습니다.

세상의 흐름을 살짝 비틀 수 있는 안목.

여러분이 발견한 흐름의 변곡점은 과연 무엇일까요!?

 

    친일파 척결, 역사 바로 세우기, 상식이 있는 사회, 보수를 자처하는 매국노 수구 꼴통 박멸, 부러진 펜대를 다시 살려쓰는 올바른 언론지성 되찾기 그리고 대한의 완전한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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