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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Pad T14 Gen5 Intel 간단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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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로얄밀꾸 121.♡.71.67
작성일 2024.06.02 15:09
분류 IT·전자기기
3,777 조회
10 댓글
2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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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제 블로그에 있는 글을 그대로 긁어왔기에 굳이 들어가서 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https://royalmilk.tistory.com/140

다만 음슴체로 작성되어 있기에 이 부분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


사실 처음부터 살 생각은 없었다. 그냥 잘 쓰던 P14s(2세대 AMD)와 T480s나 쭉 사용하겠다고 마음을 먹고있었다. 그런데 2024년형 T시리즈 영상을 ifixit이라는 정말 뜬금없는 곳에서 보고야 말았는데...


아니?? 램슬롯이 두 개???


온보드램 노트북을 극혐이라고 생각할정도로 싫어하지만 추세는 추세인지라 온보드램+슬롯 한 개 정도까지는 그럭저럭 타협하면서 사용하고 있던 상황에서 램슬롯이 둘인 노트북을 보니 눈이 뒤집어지는건 당연한 현상. 그리하여 결국 사버렸다.


스펙은 다음과 같다.

CPU : Ultra 7 155H

RAM : DDR5 16GB * 2

SSD : Samsung 990 Pro 4TB (원래 256GB짜리로 출고했으나 바로 업그레이드)

LCD : 1920*1200 Privacy Guard 옵션 장착


이외에도 달 수 있는 옵션은 모두 달았으나, 리뷰에 중요한 내용은 아니니 생략.


2022~23년에 나온 TP 신제품을 구입하여 사용해보진 않았으나 이 기간동안 TP에는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다. 2021년형 P14s를 사용하다가 이녀석을 사용해보니 상당히 많은 생각이 드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현상일지 모르겠다. 그리하여 이 사용기는 이러한 변화들에 대한 생각을 중점적으로 쓰려고 한다. 벤치마크 숫자같은 부분때문에 오셨다면 다른 리뷰를 찾아보길 바란다. 어차피 같은 CPU를 사용하는 노트북은 성능차이가 그리 크지 않기에 측정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1. LCD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다. 일단은 16:9에서 16:10으로 바뀐 화면비율이 참 마음에 든다. 애초에 16:9 화면비율의 경우는 영상재생 등의 컨텐츠 소비용으로는 적절하였을지 몰라도 비즈니스용 노트북에는 적합하지 않은 비율이라 생각한다. 물론 4:3이나 5:4같은 비율이 용도를 감안하면 더 적절할 수 있겠으나, 요즘에는 비즈니스용이라고 할지라도 컨텐츠 소비는 어느정도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16:10은 적당한 타협점이라 볼 수 있고, 그래서 이 비율이 참 마음에 든다.


다만 옵션으로 추가한 ePrivacy Filter의 경우에는 가급적 달지 않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일단 이 기능 자체가 시야각을 의도적으로 낮춰 노트북으로 작업하는 내용을 옆에서 타인이 못 보게 하는데 의의가 있는지라 기능이 없는 일반적인 패널보다 시야각이 떨어지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다. 따라서 패널의 품질을 따지는 것은 의미가 없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이 옵션을 달고 출고하는 것을 추천하지는 않는데, 이유는 바로 가격. 이 옵션만 거의 25만원 가까이 되는 상당히 비싼 옵션이다. 정 이 기능이 필요하다면 그냥 일반 IPS액정으로 출고한 다음 필터를 따로 붙이는 것이 훨씬 낫다. 다만 이 옵션 자체가 흔한 옵션은 아니니 간단히 소개는 해볼까 한다.

Privacy Guard를 켠 상태에서의 정면. 끈 상태보다 밝기가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는 있지만 큰 문제는 아니다


Privacy Guard 기능을 켠 상태에서의 측면. 디스플레이의 내용이 무엇인지 쉽게 알아볼 수 없다.
Privacy Guard 기능을 끈 상태에서의 측면. 액정의 내용이 보인다. 다만 일반적인 패널보다는 시야각이 좋지 않음을 알 수 있다.



2. 역노치

역노치 자체는 도입할 수 있다고 본다. 단 웹캠의 화질이 올라간다는 전제 하에서. 그런데 여기 들어간 카메라는 꼴랑 5MP짜리이다. 바꿔서 말하면 그냥 된다정도의 수준. 그런데 웹캠의 화질 향상 없이 TP의 디자인 모토인 "깔끔한 사각형"을 깨버리는 짓거리를 하고야 말았다. 게다가 이 역노치를 더욱 더 부각시키는 짓을 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거기에 모델명까지 각인을 해버렸다. Aㅏ..........

그래도 다행인 부분은 노트북을 열어서 실제로 사용할 때에는 크게 거슬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역노치라는게 노치처럼 화면을 파먹는 것은 아니니 뭐....



3. 키보드 및 입력장치

키보드 또한 큰 변화가 있는 부분이다. 그나마 2022~2023년 모델에서는 키감이 너프되는 수준에서 끝났으나, 올해(2024년) 모델에서는 그 이상으로 큰 변화가 생기게 되었다.

2021년 모델의 키보드
2024년 모델의 키보드


우선 2021년 모델과 2024년 모델의 키보드를 비교해보자

우선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부터 설명하려 한다. F2/F3키, 엔터키, Fn키(다만 Fn키에는 마지못해 넣은게 아닌가 싶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Insert키에 돌기가 추가적으로 생겨 촉각으로 인해 키를 구분할 수 있는 여지가 확대되었다. 이 돌기 또한 아무 키에나 넣은 것이 아닌, 사용자가 반드시 구분을 해야만 하는 키에 넣어 빠른 타이핑을 도와주는 아주 중요한 도구이다.


하지만 긍정적인 변화는 이게 전부. 이 부분을 제외하면 많은 변경 부분에서 혹평을 내리고 싶다.


처음으로는 키감. 6열키보드가 처음 등장한 이후 2021년 모델까지도 TP 키보드의 키감은 게속해서 나빠져 왔다. 그나마 2021년 모델까지만 해도 타이핑 시 어느정도 특유의 쫄깃한 느낌을 갖고있었으나, 2024년 모델에 오면서 이 느낌은 사라졌다. 흔히 바닥을 때린다고 하는 맥북의 키보드와 상당히 유사해진 느낌이다. 그래도 타사 노트북들보다는 좋은 키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기에 이정도까지는 그럭저럭 넘어갈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다음에 언급할 변화들 때문에 키보드에 대해서는 싫은 소리를 한가득 해야 할 것 같다.


다음으로는 묘하게 바뀐 레이아웃. Fn-Ctrl배열이 Ctrl-Fn배열로 변경되었다. 나같은 경우는 Fn-Ctrl배열을 선호하지만 대부분의 추세가 Ctrl-Fn으로 가기 때문에 단순히 위치 하나 바뀌었다고 싫은 소리를 하고싶지는 않다. 하지만 이로 인해 레이아웃이 흐트러진 것을 보면 상황이 달라진다.

2021년 모델에서는 Fn보다 Ctrl키의 키캡이 작아 이 공간을 오른쪽의 Alt키캡과와 Ctrl키캡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끔 되어있다. 이로 인해 쉼표키/마침표키/물음표키가 각각 오른쪽 Alt, PrtSc, Ctrl키와 일렬을 이루는 것을 볼 수 있다. 동시에 우측 Shift와 방향키가 일렬로 맞아 심미적으로도 안정감을 준다.

하지만 2024년 모델에서는 기본적인 레이아웃이 흔들리고야 말았다. Ctrl-Fn구조를 택하면서 두 키캡의 크기를 맞추는 대신 구분감을 주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돌기를 넣었으며, 오른쪽의 Alt와 Ctrl키의 크기가 작아졌다. 한국어 두벌식 자판에서는 오른쪽 Alt키를 한/영 전환으로, 오른쪽 Ctrl키를 한자 전환으로 사용하기에 굉장히 자주 사용하는 키인데, 이 키들의 크기가 작아지니 불편한 것은 아주 당연한 현상이다. 이는 한/영 전환을 할 때 기존보다 더 섬세하게 키를 눌러야 한다는 소리이다. 굉장히 불편한 부분이다. 이외에도 키보드의 전반적인 길이 자체가 줄어들어 BackSpace, Enter키의 크기가 줄어든 것은 덤.


지금까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다면 이 사진들을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T14 5세대(2024년 모델), P14s 2세대(2021년 모델)의 크기비교 사진. 신형이 작은 이유는 키보드 좌우 길이를 줄였기 때문이다.
T14 5세대에 2021년 이전 모델의 키스킨을 씌우면 나타나는 모습


터치패드 위쪽에 있는 버튼의 누르는 방식 또한 변경되었다. 개인적으로는 이 변화가 가장 최악의 변화라고 본다.

2021년 모델
2024년 모델

우선적으로 버튼 자체가 평평해졌다. 21년 모델의 경우에는 버튼 자체의 높이가 달라 촉각만으로도 버튼을 쉽게 찾을 수 있었으나, 24년 모델의 경우 높이가 실종되었다. 눈으로 안 보고서는 찾기가 어려워진 것이다.

또한 버튼이 눌리는 위치가 바뀌었다. 21년 모델의 경우는 뒤쪽만 눌려 적은 힘으로도 버튼을 누를 수 있지만, 24년 모델은 버튼 전체가 눌리는 방식으로 변경되어 이전보다 많은 힘이 들어가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TP를 좋아할지언정 트랙포인트와 버튼은 잘 사용하지 않는데, 이러한 유저의 입장에서 봐도 이 변화만큼은 최악의 변화가 되고야 말았다. 이쯤되면 그냥 장식품으로 달아준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4. 폼팩터

노트북 후면(D커버)쪽 사진

D커버쪽을 보면 확실히 많은 것이 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존 측면배기에서 후면배기로 변경되었으며, 이로 인해 위쪽의 고무가 약간 높게(두껍게) 설계되어있다. TP E라인과 x1e(P1)에서 먼저 도입한 설계를 T에서도 가져온 것인데, 이는 노트북을 바닥에서 조금이라도 더 떼어내어 공기 순환을 원활하게 해 발열을 빠르게 해소하게 하기 위함이다. 휴대에 큰 불편함이 없게끔 하면서 나름의 개선책을 찾은 좋은 방안이라 생각한다. 추가적으로 팬소음의 경우는 확실히 2021년 모델보다는 소리가 더 나며, 중저음 영역대의 소음이 고음 영역대로 바뀌었다. 그래도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라 본다.

대신 2021년 모델에서 있던 키보드 누수방지 설계는 적용되어있지 않다. 사진으로만 봐도 배수구멍이 없는 것이 보일 것이다. 또한 아직 제대로 찾아본 것은 아니나, 하판에 키보드 나사가 별도로 인쇄된 것을 보아, 나사 두 개만 풀면 키보드 교체가 바로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하판 분해 사진

하판 개봉의 난이도는 T**s라인업과 같은 수준으로 대단히 낮아졌으며, 개봉 후 확인한 구성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ifixit 영상에서 본 것과 같은 설계이다. 메인보드쪽 포트 주변에는 가드로 고정을 해두었으며, 서브보드쪽의 USB포트 또한 메인보드쪽보다는 약하지만 보강은 되어있다. 램슬롯은 알차게 둘이 들어가있으며, WWAN 통신모듈 또한 들어가 있다. SSD의 경우 다소 아쉬운데, 1슬롯 2280 규격이 들어가며 이마저도 양면 SSD는 지원하지 않는다. 전반적으로 다 잘 만들어두고 SSD에서 나가사 빠져 특히나 더 아쉬운 부분이 크다. 다만 양면 SSD 사용이 불가능한 부분은 T라인 기준으로는 T490부터 그래왔으니 뭐.....




5. 결론

올해 모델들은 확실히 TP에서의 변화가 상당히 컸다고 본다. 2018년에 나온 T480s의 폼팩터를 개조해 2019년에 T490을 출시하고 이를 2021년 모델까지 그대로 사용하다가, 2022년과 2023년에는 디스플레이를 16:10으로 변경하고 기존 설계에서 약간 개량한 모델이었던 반면, 2024년 모델에서는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

이 변화에 대한 평가는 개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 작성자 개인적인 입장에서만 보면 아쉬움이 큰 변화였다고 생각한다. 폼팩터와 같이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은 분명히 잘 만들었는데, 역노치와 키보드같은 부분에서 역체감이 정말 심하였기 때문이다. 그래도 겉만 그럴싸하게 만든 노트북보다는 차라리 보이는 곳에서 너프를 먹어도 내부가 좋은 노트북이 차라리 낫다. 그리고 그 맛에 TP를 쓰는 것이기도 하고.

또한 앞으로 TP가 어떠한 방향으로 변할지도 궁금해지는 모델이다. 짧게는 이렇게 욕을 먹는 역노치를 어떻게 할지부터, 앞으로의 폼팩터는 또 어떠한 방향으로 변하게 될지까지.



6. 총점

85/100

내용물을 잘 만들어두고 보이는 부분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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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1 페이지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125.♡.144.213)
작성일 06.02 15:37
오래된 TP 사용자로써 대부분 동의합니다. 사실 TP가 7열과 케이징 구조를 버린 후부터는 TP가 TP가 아닌 상태가 되어버리긴 했습니다만.... 쩝...

로얄밀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로얄밀꾸 (121.♡.71.67)
작성일 06.02 16:53
@시커먼사각님에게 답글 케이징 구조의 경우 E라인을 제외한 저전력 라인의 경우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그래도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이건 무게와 관련이 있는 부분이다보니 그래도 그러려니 할 수 있다고 봅니다.

키보드의 경우도 아이솔레이트 방식 자체를 도입하긴 했었다고 보고요. 다만 그 좋은 7열 배열을 두고 왜 6열을 따로 만든건지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 6열마저도 이렇게 망가지게 될 줄은 몰랐네요.

BlackAde님의 댓글

작성자 BlackAde (223.♡.192.198)
작성일 06.02 20:31
T14s gen1 사용자로써 키보드 만으로도 씽패 벗어나기가 힘들듯 합니다.
맥북 키감이 좋다는데, 다른키에 비해 스페이스키가 누르는 감각이 없더군요.

로얄밀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로얄밀꾸 (211.♡.188.111)
작성일 06.04 09:37
@BlackAde님에게 답글 맥북 키보드도 나쁘지는 않다 수준이지 좋은건 잘 모르겠더라고요

물갈낭구님의 댓글

작성자 물갈낭구 (180.♡.27.218)
작성일 06.03 03:24
읽으면서 최근의 TP에서 느꼈던 이질감을 잘 설명해주셨다고 느꼈습니다. 노치야 의식하지 않으면 되고 ctrl-fn 배열이야 빼서 바꾸면 되겠지만, 그럼에도 올해의 노트북이 전체적으로 주는 인상은 다르다고 느꼈거든요.
다음 윈도우 노트북을 사야 한다면 말씀하신 이유로 다시 TP를 고르겠지만, 지금의 변화의 방향이 유지된다면 '굳이 집에서 쓰는 노트북도 윈도우여야 하나'라는 생각은 하게 될것 같습니다.

로얄밀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로얄밀꾸 (211.♡.188.111)
작성일 06.04 09:37
@물갈낭구님에게 답글 근데 저는 윈도우를 써야만 합니다 ㅠㅠㅠ 익숙해져서 맥으로 메인은 못 쓰겠어요

Precision님의 댓글

작성자 Precision (61.♡.5.36)
작성일 06.03 13:17
내부 보드 변화는 환영
역노치는 정말 알 수 없는 디자인입니다..

로얄밀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로얄밀꾸 (211.♡.188.111)
작성일 06.04 09:38
@Precision님에게 답글 그래서 이거 느낌이 참 오묘합니다. 호불호가 정말 명확해요

그린내님의 댓글

작성자 그린내 (211.♡.203.230)
작성일 06.15 13:24
아.. 지금 P14s Gen 2 쓰고 있는데 후기 보니 이번 씽패는 중고로도 힘들 것 같네요.

지금꺼 오래오래 잘 써준 다음 P14 계열로 갈 듯 싶습니다.

로얄밀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로얄밀꾸 (211.♡.200.3)
작성일 06.15 14:28
@그린내님에게 답글 바뀐 부분의 장단점이 그야말로 아주 명확하죠. 매니아들 입장에선 호불호가 아주 심하게 갈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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