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동치미 국물이 일품인 성천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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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0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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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평가 없음
아는 분들은 다 아실, 성시경 왔다가고 더 유명해진 답십리 맛집입니다.
면은 색깔 살짝 짙은 탱글한 식감의 메밀 면을 쓰는데 동치미 국물이 찡하니 시원한게 매력적입니다.
흔히 “막국수계의 평양냉면”으로 불리는데 같이 내주는 무짠지를 겨자와 양념장에 비벼 먹어도 매력적입니다. (그라고보니 면수를 주는 것도 평냉스럽네요)
비빔막국수도 짭쪼름한 맛이 강조된 육수에 칼칼한 양념장으로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맛있습니다.
수육을 반접시 파는 것도, 곱배기가 가능한 것도 좋습니다. 당연히 동치미 육수, 무짠지 리필됩니다.
워낙 인기라 재료 소진으로 일찍 마감하기 때문에 가급적 마감시간 보다 한 두시간은 일찍 가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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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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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미추리님의 댓글의 댓글
@현자님에게 답글
어렸을 때 집에서 먹던 동치미 맛입니다. 여름되면 몇 번씩 가는 집이에요.
BECK님의 댓글
별점:
평가 없음
제가 평양냉면 안 먹는 사람인데요 (먹어본 적도 없...)
여기 막국수는 한번 먹으면 계속 생각나는 맛입니다
수육(메뉴판에는 제육)이랑 같이 먹으면 진짜 끝내줍니다
가까운데 웨이팅이 좀 귀찮아서 안 가긴 합니다만
이제 더워지니까 또 가봐야 겠네요
여기 막국수는 한번 먹으면 계속 생각나는 맛입니다
수육(메뉴판에는 제육)이랑 같이 먹으면 진짜 끝내줍니다
가까운데 웨이팅이 좀 귀찮아서 안 가긴 합니다만
이제 더워지니까 또 가봐야 겠네요
치미추리님의 댓글의 댓글
@BECK님에게 답글
물막국수가 묘한 매력이 있죠. 비빔은 호불호 없이 맛있구요. 전 평냉도 좋아하는지라 ㅎㅎ
치미추리님의 댓글의 댓글
@트레비스님에게 답글
역시 아는 분은 다 아시는 맛집이군요. ㅎㅎ 저도 조만간 또 가봐야겠습니다.
운영․A님의 댓글
별점:
평가 없음
1년에 5-6번 정도 가는 곳인데, 짠지에 고추장 풀어먹는 맛이 있죠. 큼큼한 물막 정말 좋습니다. 강추...
치미추리님의 댓글의 댓글
@운영․A님에게 답글
제가 딱 그정도 가는 것 같습니다. 강원도에서도 비슷한 집을 찾기 힘든 마성의 막국수죠.
Awacs님의 댓글
별점:
평가 없음
여기 아들이 하는 논현점이 있습니다. 7호선 논현역 근처라 접근성은 좋습니다.
맛은 똑같아요.
그리고, 여기서는 무조건 제육이랑 같이 먹어야 하고, 양이 좀 되는 분들은 바로 곱배기 가십쇼. ㅎㅎ
제가 먹는 방법은,
물막국수 기준으로 처음에 제육이랑 짠지를 같이 먹다가, 물막국수가 나오면, 국물은 먼저 시원하게 드링킹하고 면을 짠지를 곁들여서 먹다가, 중간 이후부터는 면에 식초와 겨자를 직접 뿌려서 먹습니다.
본연의 육수맛을 즐기기 좋은 방법이라 추천드려요.
맛은 똑같아요.
그리고, 여기서는 무조건 제육이랑 같이 먹어야 하고, 양이 좀 되는 분들은 바로 곱배기 가십쇼. ㅎㅎ
제가 먹는 방법은,
물막국수 기준으로 처음에 제육이랑 짠지를 같이 먹다가, 물막국수가 나오면, 국물은 먼저 시원하게 드링킹하고 면을 짠지를 곁들여서 먹다가, 중간 이후부터는 면에 식초와 겨자를 직접 뿌려서 먹습니다.
본연의 육수맛을 즐기기 좋은 방법이라 추천드려요.
치미추리님의 댓글의 댓글
@Awacs님에게 답글
많이 드셔본듯한 느낌이 팍 들었습니다. 지나가다 작은 크기의 논현점을 보긴했는데 가서 먹어보진 못했네요. 맛이 똑같다니 나중에라도 한번 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Awacs님의 댓글의 댓글
@치미추리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평냉 입문도 얼마 전에 한 쪼랩입니다만, 여기도 막국수계의 평냉이라...ㅎㅎㅎ
논현점 지나가 보셨다니 위치는 아시겠지만, 다른 분들을 위해 좌표 투척합니다.
https://naver.me/G99stUQV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545-12 106호
논현점 지나가 보셨다니 위치는 아시겠지만, 다른 분들을 위해 좌표 투척합니다.
https://naver.me/G99stUQV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545-12 106호
현자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