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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유럽 배낭 뽐을 일으킨 영화 비포 선라이즈 (스포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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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치미추리 118.♡.10.68
작성일 2024.06.27 14:22
분류 영화
125 조회
16 댓글
1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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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5



제목 비포 선라이즈(Before sunrise)
출시일 : 1996년 3월 16일

역마살 일으키는 영화, 에단 호크와 줄리 델피의 풋풋함이 제대로 느껴지는 영화죠. 


유럽 배낭여행 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유럽 여행 온 사람들 중에 이 영화 안본 사람 거의 없을 것 같아요. 


가장 가억에 남는 대사 하나 납깁니다. 

I really believe that if there's any kind of god, he wouldn't be in any one of us - not you, not me - but just this space in between. If there's some magic in this world, it must be in the attempt of understanding someone else, sharing something, even if it's almost impossible to succeed. But who cares - the answer must be in the attempt.


쓰고보니 유럽 가고싶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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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1 페이지

phillip님의 댓글

작성자 phillip (39.♡.21.127)
작성일 06.27 14:53
별점:
4.0
이야 옛날 옛적에 본 영화네요. 내용은 기억이 안남고 배경만 어렴풋이

치미추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치미추리 (172.♡.95.10)
작성일 06.27 14:55
@phillip님에게 답글 그냥 풋풋했던 그때 그 시절, 느낌이죠. 시리즈 3편까지 나왔으니 성공적이긴 했나봐요.

사각지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사각지댕 (218.♡.212.7)
작성일 06.27 15:29
별점:
4.0
오래전 영화인데 멋진 대사들이 인상적이었어요.
"사랑은 혼자 되기 두려운 두 사람의 도피 같아"

치미추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치미추리 (118.♡.10.118)
작성일 06.27 15:58
@사각지댕님에게 답글 셀린느의 대사가 좋은게 많았어요. 대사집만 읽어도 책 한권 읽은 느낌 들더라구요.

MoEn님의 댓글

작성자 MoEn (106.♡.130.15)
작성일 06.27 16:30
별점:
3.5
영화 자체는 너무나 웰메이드이고 좋은데 개인적 취향과는 맞지 않았어요.

치미추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치미추리 (118.♡.10.28)
작성일 06.27 16:57
@MoEn님에게 답글 영화는 개인 취향 타니까요. ㅎㅎ

마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니 (121.♡.1.30)
작성일 06.27 16:53
별점:
5.0
옛날~ 풋풋~~

치미추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치미추리 (118.♡.10.28)
작성일 06.27 16:58
@마니님에게 답글 정말 풋풋하죠, 요새 보면 남의 연애 보는데도 그저 흐뭇해요.

마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니 (121.♡.1.30)
작성일 06.27 16:59
@치미추리님에게 답글 유명배우들 젊을떄 영화들 보면 또 다른 재미가 있더라구요 ㅎ

치미추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치미추리 (118.♡.11.28)
작성일 06.27 20:23
@마니님에게 답글 옛날 영화보다가 후에 유명해진 배우들 찾는 재미가 있죠.

Silvercree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ilvercreek (118.♡.189.186)
작성일 06.27 19:49
별점:
3.0
제 취향은 아니어서 졸면서 봤습니다. 에단 호크는 훨씬 더 큰 배우가 될 줄 알았는데 좀 안타깝습니다.

치미추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치미추리 (118.♡.11.28)
작성일 06.27 20:22
@Silvercreek님에게 답글 제가 잔잔한 영화를 좋아하는 편인가봅니다.

멋과여유님의 댓글

작성자 멋과여유 (223.♡.201.223)
작성일 06.27 21:03
별점:
5.0
90년대 이 영화를 생각하며 빈 거리를 헤매던 한명입니다

치미추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치미추리 (183.♡.48.31)
작성일 06.28 08:43
@멋과여유님에게 답글 그 시절 유럽 배낭여행객들은 유레일패스 끊고 다들 이런 즉흥적인 만남을 기대했죠. ㅎㅎ

버미파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버미파더 (86.♡.70.19)
작성일 06.29 00:34
별점:
5.0
대사들에 매우 공감하며 본 영화...

led형광등님의 댓글

작성자 led형광등 (220.♡.129.200)
작성일 06.30 11:14
별점:
5.0
배낭여행의 환상을 전세계에 심어준 나쁜(?) 영화라고나 할까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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