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충동적으로 알프듀즈윕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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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까지 일이 이어지는 미칠듯한 업무량에 TSS도 떡락하고

노동절 휴일이라고 전날 간만에 스트레스성 폭음에..

휴일 당일인 오늘은 하루종일 그냥 뻗어 있었네요.


그러다 저녁식사 전에 잠깐 30분 가볍게라도 돌리자라고 로라에 올랐는데 어쩌다 로투스를 탔을까요;;;;

아마 슬럼프에 빠지면 알프듀즈윕을 탔던 기억 때문이었던거 같습니다.


지구력이 확실히 약해졌는지 첫 10분 지나고 접고 싶을 정도였는데 어떻게 꾸역꾸역 탔네요.

55분 안으로만 들어오자 싶었는데 간신히 맞췄네요.


기대도 안했는데 FTP도 5w 올려줬네요.

내일부터 다시 업무폭풍이 올거라 주말에 못탈 가능성이 높아 살짝 다운된 기분이 업되었습니다.

이맛에 힘들어도 로투스 타는거겠지요.


TTST도 만점으로 복구되었습니다.

이게 제일 기분 좋네요.


셀프 보상으로 바로 치맥시켜 먹고 있습니다 히히

어서 조금이라도 여유가 생겨서 볼륨도 늘리고 몸 올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아요 ㅠㅠ

    “People die of common sense, Dorian, one lost moment at a time. Life is a moment. There is no hereafter. So make it burn always with the hardest flame.” ― Oscar Wilde, The Picture of Dorian Gray

댓글 11

맥앤치즈님의 댓글의 댓글

@마린아저씨님에게 답글 TSS도 부족한 처지에 욕심이 끝이 없다고 CLMB 10만 만들면 만족스러울거 같습니다

맥앤치즈님의 댓글의 댓글

@골드라노님에게 답글 저도 침 질질 흘리며 돌렸습니다 ㅎㅎ 언제 타도 쉽지
않은 알프듀즈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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