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 우리는 EV 생산 시간 측면에서 중국과 경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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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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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산업전략 총괄인 Franck Naro가 컨퍼런스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그에 따르면 올 여름부터 프랑스 Douai 공장에서 생산될 르노5 소형 전기차의 대당 생산 시간(HPU)은 불과 9시간으로, 현재 가장 경쟁력 있는 중국 전기차 업체와 맞먹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는 디지털 생산 기술의 도입에 힘입은 것으로, Naro는 업계 전반에서 비용 절감을 위해 대당 생산 시간 단축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르노가 테슬라 및 중국 전기차들을 분해/분석함으로써 차량 생산에서의 복잡성을 줄이고 부품 통합을 진행하는데 인사이트를 얻고 있다고도 하네요.
르노는 작년 12월 2027년까지 전기차의 생산 비용을 50%까지 줄이고, 차량 개발에 소요되는 기간을 기존 3년에서 2년으로 줄인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댓글 2
팜3님의 댓글
르노도 그 부분을 중국전기차처럼 적용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