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보조금이 지역별로 많이 다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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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에 사는데 아무래도 서울은 보조금이 다른 곳에 비해 적을 거라 생각했습니다만

서울에선 700 정도 주던 보조금이

지방 가면 1000은 우습게 넘는군요



맘같아선 지방 친척한테 부탁해서 산 다음 가지고 와서 쓰고 싶지만

제도상 막혀있을 것 같기도 하고 도덕적으로도 그렇고

국가 보조금을 주는 정책인데 그렇게 말랑하게 할리도 없고



보조금 액수만 보고 있으니 갑자기 서울이 넘 초라해지는군요 ㅋㅋ


아니 아이가 생기고나서 보면 이런 건 확실히 지방이 파격적입니다

인구 소멸을 대비하는 지방의 대책에 비하면 서울시의 저출산 대책들이

조금 떨어진다는 것도 그렇고 전기차 보조금도 그렇고

확실히 지방이 이런 거에 조금 더 사활을 걸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게 다 윤석열과 국민의힘, 그리고 2찍 때문이야 반박시 영구적 대머리 심어도 우수수 다시 빠짐

댓글 5

자근자근님의 댓글

친척분 명의로 구매해서 그대로 타고 다니는 것에 대한 리스크와 불법성은 언급 안해도 아실 것 같고,

지역마다 다르긴 하지만 보통
- 공동명의면 가족+같이 자격을 충족해야함
- 2년 내 판매시 동일지역에 판매 혹은 지원금 몰수
- 구매 후 2년간은 전기차 지원금 수령 불가
입니다.
혹시나 명의이전을 한다고 해도 취등록세 한번 더 내면 그게 지원금 차액보다 비싸지 않을까 싶네요...

타오름달열어드레님의 댓글

대신 서울은 보조금이 낙낙해서 언제든 보조금받고 전기차를 살수 있다는게 장점이죠. 지방은 보조금 받는 자체가 치열해서 ㄷ ㄷ ㄷ

Teor님의 댓글

저도 전기차 사면서 보조금 조금밖에 받지 못했지만...
발전소 위치라던가 송전 효율이라던가 등등 따져보면 그러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장기적으로 수도권 인구 분산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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