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방학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평화를빕니다 163.♡.233.13
작성일 2024.07.30 11:02
분류 감사해요
61 조회
0 추천
글쓰기 분류

본문

어린이집 다니는 아이가 방학을 했어요. 

평소보다 더 피곤하네요. 집에 들어오면, 푹푹 쓰러져요.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면, '아! 또 할 일을 못했네…' 하며 자책했습니다. 


아내가 오늘은 저에게 방학을 주었습니다. 저녁먹기 전까지는 들어오라고 하면서요. 

오랜만에 노트북도 켜고, 다모앙도 들어왔어요.

아내와 딸이 준 소중한 시간, 치열하고, 알차게 쓰고 가겠습니다. 


참 고마운 하루. 

댓글 0
글쓰기 분류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