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제항공] C919 100대 주문 발표

22:00 KST - 중국국제항공 - 중국 플래그 캐리어 중국국제항공(IATA : CA / ICAO : CCA) - 에어차이나는 오늘 중국상용항공기(COMAC)이 개발/생산한 C919를 100대 주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24년부터 납품을 시작해 2031년까지 100대 전량 인도 조건이며 총 계약금액은 약 109억달러 ( 약 783억 위안) 입니다.

중국상용항공기(COMAC)은 상당한 금액의 할인을 제시한 것으로 보이며 중국국제항공은 자사 부담 및 은행 대출로 구매 비용을 조달할 것이며 이번 거래로 인해 중국국제항공의 현금상황 및 재정상태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C919 대량 구매 결정을 내린 중국 동방항공에 이어 중국 1위 항공사도 대량구매에 나섬에 따라 C919의 미래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 C919는 2024년 4월 현재 총 5대가 중국 동방항공에게 인도되었습니다. 동방항공 - 차이나이스턴 은 총 100대 주문을 걸었습니다.
  
• C919는 중국민용항공총국(CAAC)로부터 감항인증을 받았습니다. C919는 유럽과 미국으로부터 감항인증절차를 진행중이나 정해진 바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 C919의 주문은 현재로서는 중국 항공사 및 중국금융 리스회사들만 차지하고 있습니다. ( 차이나이스턴, 에어차이나, 차이나서던, 하이난항공, CBD 리스, ICBC 리스, 중국상공은행 리스에셋 사업부 )
  
• C919의 최초 및 현재까지 유일한 해외 수출은 브루나이 갤럽항공이 15대를 주문한 것입니다. 그러나 브루나이가 자국 감항인증을 해줘야 하는데 브루나이는 유럽 및 미국의 감항인증을 보고나서 결정하겠다는 태도입니다. 계약조건도 감항인증이 끝나야 계약효력이 발효되는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