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X행 델타항공 여객기, 탈출용 슬라이드가 기내에서 떨어져 뉴욕으로 긴급 회항
페이지 정보
214 조회
2 댓글
1 추천
본문
뉴욕--로스앤젤레스로 향하던 델타항공 항공편은 금요일 아침 비행기 날개 위에 위치한 비상 슬라이드가 항공기에서 떨어진 후 뉴욕의 존 F. 케네디 공항으로 회항해야 했다.
델타항공 520편은 승무원이 진동을 보고한 후 오전 8시 35분쯤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공항으로 안전하게 돌아왔다고 연방항공국은 밝혔다.
델타항공은 성명에서 이륙 후 승무원들이 "오른쪽 날개 비상구 슬라이드와 관련된 비행 갑판 표시와 오른쪽 날개 근처에서 비일상적인 소리"를 관찰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항공기가 안전하게 착륙하고 게이트로 이동한 후 비상 슬라이드가 항공기에서 분리된 것이 관찰됐다"고 말했다. "델타항공은 회수 노력을 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조사에 전적으로 협조할 것입니다."
승객 176명, 조종사 2명, 승무원 5명이 타고 있었다.
비행기는 JFK 공항으로 돌아왔고, 승객들은 새 비행기로 갈아탔으며, 그들의 비행기는 예정보다 약 3시간 늦은 부활절 시간 오전 10시 59분에 출발했다.
델타항공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고객과 국민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기 때문에 델타항공 승무원들은 광범위한 훈련을 실시하고 JFK로 돌아가기 위한 절차를 따랐다"고 밝혔다. "우리는 그들의 전문성과 여행 지연에 대한 고객의 인내심에 감사드립니다."
델타항공 팀이 항공기를 평가하는 동안 항공기는 운항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미 연방항공청(FAA)은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2
앙겔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