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발 나리타행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회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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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 나리타공항으로 향하던 에어프레미아 항공기가 약 2시간 만에 회항했습니다.오늘(29일) 오전 9시 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륙해 동해 상공을 비행하던 YP731편 항공기에서 여압장치 이상이 발견됐습니다.여압장치란 높은 고도를 비행하는 항공기 내부의 기압을 조절해 주는 장치를 말합니다.해당 항공기는 이륙 약 1시간 만에 기수를 돌리고, 고도를 11,250m에서 3,060m로 급히 낮췄습니다.이 과정에서 탑승객 머리 위로 산소마스크가 내려왔고, 승무원들은 마스크와 벨트 착용을 안내했습니다.항공기는 낮춘 고도를 그대로 유지하며 비행하다가 오전 10시 55분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습니다.항공기에서 내린 승객들은 오후 5시 30분에 출발하는 항공기에 다시 탑승해 달라는 안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댓글 4

FlyCathay님의 댓글

영상이 안붙는군요 @.,@
그나저나 에어프레미아도 뭔가 조치가 필요해보이네요.
기재 운영이 저래서야 어디...

A35K님의 댓글

중고로 가져온 기재들이 문제가 좀 있나봅니다
한달전쯤부터 여압기능이 오락가락 했는지 블라인드에 귀아프다는 글들도 좀 있었다고 하구요

여담으로 나리타에서 돌아올 예정이었던 승객들이 8시간 지연되었고 여기에 대체기 투입하는 바람에 밤에 방콕으로 뜨기로했던 비행편이 취소가 되었네요
취소시키면서 타이항공으로 엔도스 했나봅니다

오늘 일본여행카페랑 태국여행카페 두군데서 욕 마이 드신듯 하네요....
그래도 특별한 문제 없이 잘 돌아와서 다행입니다

FlyCathay님의 댓글의 댓글

@A350님에게 답글 원래 말썽은 아니었습니다. 노르위전 시절에 크게 문제 없이 운항하던 기체이고 벌써 2년여 흐른걸 생각하면 에어프레미아쪽 관리가 문제가 우선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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