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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장한테 두드려 맞는 중대장은 봤어도 상병한테 두드려맞는 중대장은 처음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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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3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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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때 1박3일 100키로 행군 마치고 새벽에 부대 들어갈때
중대장이 다리가 많이 안좋았는지 조금 절면서 들어가고 있는데
그 꼴을 본 대대장이 부하들앞에서 중대장이 절고 간다고
오카발로 조인트까고 뺨을 수차례 맞은 중대장을 봤는데
80년대 그 당시는 야만의 시대라 중대장도 대대장한테 무차별로 폭행당하는 것도 있지만
훼바지대 전투부대라 그런지 대대장도 중대장도 육사출신에
사명감과 책임감이 다들 대단해서 FM식 훈련...
전시에 150명 병사의 생사를 책임져야할 중대장의 무게가 저 정도구나
다 죽어가도 부하들앞에서는 약한 모습 보이지 마라는 대대장의 빡침과 결기도 느껴지고
근데 오늘 상병이 야삽으로 중대장을 폭행했다는 뉴스를 접하니
그게 또 하필이면 여성중대장...
참 시대가 많이 바꼈구나... 라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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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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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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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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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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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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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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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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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장한테 두드려 맞는 중대장은 봤어도 상병한테 두드려맞는 중대장은 처음 보네요 [자유게시판] 대대장한테 두드려 맞는 중대장은 봤어도 상병한테 두드려맞는 중대장은 처음 보네요 댓글 16등록일 06.23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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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12 09:04
댓글 16
/ 1 페이지
포니님의 댓글
군대에서 하극상이(병사가 간부에게) 잘 일어나지 않는 이유가 군생활이 늘어나기 때문이 주 이유 일텐데요...
오호라님의 댓글
지휘권 정말 jot으로 보는 간부네요.
밑에 부하들 있는데 앞에서 저리 까면.. 앞으로 병력 지휘 어떻게 하라고..
그리고 아픈 몸 끌고 인솔해서 사고 없이 행군 마무리 했으면 칭찬은 못해줄 망정.. 에휴..
밑에 부하들 있는데 앞에서 저리 까면.. 앞으로 병력 지휘 어떻게 하라고..
그리고 아픈 몸 끌고 인솔해서 사고 없이 행군 마무리 했으면 칭찬은 못해줄 망정.. 에휴..
humanitas님의 댓글
폭력의 행사 주체와 피해자가 누구나가 되는 약간의 카오스적 경향도 요즈음 보이는 것 같은데, 이 카오스가 좀 더 민주적이고 평등한 새로운 질서와 관계가 창조되는 시발점이 되길 바랄뿐입니다.
왕대포님의 댓글
책임지지 않는 지휘관으로 군 위상이 흔들리는 요즘 간부 폭행하는 사병의 출현이면 군대가 당나라 수준으로 가는 건가요
유톱님의 댓글
이번에 법사위원회 청문회를 보면 군대 상관이라는것들의 면면을 볼 수 있죠 물론 참군인분도 계시지만
사태가 그러한데 올바른 지휘를 할 수 있겠습니까?
자업자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사태가 그러한데 올바른 지휘를 할 수 있겠습니까?
자업자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귀엽고깜찍한요정님의 댓글
이런 일 지방 소규모 소대급 중대급 부대에서는 종종 벌어지는 일이기는 합니다.
비공개라 안 알려져서 그렇지 말입니다..
옛날 옛적에 지방 해안 부대에서 ROTC소대장이 방위 소대원들 한테 지속적으로 폭행 당했던
사건이 있었지요. 당시 날리가 났었지요..
비공개라 안 알려져서 그렇지 말입니다..
옛날 옛적에 지방 해안 부대에서 ROTC소대장이 방위 소대원들 한테 지속적으로 폭행 당했던
사건이 있었지요. 당시 날리가 났었지요..
Jaekky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