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중국 호걸들이 술을 항아리로 마실수 있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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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마적 220.♡.237.152
작성일 2024.06.23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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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짜리 술이었다는군요…

장비는 1도짜리 술을 마시고 부하에게 죽었나 봅니다. -_-

댓글 19 / 1 페이지

디카페인중독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디카페인중독 (211.♡.114.192)
작성일 06.23 01:28
발효로 얻는 알코올은 대략 12도 정도가 한계일 겁니다. 와인이나 청주가 그 정도죠.

moll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olla (121.♡.239.167)
작성일 06.23 01:29
아무리 도수가 낮더라도, 양이 있잖아요.
물을 항아리채 마실 수 있나요? ;;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13.♡.77.27)
작성일 06.23 01:32
@molla님에게 답글 설렁탕집 깍뚜기 담아주는 항아리도 항아리 쳐주나요?
어렸을때 보면 2리터 크기 정도 되는 항아리도 있었으니 작은거 아닐까요. ㅋ

moll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olla (121.♡.239.167)
작성일 06.23 01:38
@metalkid님에게 답글 음. 보통 항아리 하면 영화 같은데서 보는 어지간한 아이는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크기를 이야기하는 것 아닌가요?
그런 단지도 항아리로 인정해 주면, 뭐 지금도 막걸리집 가면 그런 단지에 담겨 나오는 곳들 있지 않나요? : )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13.♡.77.27)
작성일 06.23 01:40
@molla님에게 답글 그러니 우리끼리 작은 항아리 인걸로 타협합시다. ㅋㅋㅋ
큰 항아리를 들고 마실수 없으니까요.

Java님의 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6.23 01:33
술을 끓이면 알콜이 먼저 날아가서 도수가 더 줄어들겁니다.
근데 저정도로 약했다니 믿기 힘드네요.

humanitas님의 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6.23 01:35
재미있는 내용이네요.

todesto님의 댓글

작성자 todesto (76.♡.120.245)
작성일 06.23 01:43
그러면 삼국지 장비는 뭡니까?
그리고 저기에 언급된 감주가 식혜나 단술말하는거죠? 그러면 저도 술 잘마시는거네요. ㅋ

유튜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튜브 (203.♡.107.169)
작성일 06.23 02:08
@todesto님에게 답글 감주를 빚는데가 없어서 그런데 식혜랑은 다르다는군요.

신림동루니님의 댓글

작성자 신림동루니 (211.♡.129.203)
작성일 06.23 01:55
많이 먹으면 취하는데 많이 먹기가 힘들겠네요. 알콜도수 1도면요

던진도넛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던진도넛 (211.♡.45.229)
작성일 06.23 02:29
삼국지연의는 원나라 시절 작품이니 그때의 술 도수는 많이 올라갔을테고, 굳이 나관중이 장비에게 알중 속성을 부여한건 '영웅호걸은 술을 좋아한다는 클리셰 반영' + '부하 두들겨 팬 것에 대한 나름의 변호(심신미약?)' 정도 아닐까 하네욤;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사람만이희망이다 (121.♡.250.177)
작성일 06.23 05:32
아~ 하 ~ 새로운 역사를 배웁니다

미피키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피키티 (1.♡.255.86)
작성일 06.23 06:47
도수 높은 술을 만드는 것이 힘들고 어렵다고 하더군요.

블랙맘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랙맘바 (211.♡.165.221)
작성일 06.23 06:50
말술의 개념을 잘 설명해 주셨군요.

떼레레님의 댓글

작성자 떼레레 (172.♡.238.110)
작성일 06.23 07:39
발효주의 한계였죠. 아무리 발효를 해도 기술적 한계가 있던 시기라..

보급형베토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보급형베토벤 (222.♡.5.136)
작성일 06.23 10:09
아 그랬군요

감정노동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감정노동자 (116.♡.18.168)
작성일 06.23 10:26
배가 불러서 지금도 못마시겠는데요...

newko님의 댓글

작성자 newko (101.♡.133.213)
작성일 06.23 11:29
새로운 걸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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