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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술을 먹지 않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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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만세 211.♡.219.171
작성일 2024.06.23 14:43
2,069 조회
2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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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처음부터 안했습니다. 술은 끊은지 3년째 입니다. 앞으로 장래와 미래를 위해서?

라는 생각입니다.


40대 X세대가 뭔 미래? 장래? 라고 할수 있을수 있고 그게 사실이긴 한데

여기서 술을 먹으면 그런 미래?? 라는것 자체가 사라질것 같더군요.


적당히 현재를 즐기면 되지 않아? 라고 할 수 도 있지만 현재 나이에는 그런 적당한

현재를 유지 하는것 자체가 매우 힘듭니다. 거기에 아주 조금의 미래 장래까지 생각하는것은

더욱 가능성이 없어지죠.


다만 술을 전혀 먹지 않고 건강을 지키려고 애쓰고 조금이나마 여유를 만들어서 뭔가 새로운것을

배우고 만나기를 애쓴다면


아주 조금의 미래가 올수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현재를 유지할 수 있는 가능성은 높아질꺼라

생각합니다.


주말이고 비오는 장마철에 들어와서 갑자기 막걸리에 김치 파전이 살짝 생각났지만 다시 생각 거두고

주말 늦잠 좀 오래 잤다가 일어나 스팀에 요즘 유행하는 최신 게임 찾아서 플레이 하려고 준비중입니다.



댓글 23 / 1 페이지

샤프슈터님의 댓글

작성자 샤프슈터 (220.♡.182.103)
작성일 06.23 14:45
저도 요즘 술을 줄이고 있네요.. 건강도 그렇지만 예전 처럼 먹음 다음날 너무 힘들어요.. 당장은 못 끊겠지만 서서히 줄이면서 안먹어야죠. 화이팅 입니다!!

블랙맘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랙맘바 (211.♡.165.221)
작성일 06.23 14:45
응원합니다.

매직뮤직님의 댓글

작성자 매직뮤직 (172.♡.122.151)
작성일 06.23 14:46
잘하신 결정입니다.
금주는 신체의 건강과 함께 정신의 건강도 지켜줍니다.

grant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ranta (120.♡.121.109)
작성일 06.23 14:46
주량이 얼마 안되도 술을 좋아는 하는 편인지라
모임들 술자리에 자주 가는 편입니다만..
술 안마시면 건강에도 좋지만 쓸 수 있는 시간도 많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올 남은 기간은 좀 자제해야겠습니다.

신림동루니님의 댓글

작성자 신림동루니 (211.♡.129.203)
작성일 06.23 14:48
전 담배는 15년전에 끊었는데 술은 어찌 안되네요. ㅠ.ㅜ

바다소년님의 댓글

작성자 바다소년 (222.♡.150.227)
작성일 06.23 14:48
좋은 생각이십니다. 술이 과하지 않으면 좋다는 생각이 최근에는 바뀌고 있습니다.
술은 경계를 한다고 해도 방심하면 과해지고 나이들수록 몸에서도 못받아 들이네요.
이제 인생에서 하던거 하나씩 빼면서 더 재미난걸로 하니씩 경험해보는게 좋을 시기같아요.

마이클잭슨님의 댓글

작성자 마이클잭슨 (223.♡.72.2)
작성일 06.23 14:51
끊을때 도움되었던 방법이나 팁 좀 부탁드려봅니다.  도저히 못 끊겠네요 ㅠㅠ

빵만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빵만세 (211.♡.219.171)
작성일 06.23 15:11
@마이클잭슨님에게 답글 술 대신 즐거움의 다른것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게임, 운동, 아이돌 덕질, 영화, 애니메이션, 음악, 여행, 노래, 등산, 캠핑, 미식, 자동차, 자전거, 오토바이
강아지, 고양이 뭐라도 좋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즐거움을 찾아서 그것에 집중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술 자리에 함께 했던 지인 친구 아는 사람과 만남은 멀리 하는게 좋습니다. 자신이 술을 끊는다고
해도 주위에서 한 잔 두 잔 부추기면 결국 분위기에 다시 술을 마실 수 밖에 없더군요. 어려울 수 있지만
술 친구와 만남을 자제 하세요.

마이클잭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이클잭슨 (218.♡.233.152)
작성일 06.23 16:44
@빵만세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루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루네트 (175.♡.133.110)
작성일 06.23 16:02
@마이클잭슨님에게 답글 저는 반대로 다른것에 의지해서 끊을 구실을 찾는건 동기가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참고 끊어야돼요.

마이클잭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이클잭슨 (218.♡.233.152)
작성일 06.23 16:45
@루네트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담배는 끊었는데 술이 많이 힘들군요
2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두잎클로버님의 댓글

작성자 두잎클로버 (39.♡.46.84)
작성일 06.23 14:58
즐겨먹던 비스킷 크래커 등등
과자류 이젠 거의 안먹습니다
막 혈관이 막히는거 같아서 무섭거든요

출출할땐님의 댓글

작성자 출출할땐 (218.♡.32.218)
작성일 06.23 15:02
화이팅하세요!! 맘 다잡아도 주변에서 유혹? 약속 잡히면 도루묵 되더라구요 ㅠㅠ

SPQR님의 댓글

작성자 SPQR (175.♡.49.118)
작성일 06.23 15:07
응원합니다!!

cool림님의 댓글

작성자 cool림 (211.♡.37.165)
작성일 06.23 15:08
하루를 마무리하며 마시던 맥주 500ml. 이젠 일주일에 2~3번으로 줄였습니다.
스트레스가 줄어들어서 그런 것도 있고, 건강을 생각하는 것도 있네요.
생산적인 것들을 하려고 술을 끊는건 참 좋은데요!

badliar님의 댓글

작성자 badliar (211.♡.136.177)
작성일 06.23 15:13
저도 완전히 끊지는 못하고 조금이라도 줄이려고 노력중입니다. 쉽지는 않은데 완전히 끊으셨다니 대단합니다. 응원합니다.

Java님의 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6.23 15:15
잘 하셨네요~
금주는 여러모로 좋습니다.

코니님의 댓글

작성자 코니 (124.♡.54.79)
작성일 06.23 15:23
저도 7년차 되어갑니다. 같이 화이팅 해요 ~~

SIMCGA님의 댓글

작성자 SIMCGA (61.♡.15.156)
작성일 06.23 15:29
저두 금주 한지 3~4년 됬습니다. 몸도 건강해지고 정신도 건강해지죠. 저두 20~30대 까지는 폭식, 흡연, 폭음해도 다 소화되고 아무리 단거 고칼로리 많이 먹어도 건강검진 항상 건강이였습니다. 하지만 40대부터는 자연스럽게 조심하게 되더군요.

두우비님의 댓글

작성자 두우비 (211.♡.171.112)
작성일 06.23 15:30
저는 가끔 편히 마시지만, 알콜 의존증이 있는 사람과의 정기적인 술자리는 최대한 피하는 편입니다.

뱃살대왕님의 댓글

작성자 뱃살대왕 (221.♡.136.42)
작성일 06.23 15:31
금주는 아니지만 요즘 모임이 없으니 자연스레 술자리가 줄어듭니다
가끔 혼술이나 한번씩..

사막여우님의 댓글

작성자 사막여우 (223.♡.193.136)
작성일 06.23 17:01
몸이 고장나기 시작하는 나이죠.

잘 관리하는게 가장의 책무이기도하죠.

보통닉넴님의 댓글

작성자 보통닉넴 (61.♡.99.140)
작성일 06.23 17:30
대단하시고 응원합니다~
진짜 술 끊는 거 힘드네요 담배는 끊었는데ㅠㅜ
저도 더욱 분발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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