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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이게 사투리였구나 하고 느끼는 단어가 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6.23 21:05
본문
아드님이 6살이 되니 슬슬 엉덩이가 매우 가벼워지셔서 밥을 먹든 옷을 입든 가만히 있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좀 꾸지람한다는 말이 "한군자리 앉아서 뭐뭐해라~" 요게 자동으로 나오더라구요?
하 이게 왜 자동으로 나오는지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 어릴적 부모님께 자주 들었던 말이었습니다. ㅋㅋ
씨도둑질은 못해요... ㅋㅋ
어쨌든 "한군자리" 라는 단어 들어보셨거나 사용하시는 분들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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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13 13:29
댓글 22
/ 1 페이지
범픽님의 댓글의 댓글
@마이콜님에게 답글
네 그게 맞는거 같은데 부모님께선 어디서 듣고 쓰셨는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범픽님의 댓글의 댓글
@포크커틀릿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어르신들 참 재미난 단어 많이 쓰셨던 거 같아요 ㅎㅎ
가사라님의 댓글
'데' 가 자리를 뜻하는 것이라 한군데.. 하고 한군자리.. 하고 같은 표현일 겁니다.
가운데.. 는 '데' 를 쓰는 경우겠고, 가장자리.. 는 '자리' 를 쓰는 경우겠네요.
가운데.. 는 '데' 를 쓰는 경우겠고, 가장자리.. 는 '자리' 를 쓰는 경우겠네요.
luqu님의 댓글의 댓글
@범픽님에게 답글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173431 경남신문에도 나오는 경상도 사투리네요.
범픽님의 댓글의 댓글
@그저님에게 답글
저도 한동안 잊고 지냈던 말들이 많습니다. 자연히 나이가 드니까 쓰게되고 생각나고.. 뭐 그런거 같습니다. ㅎㅎ
60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마이콜님의 댓글
한군데와 한자리를 합친거같네요
저도 어디선가 들어본거같기도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