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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이게 사투리였구나 하고 느끼는 단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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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범픽 58.♡.179.54
작성일 2024.06.23 21:05
720 조회
2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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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님이 6살이 되니 슬슬 엉덩이가 매우 가벼워지셔서 밥을 먹든 옷을 입든 가만히 있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좀 꾸지람한다는 말이 "한군자리 앉아서 뭐뭐해라~"  요게 자동으로 나오더라구요?


하 이게 왜 자동으로 나오는지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 어릴적 부모님께 자주 들었던 말이었습니다. ㅋㅋ

씨도둑질은 못해요... ㅋㅋ


어쨌든 "한군자리" 라는 단어 들어보셨거나 사용하시는 분들 있는지 궁금합니다. 


댓글 22 / 1 페이지

마이콜님의 댓글

작성자 마이콜 (124.♡.213.188)
작성일 06.23 21:06
ㅎㅎㅎ
한군데와 한자리를 합친거같네요
저도 어디선가 들어본거같기도한데..

범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범픽 (58.♡.179.54)
작성일 06.23 21:09
@마이콜님에게 답글 네 그게 맞는거 같은데 부모님께선 어디서 듣고 쓰셨는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metalki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13.♡.77.27)
작성일 06.23 21:06
TK 시군요.

범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범픽 (58.♡.179.54)
작성일 06.23 21:09
@metalkid님에게 답글 부산토박이입니다 ㅎㅎ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13.♡.77.27)
작성일 06.23 21:10
@범픽님에게 답글 그런가요? TK에서도 많이 썼었어요.

범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범픽 (58.♡.179.54)
작성일 06.23 21:14
@metalkid님에게 답글 경상도에선 널리 쓰였나봅니다. ^^

포크커틀릿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포크커틀릿 (180.♡.169.51)
작성일 06.23 21:06
한군자리...
ㅋㅋㅋㅋ

저희 아부지가 마이 썼던 표현인데요
적으신대로요 ㄷㄷ

범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범픽 (58.♡.179.54)
작성일 06.23 21:10
@포크커틀릿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어르신들 참 재미난 단어 많이 쓰셨던 거 같아요 ㅎㅎ

가사라님의 댓글

작성자 가사라 (112.♡.211.243)
작성일 06.23 21:09
'데' 가 자리를 뜻하는 것이라 한군데.. 하고 한군자리.. 하고 같은 표현일 겁니다.
가운데.. 는 '데' 를 쓰는 경우겠고, 가장자리.. 는 '자리' 를 쓰는 경우겠네요.

범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범픽 (58.♡.179.54)
작성일 06.23 21:10
@가사라님에게 답글 오오 어원이 밝혀지네요 ㅎㅎ

luqu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qu (218.♡.215.30)
작성일 06.23 21:13
고향 가면 종종 듣는 단어지요. 마산입니더.

범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범픽 (58.♡.179.54)
작성일 06.23 21:14
@luqu님에게 답글 경상도 쪽에서 많이 쓰였나 보네요 ㅎㅎ

luqu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qu (218.♡.215.30)
작성일 06.23 21:16
@범픽님에게 답글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173431 경남신문에도 나오는 경상도 사투리네요.

범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범픽 (58.♡.179.54)
작성일 06.23 21:27
@luqu님에게 답글 이야 유구한 역사가 있네요. ^^

sunSHINE님의 댓글

작성자 sunSHINE (175.♡.28.145)
작성일 06.23 21:16
부산에서 쭉 살다가 지금 경북에 사는데 처음 들어요.

범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범픽 (58.♡.179.54)
작성일 06.23 21:28
@sunSHINE님에게 답글 안쓰시는 분들도 있죠 ㅎㅎ

그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5.168)
작성일 06.23 21:18
충북산인데 듣던 말같은데
전 왜 그 이쁜 사투리들이 기억이안나는지 아까울때가 많습니다

범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범픽 (58.♡.179.54)
작성일 06.23 21:29
@그저님에게 답글 저도 한동안 잊고 지냈던 말들이 많습니다. 자연히 나이가 드니까 쓰게되고 생각나고.. 뭐 그런거 같습니다. ㅎㅎ
60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대끼리님의 댓글

작성자 대끼리 (211.♡.105.2)
작성일 06.23 21:25
ㅋㅋㅋ

벼리유리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벼리유리아빠 (124.♡.56.113)
작성일 06.23 21:35
대구경북쪽 보다는 부산 경남쪽 언어같습니다. ㅎㅎ

제러스님의 댓글

작성자 제러스 (106.♡.66.188)
작성일 06.23 22:03
저는 들어본적이 없어요.

라젠카님의 댓글

작성자 라젠카 (211.♡.130.200)
작성일 06.23 22:18
오. 첨들어요.
어떤 의미인지는 들으면 알것같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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