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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인데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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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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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ㄹ같은 저쪽 관리자 때문에 피난 왔는데
앙님 말씀처럼 돌아가겠지? 했지만 눌러 앉아 버렸습니다.
초창기 클린 했던 다모앙이 지속적인 음해와 공작 등을 실시간으로 목도하고
다모앙의 정체성이 모호하듯 소모임의 목적에 맞는건가 하는 경로당이 만들어지고 한바탕 소란이 일어났습니다. 물론 몇몇 분들의 열정과 몇몇분들의 어그로로 인해 폭파가 되나 싶었으나 앙님들의 자정으로 그리고 SDK 님의 적극적인 의사 표명 등으로 아까운 앙님 몇분을 잃었지만 잘 수습이 되는 것도 봤습니다.
어제 저녁은 그야말로 혼돈의 카오스가 일어나서 앙님들이 이렇게나 유쾌한 사람들이구나 느끼면서
잊고 있었던 PC 통신 시절 CUG 같은 '정'도 느꼈습니다.
나이 들어 정들었던 고향 같은 곳을 떠나 다시 돌아갈 수 없음을 느끼면서 실향민의 아픔을 느낄 때
마치 다시 모인 고향사람들이 강원도 언저리에 마을을 만들어 자립하게 되는 느낌도 받습니다.
우리 싸우지 말고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저쪽에서 10녀년 보냈으니 여기서도 호호 할아버지가 될 때 까지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100일 축하 합니다 모두들에게
pm6n8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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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6n8n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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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님의 댓글
마이너스아이님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