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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한국에서 바뀌었으면 하는 것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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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4 19:39
본문
전기 소모량을 이야기할때,
앞뒤 다 무시하고
한번 쓸때 100원꼴이야.. 라는 식의 이야기를 많이 씁니다.
제발 이게 소비전력량의 기준인 kW/h 를 사용하는 문화로 바뀌면 좋겠습니다.
좀 전에 스타일러 관련 글에도 누군가 댓글로 한번 쓸때 50원 꼴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남겨두신걸 봤습니다.
아니.. 1.6kW/h 짜리를 한번 쓸때 몇 분을 돌리는지,
매번 쓸때마다 옷의 양에 따라 다르고,
또 가구마다 평소 소비전력에 따라 어떤 구간인지에 따라
그 가격이 전부 천차만별로 다를수 밖에 없는데 왜 이런 두루뭉실한 표현이 일반적으로 쓰이는지 모르겠습니다.
대한민국에 kW/h 당 얼마라는 전기 사용량별 가격표가 없는것도 아니고,
기기별로 kW/h 값을 알아야 각자 알아서 정확히 계산할텐데 말이죠..
한국어는 참 좋지만,
이런식의 두루뭉실한 표현은 점차 좀 사라지면 좋겠습니다.
정확한 표현이 생활화 될수록 그 사회도 좀더 분명하고 정확해진다고 생각합니다.
while (true) { // todo he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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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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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5.2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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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5.2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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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5.19 17:33
while (true) { // todo here!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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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커틀릿님의 댓글
언젠가부터 그래서(?)
저희집 월간 전기료 얘기를 하기 보다는
한달에 180kwh 쓴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하다 보니 굥툥령 치하에서는
같은 양의 전기를 써도 월간 요금이 치솟는 걸 알게 되는 고통이 ㅜ.ㅜ
저희집 월간 전기료 얘기를 하기 보다는
한달에 180kwh 쓴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하다 보니 굥툥령 치하에서는
같은 양의 전기를 써도 월간 요금이 치솟는 걸 알게 되는 고통이 ㅜ.ㅜ
별멍님의 댓글
다만 가전제품의 경우 대중소비자가 느끼기에 보다 현실적인 값으론 월간 전기료일테니 월간 소비전력량을 1kWh당 요율에 곱하며, 누진이 적용되지 아니하였음을 가정하고 000원으로 제시하는 것은 적절합니다. 그러나 전기요금엔 단위당 요율뿐 아니라 기본요, 각종 잡비용등이 총액대비 "매우"큰 비율로 더해지므로 그 부분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Jei0님의 댓글
무려 에너지관리공단에서 효율등급라벨에 연간(월간)사용요금을 표시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대체 어떻게 계산하는걸까 싶었는데 이것도 제품별로 다르고 이과(?)적 입장에선 받아들이기 어려운 계산식이 들어갑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받아들이기 편하라고 한 것 같은데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https://starry-universe.tistory.com/69
대체 어떻게 계산하는걸까 싶었는데 이것도 제품별로 다르고 이과(?)적 입장에선 받아들이기 어려운 계산식이 들어갑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받아들이기 편하라고 한 것 같은데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https://starry-universe.tistory.com/69
humanitas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