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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년 20살 학생들하고 농구하고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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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꿈꾸던그날까지 211.♡.193.193
작성일 2024.06.24 22:36
51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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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도 아직 안간 05년 20새내기들하고 농구하다왔습니다.

역시나 젊음은 젊음입니다

저하고 21년차이나는 사람하고 하니

축쳐지네요 하아…ㅋㅋ


그래도 이겼습니다 : )

절 수비하는녀석이 어찌나 악바리같이 막던지…

죽는줄알았어요...


댓글 10 / 1 페이지

인장선님의 댓글

작성자 인장선 (112.♡.224.102)
작성일 06.24 22:38
오옹? 이기셨어요? 이야~ 솨라있네~!!! yo.^^

꿈꾸던그날까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꿈꾸던그날까지 (211.♡.193.193)
작성일 06.24 22:42
@인장선님에게 답글 저도 악착같이 막았습니다
최대한 터치없이 했는데 서로 큰?파울없이 해서 다행이네요

요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요시 (1.♡.118.36)
작성일 06.24 22:39
목동 파리공원이 농구 성지였는데 말이죠 ㅎㅎ

꿈꾸던그날까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꿈꾸던그날까지 (211.♡.193.193)
작성일 06.24 22:42
@요시님에게 답글 여기는 지방대학교라 사람많이 없어요 ㅎㅎ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

작성자 건강한전립선 (221.♡.69.85)
작성일 06.24 22:41
05년생이 벌써 20살이군요 ㅠ.ㅠ
05군번입니다 ㅠ.ㅠ

꿈꾸던그날까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꿈꾸던그날까지 (211.♡.193.193)
작성일 06.24 22:42
@건강한전립선님에게 답글 ㅠㅠ 어흑...

딸아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딸아아빠 (172.♡.95.40)
작성일 06.24 22:56
헛 그래도 고딩까진 아재경험치로 어찌 하는데 대학생은 어렵던데....대단하십니다

꿈꾸던그날까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꿈꾸던그날까지 (211.♡.193.193)
작성일 06.24 23:00
@딸아아빠님에게 답글 이날을 위해 운동 열심히했습니다
특히 하체운동요 중요하더라고요 ^^;

선녀와나훗꾼님의 댓글

작성자 선녀와나훗꾼 (220.♡.177.222)
작성일 06.25 00:20
고등학교 때 농구를 엄청 좋아해서 경희대 농구코트 반코트 게임 많이 했었습니다.
농구 할려는 팀들이 그당시에 워낙 많아서 반코트씩 두팀이 게임해서
진팀은 나가고 이긴팀은 계속 경기하곤 했는데 제 기억으로는 9게임인가 10게임까지 계속했던 생각이
나네요.
그때는 힘들어서 끝난게 아니고 정말 잘하는 팀에게 졌던 기억이 나고 지금 생각해 보면
어마 무시한 체력이였던것 같은데  그당시 제 별명이 체력이 너무좋다고 해서 정력맨 이였습니다.
제키가 173 인데 그때 포지션이 슬램덩크 강백호 포지션이였습니다. 순발력이 좋아서 그 키에 리바운드를
저희 팀에서 거의 1/3은 잡았던 기억이 납니다. 갑자기 수십년전 생각이 나네요. 아마 그때가 제인생 가장
무언가에 미쳐있던 시기 중 한때 였을건데  농구 이야기 하니 고등학교 때 생각이 갑짜기 나네요.

꿈꾸던그날까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꿈꾸던그날까지 (211.♡.193.193)
작성일 06.25 00:29
@선녀와나훗꾼님에게 답글 헐~ 저도 역시 고등학교때는 정말 제인생에 최고의 에너지를 발할때였습니다
그때는 학교끝나고 바로 농구장달려서
밤 10시까지 했던생각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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