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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아내가 감동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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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일리케 118.♡.12.228
작성일 2024.06.25 08:15
6,74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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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디언은 말을 타고 달리다가 가끔 멈춰서서 뒤를 돌아본다. 자신의 영혼이 잘 따라오는지 살피기 위해서. ”


지난주 이런저런 이유로 히던 일을 그만두고 집에 있으면서 울컥 울컥 하던 아내에게 열심히 달려욌으니 잠시 쉬어도 된다며 저 밀을 해줬더니 밤새 감동에 벅차 글썽글썽 하네요.


본인을 이해해주는 사람은 남편밖에 없는 거냐며….


그리고 용돈을 주네요.


현찰 만원 ㅠㅠㅠㅠㅠ


상쾌한 아침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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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9 / 1 페이지

아들바보님의 댓글

작성자 아들바보 (210.♡.41.89)
작성일 06.25 08:15
만원이라니...갑후시군요.

일리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케 (118.♡.12.228)
작성일 06.25 08:39
@아들바보님에게 답글 거의 4달만에 받아보는 용돈입니다 ㅠㅠ

부서지는파도처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부서지는파도처럼 (120.♡.110.181)
작성일 06.25 08:17
마음이 따뜻한 부부시네요🥰

일리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케 (118.♡.12.228)
작성일 06.25 08:40
@부서지는파도처럼님에게 답글 고딩때 읽은 책 글귀가 가끔 생각들이 나서요 ㅋㅋ

안녕클리앙님의 댓글

작성자 안녕클리앙 (106.♡.0.167)
작성일 06.25 08:18
씻으라고는 안하셨군요

일리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케 (118.♡.12.228)
작성일 06.25 08:40
@안녕클리앙님에게 답글 그럴까바 등골이 오싹해집니다 ㅠㅠ

삼진에바님의 댓글

작성자 삼진에바 (116.♡.97.106)
작성일 06.25 08:18
로또사러가십니다

일리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케 (118.♡.12.228)
작성일 06.25 08:41
@삼진에바님에게 답글 안그래도 그럴참입니다 ㅋㅋㅋ

40권님의 댓글

작성자 40권 (129.♡.189.210)
작성일 06.25 08:20
오타를 발견했는데, 번개같이 사라졌네요.

일리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케 (118.♡.12.228)
작성일 06.25 08:41
@40권님에게 답글 ㅋㅋㅋㅋ 아이폰 오타는 지림미다 ㅠㅠ
22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aconite님의 댓글

작성자 aconite (128.♡.6.102)
작성일 06.25 08:21
샤워 하고 온다는 말 대신 만원이라!!
크~~~~~은 포상이네요.

일리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케 (118.♡.12.228)
작성일 06.25 08:42
@aconite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ㅋㅋㅋ

은무님의 댓글

작성자 은무 (103.♡.200.20)
작성일 06.25 08:24
인디언은 영혼을 볼수있던건가요??

이상 공대생이었습니다

일리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케 (118.♡.12.228)
작성일 06.25 08:42
@은무님에게 답글 저도 생물공학도입니다 ㅋㅋ

파이어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파이어러 (182.♡.207.136)
작성일 06.25 08:26
와..말한마디로 만냥을 버는군요

일리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케 (118.♡.12.228)
작성일 06.25 08:42
@파이어러님에게 답글 만원 더 달라고 했다가 등짝 스매싱 당할뻔 ㅠㅠ

남극백곰님의 댓글

작성자 남극백곰 (114.♡.188.135)
작성일 06.25 08:27
용돈!!!

일리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케 (118.♡.12.228)
작성일 06.25 08:42
@남극백곰님에게 답글 쵝오!!

aorjdeos님의 댓글

작성자 aorjdeos (211.♡.72.188)
작성일 06.25 08:27
가만히 있었으면 0원이니 시급? 분급? 초급?으로 1만원은 최저임금 이상입니다 ㅋㅋ

일리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케 (118.♡.12.228)
작성일 06.25 08:43
@aorjdeos님에게 답글 제 시급 5만원이라고 했다가 그마저 못받응뻔 ㅠㅠ

TonyStark님의 댓글

작성자 TonyStark (211.♡.141.208)
작성일 06.25 08:28
만원이라니 엄청나군요 ㅋㅋㅋ

일리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케 (118.♡.12.228)
작성일 06.25 08:43
@TonyStark님에게 답글 그쵸? 요즘 시상에...

러블리아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러블리아재 (108.♡.101.87)
작성일 06.25 08:30
실례가 안된다면 메로나 하나만…

일리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케 (118.♡.12.228)
작성일 06.25 08:43
@러블리아재님에게 답글 제가 대신 사먹겠습미다 !!

밴플러님의 댓글

작성자 밴플러 (119.♡.246.61)
작성일 06.25 08:32
와우.. 멋진 말입니다~ 크아아아~

일리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케 (118.♡.12.228)
작성일 06.25 08:43
@밴플러님에게 답글 잇힝~

팔이안짤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팔이안짤려 (223.♡.45.196)
작성일 06.25 08:34
만원의 행복 ^^

일리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케 (118.♡.12.228)
작성일 06.25 08:44
@팔이안짤려님에게 답글 내말이요 ㅋㅋㅋ

다크메시아님의 댓글

작성자 다크메시아 (211.♡.138.253)
작성일 06.25 08:34
선생님 실례가 안된다면 바밤바 한 개만 사주십시오.

일리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케 (118.♡.12.228)
작성일 06.25 08:44
@다크메시아님에게 답글 스크류바도 맛나요 ㅋㅋ

란세르님의 댓글

작성자 란세르 (118.♡.4.29)
작성일 06.25 08:35
선생님 실례가 안된다면 죠스바 하나만…

일리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케 (118.♡.12.228)
작성일 06.25 08:44
@란세르님에게 답글 제가 젤 조아리 하는거라 미리 죄송함미다 !

야생곰님의 댓글

작성자 야생곰 (221.♡.207.212)
작성일 06.25 08:37
메모 해두겠습니다!

인...디언..은...말을 타고... 달...릴...때...

일리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케 (118.♡.12.228)
작성일 06.25 08:45
@야생곰님에게 답글 달릴때....똥을 싸지ㅡ않는다....

뽀빠이님의 댓글

작성자 뽀빠이 (112.♡.9.90)
작성일 06.25 08:37
선생님 실례가 안된다면 쮸쮸바 하나만...

일리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케 (118.♡.12.228)
작성일 06.25 08:45
@뽀빠이님에게 답글 폴라포는요???

햇살좋은봄날님의 댓글

작성자 햇살좋은봄날 (211.♡.146.91)
작성일 06.25 08:41
만우ㅗㄴ에서 뻥 터졌어요 ㅋㅋㅋㅋ

일리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케 (118.♡.12.228)
작성일 06.25 08:45
@햇살좋은봄날님에게 답글

마이콜님의 댓글

작성자 마이콜 (112.♡.125.170)
작성일 06.25 08:42

짤 올려드립니다.ㅎㅎ

일리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케 (118.♡.12.228)
작성일 06.25 08:45
@마이콜님에게 답글
ㅋㅋㅋ

롱테이크님의 댓글

작성자 롱테이크 (118.♡.147.134)
작성일 06.25 08:43
퇴근하실 때 그 만원으로 아내분이 좋아하는 무엇(음식 기타 등등)을 사들고 가셔서 같이 즐기시면 그 용돈이 두배가 될 수 있습니다.

일리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케 (118.♡.12.228)
작성일 06.25 08:46
@롱테이크님에게 답글 오늘 저녁은 회사 회식이라 ㅋㅋㅋ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222.♡.40.194)
작성일 06.25 08:49
여보 그게 무슨말이야? 까지는 안가셨군요 ㅋ

일리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케 (175.♡.18.93)
작성일 06.25 09:08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이해 못할까바 내심 걱정스럽긴 했습니다. ㅋㅋㅋㅋ
백치미 만랩이라 ㅋㅋㅋㅋ

둠칫두둠칫님의 댓글

작성자 둠칫두둠칫 (117.♡.13.181)
작성일 06.25 08:59



그래서 둘째는 언제 입니까?

살살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살살타 (61.♡.92.124)
작성일 06.25 09:03
@둠칫두둠칫님에게 답글 둘째 유치원도 알아봐야 합니다. ~

일리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케 (175.♡.18.93)
작성일 06.25 09:07
@둠칫두둠칫님에게 답글 첫째가 있냐고 먼저 물으셨어야.....ㅋㅋㅋㅋㅋㅋ

일리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케 (175.♡.18.93)
작성일 06.25 09:08
@일리케님에게 답글 첫째를 낳아야 둘째가 생기쥬 ㅋㅋㅋㅋ

둠칫두둠칫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둠칫두둠칫 (27.♡.242.64)
작성일 06.25 09:11
@일리케님에게 답글 쌍ㄷ.. 아... 아닙니다.

일리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케 (175.♡.18.93)
작성일 06.25 09:12
@둠칫두둠칫님에게 답글 음...
언제 했냐~ 를 먼저 물으셨어야....ㅠㅠㅠㅠㅠ

heltant79님의 댓글

작성자 heltant79 (61.♡.152.147)
작성일 06.25 09:45
현찰로 주시다니...
많이 감동하셨나보네요.

일리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케 (175.♡.18.93)
작성일 06.25 10:57
@heltant79님에게 답글 만원 주면서 슬그머니 종아리 내밀더군요...ㅠㅠㅠㅠㅠ
그 놈의 종아리 주물러 주다가 제 손목이 아작날판입니다. ㅠㅠ

상남자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상남자지 (103.♡.28.34)
작성일 06.25 09:48
만원이 웃음 포인트 군요. ^^ .. 혹시 와이프가 갱년기시라면, 이노치노하하 라는 갱년기에 잘 듣는 영양제같은게 있습니다. 저희 집사람도 그거 먹고는 기분의 업다운이 좀 좋아졌습니다.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14.♡.227.59)
작성일 06.25 10:42
@상남자지님에게 답글 이노치노하하요? 메모해놔야겠습니다.

일리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케 (175.♡.18.93)
작성일 06.25 10:58
@상남자지님에게 답글 오호라.......메모메모

나이스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이스1 (220.♡.49.131)
작성일 06.25 09:57
좋은 부부네요.
쭈욱 행복하세요~

일리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케 (175.♡.18.93)
작성일 06.25 10:58
@나이스1님에게 답글 네~~네~~~

행복하려구요.....모두들 행복해야죠~~~

행복 그까이꺼~

Rania님의 댓글

작성자 Rania (211.♡.22.89)
작성일 06.25 10:01
살아보니 가장 강력한 내 편은 남편이더라구요. 그래서 만원 득템하신듯요.ㅎㅎ

일리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케 (175.♡.18.93)
작성일 06.25 10:59
@Rania님에게 답글 쩜하나로 굉장히 뜻이 바뀌는 단어죠 ㅋㅋㅋ

남편이 .....쩜하나 지우면...'님편"

그냥 내편이죠 ㅋㅋ

osiki님의 댓글

작성자 osiki (223.♡.164.167)
작성일 06.25 10:35
맘이 따뜻하네요

일리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케 (175.♡.18.93)
작성일 06.25 10:59
@osiki님에게 답글 몸은 뜨겁슴미다!!!

이루리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14.♡.227.59)
작성일 06.25 10:41
전 십만원 쏠 수 있는데 ㅋㅋㅋㅋㅋ
남편아 보고있나???

일리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케 (175.♡.18.93)
작성일 06.25 10:59
@이루리라님에게 답글 헉~~~~

마누리야~~~ 보고있나???

987654321님의 댓글

작성자 987654321 (222.♡.28.97)
작성일 06.25 10:53
햄볶는 행복한 가정이군요..

일리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케 (175.♡.18.93)
작성일 06.25 11:00
@987654321님에게 답글 지난주에 햄을 마이 뽁긴 했습니다...

된장국에도 햄 넣고 ㅠㅠ

이모양님의 댓글

작성자 이모양 (125.♡.54.138)
작성일 06.25 11:54
저는 집 사람에게 며칠 전 50 입금 받았죠.
27일이 제 카드 결제일이라 엥꼬되면 앙된다고 퍼~억 넣어 주더군요.

뭐 감동도 원도 업심니더.

dustku님의 댓글

작성자 dustku (211.♡.200.88)
작성일 06.25 12:24

만원씩이나요

ecpia님의 댓글

작성자 ecpia (203.♡.213.176)
작성일 06.25 12:48
좋은 글귀와
좋은 부부 관계 입니다.

clien1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lien11 (103.♡.126.33)
작성일 06.25 12:59
내가 따라하면..

아내: 그럼 내가 인디언이라는거야?
남편: 아... 이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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