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

[펌]강호동과 씨름했던 해병대원 실종. 채상병이 처음이 아니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생은금물 121.♡.231.111
작성일 2024.06.25 10:44
1,294 조회
7 댓글
11 추천
글쓰기

본문


강호동과 씨름했던 해병대원 실종…네티즌 애도 물결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사이트 디시인사이드 ‘1박2일 갤러리’에 ‘결혼식 2주 앞두고 떠난 사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온 것은 13일. 이 글에 따르면 백령도 해병대 제6여단 소속 안영우 하사는 지난달 16일 백령도에서 바다하강레펠 훈련을 하던 도중 바다에 빠져 실종됐다. 군은 즉각 수색작업을 펼쳤으나 악천후로 인한 거센 파도로 안 하사를 끝내 찾지 못했다.



군부대 관계자는 “사고 발생 직후 10여일간 다른 부대의 도움까지 받아 최선을 다해 수색작업을 펼쳤지만 안 하사를 찾지 못했다”며 “10월말쯤 행방불명으로 처리했으나 지금도 수색작업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히 안 하사가 10월31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안 하사는 지난해 6월22일 KBS 2TV‘1박2일-백령도 가다’ 편에서 강호동과 맞서 씨름 대결을 펼쳤다. 당시 강호동과 대결에서 비록 지긴 했지만 해병대의 뚝심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3874729#home 


KBS 1박2일(2008.6.8~22) 특집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가다!’ 편에서 1박 2일 멤버들과 한 편인 9중대와 대결하는 10중대 팀원으로 은지원과의 씨름에서 이겼으며 강호동의 1대6 씨름 대결에서 첫 번째 주자로 나선 하사였다.


2009년 10월 16일, 임성근 해병대 제1사단장이 대대장으로 근무하던 시절 해병대 제6여단 63대대에서 故 안영우 중사[추서]가 백령가 하강 레펠 점검·훈련을 나갔다가 바다에 빠져 실종됐다고 한다. 당시 해상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실종 부사관을 끝내 찾지 못했고 순직처리 되었다. 당시 대대장이었던 임성근에겐 혐의없음으로 결정되었으며, 교육대장 등 2명에 대해 징계를 했다고 한다.



https://youtu.be/36YzUEuJMJ8?si=P1f25cWL7nxcWr64


출처: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3078787

댓글 7 / 1 페이지

파워블로거님의 댓글

작성자 파워블로거 (39.♡.204.209)
작성일 06.25 10:46
와..저거 완전 ㅆㄺ였군요.
하..저런 것들이 별달고 앞날 창창한 애들을 책임지고 있다니..개탄스럽네요.

hotsync님의 댓글

작성자 hotsync (208.♡.104.184)
작성일 06.25 10:46
이 때도 자기는 빠져나가고 부하만 징계를 받았군요. 대단하네요.

인생은금물님의 댓글

작성자 인생은금물 (121.♡.231.111)
작성일 06.25 10:46
매불쇼에서 보고 너무 황당해서 찾아보니 보배드림에 정리된 글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임성근, 이사람 이미 빠져나간 전적이 있었군요... 어떻게 이런 사람이 지휘관이 된건지;;
3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Typhoon7님의 댓글

작성자 Typhoon7 (118.♡.10.25)
작성일 06.25 10:48
북한군보다 더 많은 수의 한국 해병대원을 죽였군요.

gar20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ar201 (210.♡.10.129)
작성일 06.25 10:49
국방부장관부터가 그런데요 뭐..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달려라하니 (180.♡.47.9)
작성일 06.25 10:55
이사람 뭔가요? 엄청 대단한 백이 있는건가요?아니면 정치를 잘하는걸까요?

흑미님의 댓글

작성자 흑미 (59.♡.95.65)
작성일 06.25 11:35
비범한 사람이군요.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