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길 옆에서 정신 바짝 차려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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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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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놓고 있는 건지, 스릴을 즐기는 건지는 모르지만 외국은 저렇게 철길 접근이 쉬운가 보네요.
한두어 달 전인가 멕시코에서 증기기관차 지나가는 걸 찍는 인파들 중 젊은 여성이 철길 가까이에서 셀카를 찍다가 기차이 치어서 사망한 사고가 있었죠.
한국은 지금은 철길 방음벽 때문에 웬만한 곳은 철길 가까이 접근이 안 되죠.
어릴 적에는 친구들과 대못 들고 철길 위에 깔아서 칼 만들곤 했죠.
기차가 지나간 후에 납짝해진 대못은 날카로운 칼처럼 변해 있었죠.
아버지 어릴 적 얘기를 들어 보면 그 시절 사람들은 그렇게 철길 목침을 빼다가 불을 피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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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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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제나님의 댓글
누구에게 들었는지 기억도 없지만, 어린 시절 레일 위에 쇠를 두면 자석된다고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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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따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