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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너무 금방 자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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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글양파 211.♡.144.51
작성일 2024.06.25 23:03
1,009 조회
2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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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 조금 안된 아들 하나 키우고 있습니다 


오늘 문득 너무 귀엽고 크는게 아쉽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원래 바가지 머리를 하고 있었는데..

날이 더워서 그런지, 어제 아기가 먼저 머리카락 자르러 미용실 가자고 하더라고요.


미용실 가서도 혼자 앉아서 울지도 않고 머리도 잘 깎고, 잘 감고.


그리고 오늘 어린이집에 갈때 부끄럽다고 모자 쓰고 가자고 했다네요.


퇴근하고 집에와서 아기를 보는데, 저렇게 자기 의사 표현하고 스스로 할 수 있는게 많이 늘어난게


대견하고, 귀엽고 한편으로는 정말 금방 자란다고 생각되고, 아쉽더라고요.


더 어렸을때는 빨리 커서 같이 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따라 빠르게 자라는게 정말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댓글 22 / 1 페이지

요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요시 (1.♡.118.36)
작성일 06.25 23:04
인공지능 인거죠 ㅎㅎㅎ

동글양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동글양파 (211.♡.144.51)
작성일 06.25 23:27
@요시님에게 답글 흡수력이 정말 대단해요

Castle님의 댓글

작성자 Castle (211.♡.113.188)
작성일 06.25 23:07
지나고 보면 한해한해가 아쉽습니다.

일년에 포토북 만들었던 것도 이제 수십권인데
이젠 더이상 만들 사진이 없군요. ㅎㅎ

동글양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동글양파 (211.♡.144.51)
작성일 06.25 23:27
@Castle님에게 답글 돌때는 만들었는데.. 오랜만에 저도 포토북 만들어봐야겠어요

바이스탠님의 댓글

작성자 바이스탠 (211.♡.36.211)
작성일 06.25 23:10
너무 이쁠 때죠 하루 하루가 다르게 크는 모습이 너무 좋은데… 지금은 너무 그립습니다 영상 많이 찍어두세요 효도의 절반은 이 때 한다던데 진짜 맞는 말 같습니다ㅎㅎ

동글양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동글양파 (211.♡.144.51)
작성일 06.25 23:27
@바이스탠님에게 답글 너무 귀여워요.. 직접 경험하는건 다른 느낌이에요 ㅋㅋ

ACha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Chan (118.♡.73.113)
작성일 06.25 23:22
애들 크는거 진짜 순식간입니다 기록 많이 해두세요
지금도 이쁘지만 애기때의 귀여움이 또 있거든요

동글양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동글양파 (211.♡.144.51)
작성일 06.25 23:27
@AChan님에게 답글 앞으로도 계속 이쁘겠군요!

깜딩이님의 댓글

작성자 깜딩이 (14.♡.62.104)
작성일 06.25 23:25
20개월 딸 키우는중인데  언제키웁니까 이거...

동글양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동글양파 (211.♡.144.51)
작성일 06.25 23:26
@깜딩이님에게 답글 저도 갈길이 멀지만 돌아보면 정말 금방 크더라고요 ㅎㅎ

긍정파워님의 댓글

작성자 긍정파워 (222.♡.0.47)
작성일 06.25 23:31
정말 금방입니다. 저도 저런생각 하며 언제 키우나 했던게 정말 엊그제 인데..
큰애가 대학생이네요 ㅎㅎㅎ
그리고 저도 나이가..ㅠㅠ

동글양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동글양파 (211.♡.144.51)
작성일 06.25 23:38
@긍정파워님에게 답글 대학생까지 키우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좀 바쁘게 살다보면 20년 금방 지나갈 것 같아요

Ddongle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dongleK (219.♡.239.67)
작성일 06.25 23:32
그래서... 둘째를 낳는거죠..... ㅋㅋㅋㅋ
뒤집고... 뒤뚱뒤뚱 걷고... 아빠~ 엄마~  하던놈이... 지금 5학년... 5년터울 둘째도 아직은 귀여운데.. 또 훌쩍 커버린것 같고 아쉽습니다 ㅎ

동글양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동글양파 (211.♡.144.51)
작성일 06.25 23:39
@DdongleK님에게 답글 여러 걱정들지만 둘째 생각 들더라고요 ㅎㅎ

딜버트님의 댓글

작성자 딜버트 (121.♡.60.134)
작성일 06.25 23:37
이제 돌 지난 아들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잘 살아야겠다, 사진과 영상을 더 많이 남겨주지 못한 미안함부터...ㅠ

동글양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동글양파 (211.♡.144.51)
작성일 06.25 23:39
@딜버트님에게 답글 맞아요.. 아기를 보면 시기마다 여러가지 생각듭니다

마린무대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린무대뽀 (115.♡.221.20)
작성일 06.26 04:57
그랬던 너석이 저번달에 군대를 갔어요. ㅡㅡ
그때 그때 다른 느낌이겠지만..
결론은 언제나 사랑스럽습니다. ^^

아들!!!건강하고 예쁘게 잘 크길~~

동글양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동글양파 (152.♡.203.161)
작성일 06.26 14:44
@마린무대뽀님에게 답글 마음 쓰이시겠네요.. 군대 잘 다녀오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리지날것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리지날것 (211.♡.125.253)
작성일 06.26 08:35
조금 있으면 쓰던 이불이 짧아보이고
다리가 삐져나올꺼예요..

그리고 또 얼마 안 있어 제 키만큼 커버립니다

동글양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동글양파 (152.♡.203.161)
작성일 06.26 14:44
@오리지날것님에게 답글 저만큼 크면 너무 신기할 것 같아요..ㅎㅎ

bayline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ayliner (210.♡.38.19)
작성일 06.26 09:54
아이가 @동글양파님께 효도 하는중이네요 ㅎ
많이 많이 사랑해 주세용~ : )

동글양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동글양파 (152.♡.203.161)
작성일 06.26 14:45
@bayliner님에게 답글 듣던 것과 직접 겪는 감정은 다르더라고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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