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
아기가 너무 금방 자라는 것 같아요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6.25 23:03
본문
30개월 조금 안된 아들 하나 키우고 있습니다
오늘 문득 너무 귀엽고 크는게 아쉽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원래 바가지 머리를 하고 있었는데..
날이 더워서 그런지, 어제 아기가 먼저 머리카락 자르러 미용실 가자고 하더라고요.
미용실 가서도 혼자 앉아서 울지도 않고 머리도 잘 깎고, 잘 감고.
그리고 오늘 어린이집에 갈때 부끄럽다고 모자 쓰고 가자고 했다네요.
퇴근하고 집에와서 아기를 보는데, 저렇게 자기 의사 표현하고 스스로 할 수 있는게 많이 늘어난게
대견하고, 귀엽고 한편으로는 정말 금방 자란다고 생각되고, 아쉽더라고요.
더 어렸을때는 빨리 커서 같이 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따라 빠르게 자라는게 정말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댓글 22
/ 1 페이지
Castle님의 댓글
지나고 보면 한해한해가 아쉽습니다.
일년에 포토북 만들었던 것도 이제 수십권인데
이젠 더이상 만들 사진이 없군요. ㅎㅎ
일년에 포토북 만들었던 것도 이제 수십권인데
이젠 더이상 만들 사진이 없군요. ㅎㅎ
동글양파님의 댓글의 댓글
@Castle님에게 답글
돌때는 만들었는데.. 오랜만에 저도 포토북 만들어봐야겠어요
바이스탠님의 댓글
너무 이쁠 때죠 하루 하루가 다르게 크는 모습이 너무 좋은데… 지금은 너무 그립습니다 영상 많이 찍어두세요 효도의 절반은 이 때 한다던데 진짜 맞는 말 같습니다ㅎㅎ
동글양파님의 댓글의 댓글
@바이스탠님에게 답글
너무 귀여워요.. 직접 경험하는건 다른 느낌이에요 ㅋㅋ
AChan님의 댓글
애들 크는거 진짜 순식간입니다 기록 많이 해두세요
지금도 이쁘지만 애기때의 귀여움이 또 있거든요
지금도 이쁘지만 애기때의 귀여움이 또 있거든요
긍정파워님의 댓글
정말 금방입니다. 저도 저런생각 하며 언제 키우나 했던게 정말 엊그제 인데..
큰애가 대학생이네요 ㅎㅎㅎ
그리고 저도 나이가..ㅠㅠ
큰애가 대학생이네요 ㅎㅎㅎ
그리고 저도 나이가..ㅠㅠ
동글양파님의 댓글의 댓글
@긍정파워님에게 답글
대학생까지 키우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좀 바쁘게 살다보면 20년 금방 지나갈 것 같아요
좀 바쁘게 살다보면 20년 금방 지나갈 것 같아요
DdongleK님의 댓글
그래서... 둘째를 낳는거죠..... ㅋㅋㅋㅋ
뒤집고... 뒤뚱뒤뚱 걷고... 아빠~ 엄마~ 하던놈이... 지금 5학년... 5년터울 둘째도 아직은 귀여운데.. 또 훌쩍 커버린것 같고 아쉽습니다 ㅎ
뒤집고... 뒤뚱뒤뚱 걷고... 아빠~ 엄마~ 하던놈이... 지금 5학년... 5년터울 둘째도 아직은 귀여운데.. 또 훌쩍 커버린것 같고 아쉽습니다 ㅎ
딜버트님의 댓글
이제 돌 지난 아들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잘 살아야겠다, 사진과 영상을 더 많이 남겨주지 못한 미안함부터...ㅠ
잘 살아야겠다, 사진과 영상을 더 많이 남겨주지 못한 미안함부터...ㅠ
마린무대뽀님의 댓글
그랬던 너석이 저번달에 군대를 갔어요. ㅡㅡ
그때 그때 다른 느낌이겠지만..
결론은 언제나 사랑스럽습니다. ^^
아들!!!건강하고 예쁘게 잘 크길~~
그때 그때 다른 느낌이겠지만..
결론은 언제나 사랑스럽습니다. ^^
아들!!!건강하고 예쁘게 잘 크길~~
동글양파님의 댓글의 댓글
@마린무대뽀님에게 답글
마음 쓰이시겠네요.. 군대 잘 다녀오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리지날것님의 댓글
조금 있으면 쓰던 이불이 짧아보이고
다리가 삐져나올꺼예요..
그리고 또 얼마 안 있어 제 키만큼 커버립니다
다리가 삐져나올꺼예요..
그리고 또 얼마 안 있어 제 키만큼 커버립니다
동글양파님의 댓글의 댓글
@bayliner님에게 답글
듣던 것과 직접 겪는 감정은 다르더라고요 ㅎㅎ 감사합니다
요시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