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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 1만3000원 줘도 없어” 한국인 알바생↓·유학생 불법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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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squerade 175.♡.17.214
작성일 2024.06.2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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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40626070730456


지난달에 속초 갔더니….시장 유명 가게들 (닭강정   튀김.  등)…대부분이 유학생 이더라구요? (몇달전에 다큐에서 봤던 걸 눈으로ㅜ봤네요)




13,000 으로도 못구하는데....최저임금 낮춰서 해결 됡가요?(아 물론 이 기사 내용은 이 얘기는 아닙니다)

댓글 6 / 1 페이지

김도현님의 댓글

작성자 김도현 (211.♡.65.220)
작성일 06.26 08:30
점주님들 왜 1.3이어도 안하는지 생각해보셨나요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링블링종현 (14.♡.205.140)
작성일 06.26 08:32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김모씨(30)도 “시급을 1만3000원으로 올렸는데도 지원자가 없었다”며 “장시간 일하는 게 어려워서 지원을 안 하는 건지 의문이 들어 5시간, 3시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는데도 효과가 없다”고 말했다.

이 같은 현상은 통계 자료에서도 드러난다. 농림축산식품부 ‘외식업체 경영 실태조사’에 따르면 ‘조리(주방)’와 ‘홀서빙 및 카운터’에서 일할 아르바이트생을 구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낀다는 응답이 매년 증가했다. 자영업자들이 구인난을 겪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조리와 홀서빙 및 카운터 각각 2020년 43.6%, 45.3%였고, 2021년엔 45.4%, 44.5%, 2022년엔 52%, 55.9%로 나타났다."

제가 만나본 학생들 기준으로 이런 경우 대부분

- 학업이나 다른 일과 병행하기 어려울 정도로 시간이 애매함 (스타벅스는 정규직인데도 이게 가장 더럽죠) 혹은 차라리 풀타임이었으면 하는데 아닌 경우가 많음

- 노동 강도 대비 시급이 적음

- 4대 보험 등 적용이 안 되는 경우 많음

- 그 일을 통해 향후 다른 능력을 키우거나 만들어 낼 가능성이 낮음

이랬습니다

간단생활자님의 댓글

작성자 간단생활자 (49.♡.211.99)
작성일 06.26 08:39
시급 13000원이면 순대국밥 한 그릇 값인데.. 시급을 올려봐야 인플레이션이 다 회수해가죠. 부자들이 다 빨아먹는거죠. 시급이 낮아도 살만하려면 물가라도 저렴해야죠. 부자들과 부자들을 대변하는 정부의 탐욕때문에 아무것도 안됩니다

아메리카농님의 댓글

작성자 아메리카농 (106.♡.194.59)
작성일 06.26 08:43
명동에는 중국인 대신 말레이시아나 동남아 직원분들이 많더군요

밴플러님의 댓글

작성자 밴플러 (119.♡.246.61)
작성일 06.26 08:59
시급이 올라감에 따라 음식값이 비싸진건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상황입니다.
그 때문에 이젠 질로 승부를 봐야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점주는 맛있는 음식으로 상대하고 고객은 그에 맞는 금액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인거죠..
76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진우원님의 댓글

작성자 진우원 (122.♡.242.238)
작성일 06.26 09:17
추측해보자면.. 알바니까 딱 바쁜시간에만 쓸려고 그런거 아닐까요?
다른분들 말처럼... 일의 강도 대비로 보면 13000원이 적은 경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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