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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작가의 신작에는 이런 글도 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6.26 13:31
본문
"분명한 것이 하나는 있다. 조국과 윤석열의 운명이 완전하게 엇갈린다는 것이다. 둘의 싸움을 둘 모두 명예롭게 끝낼 방법은 없다. 윤석열에게 조국은 이재명과 다른 존재다. 윤석열의 시선으로 보면 이재명은 '아직 죽이지 못한 자'다. 싸움을 멈추고 공존을 시도할 여지가 있다. 그러나 조국은 '이미 죽였던 자'다. '이미 죽였던 자'와는 공존할 수 없다. 조국도 마찬가지다. '다시 살아난 자'는 자신을 죽였던 자를 죽여야 살아났음을 확인할 수 있다. 윤석열의 가장 위험한 적은 이재명이 아니라 조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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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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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님의 댓글의 댓글
@달력공장님에게 답글
누가 시나리오 쓸지도 모르겠네요. 최신 현대사가 이만큼 다이나믹할 수 없어요.
유시민 작가님이 말씀하신 우리나라가 잘못이 시작되었던 시기인 MB 때부터 이재명 대통령까지로 설정해야 할 것 같아요.
유시민 작가님이 말씀하신 우리나라가 잘못이 시작되었던 시기인 MB 때부터 이재명 대통령까지로 설정해야 할 것 같아요.
인생여러컷님의 댓글의 댓글
@2024년4월10일님에게 답글
죽어도 되는 자.
죽어도 싼 자.
죽어야 마땅한 자.
죽어도 싼 자.
죽어야 마땅한 자.
굿모닝빵빵님의 댓글
조국죽이기에 동참한 검찰, ㄱㄹㄱ, 사법부, 낙엽이 등은 진짜 용서할 수 없죠. 그냥 적폐 암덩어리들 그 자체인데 거기 우두머리가 윤씨죠.
산에들에님의 댓글
조국은 이미 잃을 것이 없고 이제 조국의 목표는 오로지 윤석열 한동훈과 검찰 세력 박멸 뿐이죠
인생여러컷님의 댓글의 댓글
@산에들에님에게 답글
원빈도 말했죠.
'내일만 사는 놈은, 오늘만 사는 놈한테 죽는다.'
'내일만 사는 놈은, 오늘만 사는 놈한테 죽는다.'
윰어님의 댓글
조국이 승리하도록 지지하고 응원할 것입니다.
그리 해야지만 나라의 무너진 기강을 다시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구역질나는 2찍들의 공정 2준잣대에서 벗어날 유일한 기회요.
그리 해야지만 나라의 무너진 기강을 다시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구역질나는 2찍들의 공정 2준잣대에서 벗어날 유일한 기회요.
김체건님의 댓글
부채는 갚아야죠..
10배..100배로..
조국 대표님에 대한 제 가슴의 부채는 갚을길이 없겠지만..
10배..100배로..
조국 대표님에 대한 제 가슴의 부채는 갚을길이 없겠지만..
serious님의 댓글
다스뵈이다에서도 공장장이 조국 대표가 살아날 길을 언급했죠. 이재명대표의 당선과 조국 대표의 사면 복권.그 길로 가려면 이재명 대표가 당선되어야 하고, 윤석열의 범죄가 처벌 받아야 합니다. 그길만 조국 대표가 살아나는 길입니다. 유작가님의 말과 일치하죠.
미피키티님의 댓글
살고자 하는 멧돼지는 죽을 것이며, 한번 죽은 조국은 다시 살 것이다.
- 김순신 장군 -
- 김순신 장군 -
aquapill님의 댓글
조국의 쓰임새는 이제 시작인거라 봅니다. 곧 머지 않아 대권 주자 선두다툼에 나설거에요. 대선 막판까지 1, 2위 다툰다에 한표입니다.
윤석열이 반문재인 기치의 선봉으로 국힘 지지층의 열망을 모았다면,
반윤석열 기치의 선봉은 민주당이 아니라 조국 개인에게 국민적 열망이 모일 수 있을거에요.
윤석열이 반문재인 기치의 선봉으로 국힘 지지층의 열망을 모았다면,
반윤석열 기치의 선봉은 민주당이 아니라 조국 개인에게 국민적 열망이 모일 수 있을거에요.
초보아찌님의 댓글
조국 쳐다보던 멧돼지 표정이 생각납니다.
아마 멧돼지꿈에서도 나타나서 돼지 목을 조일듯 합니다. ㅋㅋ
아마 멧돼지꿈에서도 나타나서 돼지 목을 조일듯 합니다. ㅋㅋ
호디리님의 댓글
단련되었으니 더 큰 재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윤석열은 바람에 날리는 티끌에 불과함. 더 큰 암덩어리는 사법과 기레기들임.
마카로니님의 댓글
예리하다 못해 읽는 이의 가슴을 아리게 해주시는 유시민 작가님
존경합니다
근데 또 모지리가 저 글 읽고 (직접 책 읽는 인간은 아니니까 누가 보고해준 거 듣고는) “아 그래? 몰랐는데 내가 먼저 선빵 날려야겠네” 작심하거나 과잉충성하려는 자들이 생기는 건 아닐지 걱정되네요 ㅠ
늘 걱정되는 것 중 하나가 부디 조국님도 이재명님도 주변에서 경호 24시간 365일 철저히 해주셨으면 ㅠ
![](https://damoang.net/plugin/nariya/skin/emo/damoang-emo-00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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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또 모지리가 저 글 읽고 (직접 책 읽는 인간은 아니니까 누가 보고해준 거 듣고는) “아 그래? 몰랐는데 내가 먼저 선빵 날려야겠네” 작심하거나 과잉충성하려는 자들이 생기는 건 아닐지 걱정되네요 ㅠ
늘 걱정되는 것 중 하나가 부디 조국님도 이재명님도 주변에서 경호 24시간 365일 철저히 해주셨으면 ㅠ
마카로니님의 댓글의 댓글
@매직뮤직님에게 답글
아 다행이다 매직뮤직님 감사합니다 걱정이 좀 덜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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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castle님의 댓글
조국 대표님의 서사는 글래디에이터 서사가 연상됩니다.
"나는 막시무스 데시무스 메리디우스다. 북부군의 총사령관이자 펠릭스 군단의 군단장이었으며, 진정한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님의 충복이었다. 살해당한 아들의 아버지이자 살해당한 아내의 남편으로서, 반드시 복수하고야 말겠다. 이 생에서 안 된다면 다음 생에서라도. (My name is Maximus Decimus Meridius. Commander of the Armies of the North, General of the Felix Legions, loyal servant to the true emperor, Marcus Aurelius. Father to a murdered son, husband to a murdered wife. And I will have my vengeance, in this life or the next.)
"나는 막시무스 데시무스 메리디우스다. 북부군의 총사령관이자 펠릭스 군단의 군단장이었으며, 진정한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님의 충복이었다. 살해당한 아들의 아버지이자 살해당한 아내의 남편으로서, 반드시 복수하고야 말겠다. 이 생에서 안 된다면 다음 생에서라도. (My name is Maximus Decimus Meridius. Commander of the Armies of the North, General of the Felix Legions, loyal servant to the true emperor, Marcus Aurelius. Father to a murdered son, husband to a murdered wife. And I will have my vengeance, in this life or the next.)
달력공장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