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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로나마 랩업이벤트에 일조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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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감정노동자 116.♡.18.168
작성일 2024.06.27 08:01
5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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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잠자리에서 자꾸 뒤척거립니다. 그러다 깹니다. 비몽사몽 간에 와잎이 뺏어간 이불 당겨 배 덮고 또 잠에 빠집니다. 꿈도 많이 꿉니다. 대개 개꿈입니다.

오늘 꿈에는 매우 높은 사람이라고 느껴지는 분이 등장합니다. 그 옆에서 비서실장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도 통제하고 제가 허리 굽혀 그 옆을 따르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이 양반이 제 손을 잡고 냅다 뜁니다 저도 덩달아 뛰었습니다. 저에게 수고했다면 뭔가를 주려고 합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쇼핑몰에 제가 있네요. 계단이 많은 곳인데 다른 사람들은 잘도 드나드는데 저는 문을 못 찾아 답답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회의자리입니다. 저를 둘러싸고 잘했다 고생했다 합니다 저도 제가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뭘 했는지는 모르지만요. 그러다가 진동이 느껴집니다 알람입니다. 깹니다. 

요새 개꿈 꾸는 재미에 부시시한 아침을 맞이합니다. 아 푹 자고 싶습니다. 며칠 채용 건으로 면접을 연달아 봤더니 정신이 하나없고 기빨려 그런걸까요

앙님들은 상쾌한 하루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5 / 1 페이지

따라쟁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따라쟁이 (39.♡.231.128)
작성일 06.27 08:09
동참합니디~!! ㅋㅋ

miir님의 댓글

작성자 miir (211.♡.57.66)
작성일 06.27 08:14
살며시 묻어갑니다.

흐르는강물님의 댓글

작성자 흐르는강물 (118.♡.12.13)
작성일 06.27 08:15
저도 뻘댓글로 화답합니다

폐인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폐인풀 (210.♡.112.161)
작성일 06.27 08:21
발 한쪽 올립니다~

오마이걸님의 댓글

작성자 오마이걸 (121.♡.155.152)
작성일 06.27 08:28
무임승차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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