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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슨 가방 리왁싱 한번 도전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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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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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애용하던 260 올리브 그린이 있었는데 한동안 다른 가방들 쓰다가 다시 찾으니
빈티지 느낌이 좋긴 한데 약간 색바랜 느낌도 있어서 이번 주말에 리왁싱 한번 해보려고
패브릭 왁스바를 방금 주문했습니다.
가죽 손잡이도 여전히 튼튼하긴 하나 실금도 가있고 해서 가죽 케어제로 계속 수분공급도 좀 해주고
왁싱 다시 하면 조금 더 새것(!) 같은 느낌이 날까 싶어서 도전해볼까 합니다. ㅎㅎ
근데 X손이라 더 얼룩만 남고 마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바르고 드라이질 바르고 드라이질.. 잘 되면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ㅎㅎ
(라고 쓴 건 바로 경험치 뻥튀기를 위해서!!!)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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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MPEG님의 댓글
전 3~34년마다 바버 재킷 셀프 왁싱하는데, 얇게 펴바르는게 잘 안되서 그냥 대충 덕지덕지 바릅니다. ㅋㅋㅋ
PolluX님의 댓글의 댓글
@FFMPEG님에게 답글
오 실제로 셀프 왁싱을 하시는군요.. 바버 자켓 저는 그냥 몇년 입으니 말랑(!)해져서 이게 더 낫네 싶어서 그냥 내버려뒀거든요 ㅎㅎ
사미사님의 댓글
무거워서 안 쓰는 필슨 가방도 그렇고 아끼는 캔버스 토트백도 있는데 왁싱한 번 해봐야겠네요.
근데 왁스바 구하기가 어렵군요..
근데 왁스바 구하기가 어렵군요..
PolluX님의 댓글의 댓글
@사미사님에게 답글
필슨건 구하기가 어렵고 otter 사의 캔버스 왁스 바는 2.5 온스짜리가 대략 배송비 포함 2만원 안쪽이어서 저도 그쪽으로 주문했습니다.
딜버트님의 댓글
필슨 260, 256 둘다 가지고 있는데 이거 세척을 어떻게 해야하나 애매해요
저도 가죽끈은 가죽 영양제 바르면서 관리중인데 확실히 케어를 하니 부들부들 더 좋아지더군요
저도 가죽끈은 가죽 영양제 바르면서 관리중인데 확실히 케어를 하니 부들부들 더 좋아지더군요
PolluX님의 댓글의 댓글
@딜버트님에게 답글
조금 찾아보니 아예 세척 & 리왁싱 해주는 업체도 있는것 같더라구요. 캔버스 재질이 오염에서 자유롭지 않긴 하지요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