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람들이 보수를 지지하는 이유 (feat.알릴레오 북스)
Leslie

Lv.1 Leslie (110.♡.75.72)

2024년 6월 27일 PM 08:28 · 수정됨(23:09)

조회 1,897 공감 0

알릴레오 북스에서 최정균 교수님이 쓰신 ‘유전자 지배 사회’라는 책을 다뤘는데요



교수님이 1초도 안쉬고 ‘네’라고 대답해서 침까지 흘리며 빵 터지신 유시민 작가님 ㅋㅋㅋ



평소 가난한 사람들이 왜 보수를 지지하는가에 대한 의문과,

지금의 6-70대는 40여년전 한창 푸르르던 2-30대 시절 전두환 정권을 겪었을 세대인데

왜 지금은 국힘을 지지하게 되었을까에 관한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해보았는데

최정균 교수님은 유전학적인 관점에서

보수를 지지하는 것은 불안에 기인한 생존 본능이고

나이가 들수록, 가난할 수록 불안감이 증폭되어 보수 지지성향이 강해질 수 있다고 설명하시네요


https://youtu.be/VkybetvgjSs?si=Lmb1qejHxghATY8-&t=1000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내용이라 재밌게 봤습니다

유전학에 흥미 있으신 분들은 1, 2부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댓글 (16)

  • D10S

    D10S Lv.1

    24.06.27 · 183.♡.92.89

    {emo:moon-emo-030.gif:100}
    하지만 국힘은 짝퉁이라는 게;;;
  • Typhoon7

    Typhoon7 Lv.1

    24.06.27 · 118.♡.66.235

    ㅇㅂ류의 젊은 보수(?)도 그런 생존 본능인건가요;
  • 언덕

    언덕 Lv.1

    24.06.27 · 222.♡.132.149

    국힘은 보수가 아니죠.
  • 아이시스 Lv.1 → 언덕

    24.06.27 · 122.♡.210.197

    이게 맞죠
  • G

    granta Lv.1

    24.06.27 · 120.♡.121.109

    오..스샷으로는 재미있을 것 같네요.
    그런데 가난해도 보수적이지 않은 많은 사람들은 그러면 왜? 그런 생각이 드네요.
    어쨌든 감사합니다~
  • Leslie

    Leslie Lv.1 → granta 작성자

    24.06.27 · 110.♡.75.72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6/comment_1846299464_dcVYIMZR_b5d34d96e324f3c6b863771abf7d82870f2f2b5d.jpeg]

    가난에 대한 내용은 아니지만 유시민작가님은 나이가 들어도 왜 진보적인가 하는 질문에 대한 최교수님의 답변입니다
    도파민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ㅎㅎㅎ
  • 그랑그랑

    그랑그랑 Lv.1

    24.06.27 · 183.♡.71.160

    지금의 민주당도 중도 보수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진보적이지는 않아요.

    솔직히 늙으면 보수화 된다는것은 바램같은거 아닐까요?
  • 가사라

    가사라 Lv.1

    24.06.27 · 112.♡.211.243

    그러니까 가난한 사람들은 그나마 가지고 있는 것도 잃을까봐 불안해서 부자들을 위한 투표를 한다는 거군요.
    진보에 의한 개혁으로 생존의 위협을 느낀다는 거네요.

    며칠 전에 읽은 "행복의 기원" 같은 진화심리학 서적에서도 비슷한 개념을 얘기하던데, 민주주의라는게 참으로 어렵네요.
  • 블링블링종현

    블링블링종현 Lv.1

    24.06.27 · 14.♡.205.140

    우리나라는 경우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승만 다카키 마사오 시절부터 줄기차게 계속되어 온 프로파간다의 무한 이미지 세탁과 세뇌 그리고 북한에 대한 맹목적 두려움과 적개심 주입으로 그냥 제정신이 아닌 상태를 만들어 놓은 결과입니다. 이게 노인들에게만 해당되는 일이었는데, 쥐새끼가 와서는 이걸 젊은층에게까지 성공적으로 퍼트렸고, 그 결과가 지금의 2찍들입니다. 더 이상 사람이 아닌 수준을 만들어놨어요.
  • 은진전사 Lv.1

    24.06.27 · 118.♡.7.41

    가난해지면서 방어적이 되고
    그나마 가지고 있는 것을 지킬
    힘이 없다는것을 깨닫으면서
    자신의 것을 뺏길까봐 무서워하기 때문에
    보수화가 된다기 보다는
    변화를 두려워 하는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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