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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심전도 측정기에서 서맥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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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내불남로 180.♡.171.114
작성일 2024.06.27 23:01
78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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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고약상자님이 알려주신 간이 심전도 측정기로 종종 측정해보는데

자주 뜨는 알림이 Bradycardia (서맥) 입니다.


심박이 분당 60 미만이 서맥이라는데 돌연사 할 수 있다고도 하네요. ㄷㄷㄷ


"경기도에 거주하는 한 남성 돌연사! 다모앙에 자주 접속하는 것으로 알려져."


댓글 15 / 1 페이지

딜버트님의 댓글

작성자 딜버트 (121.♡.60.134)
작성일 06.27 23:08
전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평소 운동 많이 하셨던 특히 런닝, 축구, 사이클 같이 유산소 많이 하셨던 분들도 그러거든요
진짜 문제가 되는 서맥은 수치가 더 낮아요

내불남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내불남로 (180.♡.171.114)
작성일 06.27 23:13
@딜버트님에게 답글 그럼 60이란 기준 수치가 실제와 달리 너무 높게 잡혀 있는 것이였군요.

세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온 (118.♡.94.75)
작성일 06.27 23:10
규칙적인 동서맥은 40대로 떨어지지 않으면 너무 걱정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운동선수 등 심폐 기능이 뛰어나면 평상시 심박수는 낮아집니다.
주의해야할 건 불규칙한 동서맥이나 방실차단입니다.

내불남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내불남로 (180.♡.171.114)
작성일 06.27 23:14
@세온님에게 답글 ㄷㄷㄷ 40 까지도 내려가는군요.

파랑퍼렁님의 댓글

작성자 파랑퍼렁 (1.♡.137.74)
작성일 06.27 23:16
저 43인가 까지 내려가봤는데…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그렇게 나오더라구요ㅋㅋㅋ

내불남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내불남로 (180.♡.171.114)
작성일 06.27 23:20
@파랑퍼렁님에게 답글 ㄷㄷㄷ 역시 60이란 기준이 너무 높나봐요.

엔뜨님의 댓글

작성자 엔뜨 (61.♡.8.71)
작성일 06.27 23:21
아내도 저도 건강검진 때마다 서맥 관련된게 있어서 뭔가 싶었는데
잊고 지내다가 글, 댓글에서 조금이라도 알아갑니당 ㄷㄷ

내불남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내불남로 (180.♡.171.114)
작성일 06.28 07:29
@엔뜨님에게 답글 서맥이 상당히 흔한가 봅니다.

종이나라님의 댓글

작성자 종이나라 (211.♡.189.8)
작성일 06.27 23:27
저는 부정맥이 있는데 이 기계 알아봐야겠습니다.

지희아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지희아빠 (125.♡.16.88)
작성일 06.27 23:53
@종이나라님에게 답글 애플워치나 갤럭시 워치 사시면 심전도. 심박수. 심방세동  상시 확인할수 있으니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듯 하네요

내불남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내불남로 (180.♡.171.114)
작성일 06.28 07:30
@지희아빠님에게 답글 정말 기술의 발전이 대단합니다.

네로우24님의 댓글

작성자 네로우24 (110.♡.202.51)
작성일 06.28 00:01
전 건강검진하면 항상 서맥 나오더라고요. 고등학생때 한 첫 건강검진때부터 그랬으니.. 걍 타고난거 같아요. 딱히 생활에 문제 없으면 상관 없대서 그런갑다 합니다..

내불남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내불남로 (180.♡.171.114)
작성일 06.28 07:37
@네로우24님에게 답글 그러고 보니 저도 건강검진 때 간호사가 혈압계 결과지 보더니 수치가 너무 낮다고 다시한번 더 찍어보라고 했었던 적이 있었네요. 심박이 낮다는 건지 혈압이 낮다는 건지 그땐 신경도 안쓰고 다시 측정해서 넘겨버렸지요. 건강검진 이야기 하시니 갑자기 그때가 떠오르네요.

고약상자님의 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92.♡.86.235)
작성일 06.28 07:17
사람마다 다르기는 한데요, 그래도 한번쯤은 전문가를 만나서 전문 장비로 검사를 해 보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 아내는 굉장히 심한 저혈압입니다. 60/85 정도 됩니다. 주치의가 기겁을 해서 cardiologist를 만나서 전문 장비로 심전도 찍고, 초음파도 찍고, 이런 저런 검사를 했었습니다. 다행히 특별한 문제는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났지만, 주치의가 늘 걱정스러워 합니다.
가끔 날이 더우면 축 쳐지는 경우가 있는데, 물 열심히 마시고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습니다.
문제는 저희 딸내미가 엄마랑 비슷한 수준의 저혈압입니다. 가끔 침대에서 일어나다가 블랙아웃 오고 그럽니다.
그래서 저희집 거실 커피 테이블에는 항상 혈압계가 놓여있습니다.
정말 신기했던 것은, 캐나다에서 담낭절제술을 복강경으로 하면서 수면 마취를 했었는데, 그런데 마취과 의사님이 이걸 해 내시더라구요. 수술전에 혈압이 너무 낮아서 담당의가 걱정하고, 저희도 긴장했었는데, 이걸 해 내시더라구요. 그때 그 의사님 진짜 대박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내불남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내불남로 (180.♡.171.114)
작성일 06.28 08:17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신경 많이 쓰이시겠습니다.
그래도 큰 탈 없으셔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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