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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씻었습니다(자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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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8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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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기 파는 자영업자입니다.
퇴근하고 집에 와서 하루 종일 흘렸던 땀에 찌든 몸을 깨끗하게 씻어냈습니다.
마누라한테 배 고프다고 했더니, 오늘은 그냥 닭이나 먹자…고 해서
이 시간에 배달 가능한 가게에 닭 한 마리 시켜 놨습니다.
힘든 하루였는데
또 이 시간엔 행복합니다.
세상 만사 제 뜻 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지만,
55년 살아 보니,
이래야 또 인생 같고 숨 쉬는 것 같고…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앙님들 좋은 꿈 꾸시고
이번 주엔 꼭 로또 되십쇼~~~~
빠이팅입니다.
죽기 전에 개마고원에서 캠핑하고 싶습니다. 평양도 가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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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개마고원에서 캠핑하고 싶습니다. 평양도 가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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