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
"中서 카톡 썼다간 큰일"…韓 여행객, 공안 '불심검문' 주의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6.28 09:11
본문
오는 7월 1일부터 중국 공안 기관은 국가 안전에 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사람(내외국인 불문)에 대해 신체·물품 검사, 시청각 자료·전자데이터 증거 조사·수집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중국 당국이 중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에 대해 '국가안전에 해를 끼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할 경우 우리 국민의 채팅기록이나 e메일 수발신 내역, 사진, 로그인 기록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일방적으로 수집할 수 있다. 특히 구류나 벌금 등의 신체·경제적 불이익 처분을 내릴 가능성도 커졌다.
국정원은 "중국 당국의 승인을 받지 않은VPN등을 통해 중국 내 사용이 금지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을 공개적으로 이용하면 불심검문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중국 현지에선 스마트폰·노트북 등에 저장된 메시지나 사진 등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국정원은 중국 내에서 ▲중국 지도자·소수민족 인권·대만문제 등 민감주제 언급 자제 ▲군사·항만 등 보안시설 촬영 금지 ▲중국 내 선교·포교 등 종교활동 유의 ▲시위 현장 방문·촬영 금지 ▲VPN활용 카카오톡·페이스북 등SNS사용 자제 등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
등록일 어제 23:37
-
등록일 06.29 09:56
-
등록일 06.29 05:22
-
등록일 06.28 09:11
-
등록일 06.28 07:24
-
등록일 06.28 06:58
-
등록일 06.28 06:39
-
등록일 06.27 09:10
-
등록일 06.27 08:32
-
등록일 06.26 05:20
댓글 15
/ 1 페이지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
이거 때문에 중국은 안 가는게 답입니다. 실제로 외국인 관광객 많이 줄었다고도 하고..
사업차 가시는 분들에게 애도를..
사업차 가시는 분들에게 애도를..
![](https://damoang.net/plugin/nariya/skin/emo/onion-025.gif)
낮은언덕님의 댓글
근데 저건 예전부터 이미 그랬어요. 제가 3개월간 쓰촨에 있는 사진 스튜디오에 초청받아 작업한 적이 있는데 그 때 VPN 으로 페이스북 했더니 바로 다음 날 그 스튜디오 대표가 와서 공안이 다녀갔으니 앞으로 조심해야 할 것 같다 라고 한 적 있습니다. 대표가 공안이랑 친분이 좀 있어서 그냥 넘어갔지 안그랬음 거시기~ 할 뻔 했습니다. ㄷㄷㄷㄷ
456123님의 댓글의 댓글
@낮은언덕님에게 답글
일부 지역은 자체적으로 이미 하고 있었는데 이제 중국 정부가 주최로 전국적으로 하는거라고 하더라구여
만화처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