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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키 크는 주사 엄청 맞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6.28 09:24
본문
성발달 억제 호르몬 주사인가 한달에 한번씩 가서 맞는건데
대학병원 소아과 가니까 다 이거 맞으러 오는 초등학생들로 바글바글
장사하는건 확실한데 의학적으로 잘모르니까 뭐라고 말하기도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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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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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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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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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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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16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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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1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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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13 19:45
댓글 22
/ 1 페이지
제리아스님의 댓글
이렇게 하고 10년후 신검에서 평균키 173...이면
호르몬주사가 개뿔이라는 대규모 테스트 배드가 되겠군요
호르몬주사가 개뿔이라는 대규모 테스트 배드가 되겠군요
산다는건님의 댓글의 댓글
@sdfsdfsdf님에게 답글
제가 알기로도 타고난 피지컬이 180까지 클 수 있는데 영양이 부족해서 못 클 수는 있지만 170까지 클 애한테 아무리 이것저것 다 해도 더 크지는 못 한다고 알고 있는데 말이죠.
제리아스님의 댓글의 댓글
@산다는건님에게 답글
유전자에 각인된 키만큼 자라지 못하는 경우엔 도움이 된다고 하죠.
다만 그 케이스가 참 적어서...
다만 그 케이스가 참 적어서...
산다는건님의 댓글의 댓글
@제리아스님에게 답글
저도 위에 적긴 했는데 애초에 요즘 시대의 아이들은 영양적으로도 부족함이 없어서 여기에 뭘 추가한다고 해서 더 크지는 않는다고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애초에 병이 있는 게 아닌 한
niceosh님의 댓글
이거 유전자 검사 하고 두개 호르몬 분비가 평균 이하면 보험 급여로 주사를 맞을 수 있습니다. 저도 첫째 초등학생 때 대학병원가서 검사해봤는데 한개만 낮고 한개는 정상이라 이렇게 되면 아이와 부모 의사가 중요하더라구요 (비급여라 후덜덜합니다) 하지만 지금 고1인데 170근처까지 올라와있네요. 확실히 안 크는 아이들은 엄청 도움 많이 되는걸 주변에서 보고있습니다
아싸라비아님의 댓글
교정 / 드림렌즈 / 키크는 주사 (성조숙증 주자) 3개중 하나만 해도 다행인 요즘입니다
JEanKing님의 댓글
키는 나중에 어찌할 수 없으니..
원래 타고난? 성장판에서 클 수 있는 최대한계?까지 키우는 효과는 확실히 있는 듯 합니다.
원래 타고난? 성장판에서 클 수 있는 최대한계?까지 키우는 효과는 확실히 있는 듯 합니다.
아리아리션님의 댓글
애들 영양상태가 좋은건 맞는데
호르몬 균형이라던지, 애들 식습관같은 것들도 영향을 줘서
DNA 최대치까지 못크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 경우에 성장주사가 효과가 있는것 같아요.
제 아이도 워낙 안먹어서 삐쩍 마른데다가 갑자기 성장이 정체되서
조만간 병원에 데려가볼 생각입니다.
호르몬 균형이라던지, 애들 식습관같은 것들도 영향을 줘서
DNA 최대치까지 못크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 경우에 성장주사가 효과가 있는것 같아요.
제 아이도 워낙 안먹어서 삐쩍 마른데다가 갑자기 성장이 정체되서
조만간 병원에 데려가볼 생각입니다.
molla님의 댓글
이게 참 어려운 문제인게, 처음 맞을 땐 확실히 큽니다.
성장 호르몬 양을 늘려주는 것이라, 성장기 때 처럼 활성화가 되어 키가 크지요. 그 뒤 시간이 지나면 외부에서 들어오는 성장호르몬에 몸이 맞춰져서 효과가 감소합니다.
그렇다 보니, 이게 냅 뒀어도 클 키였던 건지, 맞아서 큰 건지 알 수가 없는 것이지요. 여하튼 처음 맞을 때 6개월 ~ 1년 정도는 키가 크는게 확연히 보이기도 하구요.
게다가 요즘엔 성장이 빨라 예전처럼 고등학교때 키 크는 경우가 매우 적어진 것도 영향을 주는 것 같네요.
(주변에 부모보다 키 작은 아이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예전엔 부모세대가 영양이 부족해 원래 클 만큼 못 큰 경우가 많았고, 그래서 자식들이 부모보다 큰 경우가 많았다면, 요즘엔 부모가 이미 클만큼 큰 경우들이 많고, 아이들은 다이어트나 공부 등으로 인한 수면 부족 등으로 키가 원래만큼 못 커서 부모가 큰데 아이는 작고 그런 경우도 종종 보이지요. 그런 걸 보다 보면 더 걱정이 되기 마련이구요.)
성장 호르몬 양을 늘려주는 것이라, 성장기 때 처럼 활성화가 되어 키가 크지요. 그 뒤 시간이 지나면 외부에서 들어오는 성장호르몬에 몸이 맞춰져서 효과가 감소합니다.
그렇다 보니, 이게 냅 뒀어도 클 키였던 건지, 맞아서 큰 건지 알 수가 없는 것이지요. 여하튼 처음 맞을 때 6개월 ~ 1년 정도는 키가 크는게 확연히 보이기도 하구요.
게다가 요즘엔 성장이 빨라 예전처럼 고등학교때 키 크는 경우가 매우 적어진 것도 영향을 주는 것 같네요.
(주변에 부모보다 키 작은 아이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예전엔 부모세대가 영양이 부족해 원래 클 만큼 못 큰 경우가 많았고, 그래서 자식들이 부모보다 큰 경우가 많았다면, 요즘엔 부모가 이미 클만큼 큰 경우들이 많고, 아이들은 다이어트나 공부 등으로 인한 수면 부족 등으로 키가 원래만큼 못 커서 부모가 큰데 아이는 작고 그런 경우도 종종 보이지요. 그런 걸 보다 보면 더 걱정이 되기 마련이구요.)
칼쓰뎅님의 댓글
요새 조숙증? 이런거 때문에 커야될 시점 이전에 커버리고 커야될때는 좀 덜크고... 이런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아마도 먹는거의 변화때문이겠죠?)
최대키는 사실 정해져있긴한데, 거길 못도달하면 안타까우니까 저렇게하는거죠...
(아마도 먹는거의 변화때문이겠죠?)
최대키는 사실 정해져있긴한데, 거길 못도달하면 안타까우니까 저렇게하는거죠...
끼융끼융님의 댓글
꽤 효과가 있어요. 우리 애들은 제가 키가 그리 작지 않은데 굳이 맞혀야하나? 이러면서 말렸는데, 지금 원망 듣고 있습니다. 우리 애들보다 많이 작던 애들이 그 주사맞고 대부분 훌쩍 컸거든요. 그런 애들이 또 키가 커면서 자신감도 뿜뿜해졌다고 하면서요.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
친구 녀석과 제수씨 키가 작습니다. 어린 아이들 캐나다 유학 보냈는데 제수씨가 한국에서 가져가서 매달 주사 놓는다고 하더군요. 비싼 만큼 제 값은 한다는 설이~~
밝은계절님의 댓글
돌아가신 아버지의 키가 183이셨습니다.
저는 170입니다.
주사가 문제가 아니라 적절한 영양공급과 운동이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칠겁니다.
저는 170입니다.
주사가 문제가 아니라 적절한 영양공급과 운동이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칠겁니다.
아오이토리님의 댓글
2세트 하고 있고 곧 교정도 들어갈 예정입니다. 학원비가 여기로 다들어가서 월급이 녹습니다만 키가 작아 받은 설움이 너무 커서 (오징어야 그려러니 합니다) 박봉에도 해주고 있습니다 알아서 큰건지 주사로 큰건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한줄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