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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키 크는 주사 엄청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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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고 101.♡.71.43
작성일 2024.06.28 09:24
1,23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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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발달 억제 호르몬 주사인가 한달에 한번씩 가서 맞는건데 


대학병원 소아과 가니까 다 이거 맞으러 오는 초등학생들로 바글바글


장사하는건 확실한데 의학적으로 잘모르니까 뭐라고 말하기도 그렇네요


댓글 22 / 1 페이지

한줄이님의 댓글

작성자 한줄이 (183.♡.210.199)
작성일 06.28 09:25
나중을 위한 투자 군요. (어떨지는 모르지만)

다마스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마스커 (211.♡.63.99)
작성일 06.28 09:26
한의원 키크는 약이라고 엄마들 새벽부터 줄서서 삽니다 ㅋㅋ

부기팝의웃음님의 댓글

작성자 부기팝의웃음 (211.♡.98.34)
작성일 06.28 09:26
성조숙증 판정인데 키가 작으면 맞으라고 하죠. 부모입장에서는 뭐..

제리아스님의 댓글

작성자 제리아스 (118.♡.6.133)
작성일 06.28 09:26
이렇게 하고 10년후 신검에서 평균키 173...이면

호르몬주사가 개뿔이라는 대규모 테스트 배드가 되겠군요

sdfsdfsdf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dfsdfsdf (112.♡.119.26)
작성일 06.28 09:27
저런거 해도 유전 못이기는거 아닌가요??

산다는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산다는건 (218.♡.216.130)
작성일 06.28 09:30
@sdfsdfsdf님에게 답글 제가 알기로도 타고난 피지컬이 180까지 클 수 있는데 영양이 부족해서 못 클 수는 있지만 170까지 클 애한테 아무리 이것저것 다 해도 더 크지는 못 한다고 알고 있는데 말이죠.

산다는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산다는건 (218.♡.216.130)
작성일 06.28 09:28
의미가 있긴 한가요???

제리아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제리아스 (118.♡.6.133)
작성일 06.28 09:29
@산다는건님에게 답글 유전자에 각인된 키만큼 자라지 못하는 경우엔 도움이 된다고 하죠.

다만 그 케이스가 참 적어서...

산다는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산다는건 (218.♡.216.130)
작성일 06.28 09:31
@제리아스님에게 답글 저도 위에 적긴 했는데 애초에 요즘 시대의 아이들은 영양적으로도 부족함이 없어서 여기에 뭘 추가한다고 해서 더 크지는 않는다고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애초에 병이 있는 게 아닌 한

niceosh님의 댓글

작성자 niceosh (39.♡.24.253)
작성일 06.28 09:31
이거 유전자 검사 하고 두개 호르몬 분비가 평균 이하면 보험 급여로 주사를 맞을 수 있습니다. 저도 첫째 초등학생 때 대학병원가서 검사해봤는데 한개만 낮고 한개는 정상이라 이렇게 되면 아이와 부모 의사가 중요하더라구요 (비급여라 후덜덜합니다) 하지만 지금 고1인데 170근처까지 올라와있네요. 확실히 안 크는 아이들은 엄청 도움 많이 되는걸 주변에서 보고있습니다

아싸라비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싸라비아 (210.♡.41.89)
작성일 06.28 09:36
교정 / 드림렌즈 / 키크는 주사 (성조숙증 주자)  3개중 하나만 해도 다행인 요즘입니다

멍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멍이 (211.♡.77.90)
작성일 06.28 09:51
@아싸라비아님에게 답글 드림렌즈 교정 하고 있네요 ㅠ

JEanKing님의 댓글

작성자 JEanKing (220.♡.56.153)
작성일 06.28 09:38
키는 나중에 어찌할 수 없으니..
원래 타고난? 성장판에서 클 수 있는 최대한계?까지 키우는 효과는 확실히 있는 듯 합니다.

아리아리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리아리션 (125.♡.111.106)
작성일 06.28 09:50
애들 영양상태가 좋은건 맞는데
호르몬 균형이라던지, 애들 식습관같은 것들도 영향을 줘서
DNA 최대치까지 못크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 경우에 성장주사가 효과가 있는것 같아요.
제 아이도 워낙 안먹어서 삐쩍 마른데다가 갑자기 성장이 정체되서
조만간 병원에 데려가볼 생각입니다.

moll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olla (121.♡.107.235)
작성일 06.28 09:58
이게 참 어려운 문제인게, 처음 맞을 땐 확실히 큽니다.
성장 호르몬 양을 늘려주는 것이라, 성장기 때 처럼 활성화가 되어 키가 크지요. 그 뒤 시간이 지나면 외부에서 들어오는 성장호르몬에 몸이 맞춰져서 효과가 감소합니다.
그렇다 보니, 이게 냅 뒀어도 클 키였던 건지, 맞아서 큰 건지 알 수가 없는 것이지요. 여하튼 처음 맞을 때 6개월 ~ 1년 정도는 키가 크는게 확연히 보이기도 하구요.
게다가 요즘엔 성장이 빨라 예전처럼 고등학교때 키 크는 경우가 매우 적어진 것도 영향을 주는 것 같네요.
(주변에 부모보다 키 작은 아이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예전엔 부모세대가 영양이 부족해 원래 클 만큼 못 큰 경우가 많았고, 그래서 자식들이 부모보다 큰 경우가 많았다면, 요즘엔 부모가 이미 클만큼 큰 경우들이 많고, 아이들은 다이어트나 공부 등으로 인한 수면 부족 등으로 키가 원래만큼 못 커서 부모가 큰데 아이는 작고 그런 경우도 종종 보이지요. 그런 걸 보다 보면 더 걱정이 되기 마련이구요.)

왜나를불렀지님의 댓글

작성자 왜나를불렀지 (223.♡.194.35)
작성일 06.28 10:07
이런거 법적으로 금지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과대 과장 허위광고잖아요

칼쓰뎅님의 댓글

작성자 칼쓰뎅 (210.♡.41.89)
작성일 06.28 10:13
요새 조숙증? 이런거 때문에 커야될 시점 이전에 커버리고 커야될때는 좀 덜크고... 이런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아마도 먹는거의 변화때문이겠죠?)
최대키는 사실 정해져있긴한데, 거길 못도달하면 안타까우니까 저렇게하는거죠...

끼융끼융님의 댓글

작성자 끼융끼융 (222.♡.246.58)
작성일 06.28 10:14
꽤 효과가 있어요. 우리 애들은 제가 키가 그리 작지 않은데 굳이 맞혀야하나? 이러면서 말렸는데, 지금 원망 듣고 있습니다. 우리 애들보다 많이 작던 애들이 그 주사맞고 대부분 훌쩍 컸거든요. 그런 애들이 또 키가 커면서 자신감도 뿜뿜해졌다고 하면서요.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사람만이희망이다 (175.♡.133.89)
작성일 06.28 10:30
친구 녀석과 제수씨 키가 작습니다. 어린 아이들 캐나다 유학 보냈는데 제수씨가 한국에서 가져가서 매달 주사 놓는다고 하더군요. 비싼 만큼 제 값은 한다는 설이~~

밝은계절님의 댓글

작성자 밝은계절 (203.♡.149.205)
작성일 06.28 10:36
돌아가신 아버지의 키가 183이셨습니다.
저는 170입니다.
주사가 문제가 아니라 적절한 영양공급과 운동이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칠겁니다.

ThomasGook님의 댓글

작성자 ThomasGook (61.♡.191.10)
작성일 06.28 10:39
3세트 다하고 있네요~~~

아오이토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오이토리 (61.♡.74.178)
작성일 06.28 11:07
2세트 하고 있고 곧 교정도 들어갈 예정입니다. 학원비가 여기로 다들어가서 월급이 녹습니다만 키가 작아 받은 설움이 너무 커서 (오징어야 그려러니 합니다) 박봉에도 해주고 있습니다 알아서 큰건지 주사로 큰건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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