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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만에 이사계획을 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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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hamp3 118.♡.176.225
작성일 2024.06.28 10:16
37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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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부터 현재 거주지로 이사온지 15년차이고 애들도 다키운것같아 좀 아담한 집으로 이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재 50평대에서 30평대 정도로 갈 예정이라 살림살이를 많이 줄일거라 예상은 했지만 이게 생각보다 큰일이네요. 


아직 정해진건 아무것도 없는데 마음만 급하네요. 


집보러 오는 사람들과 가격도 맞춰야하고 새로 집도 구해야하고. 

그냥 계속 살아야하나 갈등도 생기고 


현재 사는곳에 딱히 불편함은 없는데 평소 살고싶었던곳으로 가고싶어서 계획한거라 이래저래 고민이 많네요. 




댓글 11 / 1 페이지

훈제계란님의 댓글

작성자 훈제계란 (125.♡.154.181)
작성일 06.28 10:19
묵은 짐 정리 하실 생각을 하니.... 왜 제가 개운하죠? ^^

ecpia님의 댓글

작성자 ecpia (203.♡.213.176)
작성일 06.28 10:19
짐을 정말 많이 버리셔야 할겁니다.
버려도 버려도 끊이 없어요.
화이팅~!

champ3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hamp3 (118.♡.176.225)
작성일 06.28 10:24
@ecpia님에게 답글 그래서 걱정입니다.

포크커틀릿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포크커틀릿 (180.♡.169.51)
작성일 06.28 10:22
이거저거 생각하다 보면 골치 아파서
그냥 계속 살아도 되지 않나?
싶을 때를 위기다 생각하고 잘 넘기셔야 합니다
이사 미리 축하드립니다
많이 정리하시고 단촐해지면 마음도 개운! 할 거 같습니다

champ3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hamp3 (118.♡.176.225)
작성일 06.28 10:25
@포크커틀릿님에게 답글 듣고싶었던 조언 감사합니다.

그루밍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루밍 (210.♡.195.129)
작성일 06.28 10:27
방 하나 반 정도의 짐은 없애셔야 할텐데 고생이겠습니다

champ3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hamp3 (118.♡.176.225)
작성일 06.28 10:42
@그루밍님에게 답글 걱정입니다.

6미리님의 댓글

작성자 6미리 (222.♡.218.190)
작성일 06.28 10:30
버리고 버리고 버리고 이사와도...
내가 쓰레기를 갖고 왔다는 생각이 한 일년은 들더군요 ㅎㅎㅎㅎ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다면 최근 1년 동안 쓴 물건들을 써보세요.
1년이 지나도 안쓴것들은 앞으로도 사용할 일이 없을거라 버리고 나중에 필요할때 새로 사는게 더 이득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저도 그 수많은 충전 케이블이나 키보드 못버렸어요 ㅋㅋㅋ
버리지 못하겠는걸 모아놓을 박스 하나 만들고 거기 넘어가면 다 버리는걸로... 그렇게 정리를 시작해보세요.

champ3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hamp3 (118.♡.176.225)
작성일 06.28 10:49
@6미리님에게 답글 네. 명심하겠습니다.

원주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원주니 (58.♡.221.203)
작성일 06.28 10:44
아이들이 분가 했다면 가능.. 아니라면 굉장한 난관이 예상됩니다

champ3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hamp3 (118.♡.176.225)
작성일 06.28 10:50
@원주니님에게 답글 아이들이 분가해서 시작된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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